P.S. 인천 검단 가는길에, 요즘 공사한다고 무지많이 파헤쳐놔서 정체가 극심하던데, 이거 지하철 공사하면 또 파헤치겠군요. 그렇지만 지역 주민으로선 자신의 지역을 발전시켜주는 일이니 반대할 수도 없는 일이고.. (이상 잡담이었습니다.)
--------------------- [원본 메세지] ---------------------
일반적으로 심각히 느끼는 사안으로 고철개통후 시흥이전 선로용량문제에 대해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하는데 그 방법으로 시흥이전 선로를 확충을 하던지 강남출발선로를 건설하는방법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를 제기하고자 하는 논지는 시흥이전 선로과밀해결문제와 경인 2복선 사업과의 관계성입니다.
경인 2복선을 위해서 구로 이전 3복선을 건설한 것에 대해서 제 생각은 아주 비판적으로 보는데 그 이유로는 시흥이전 간선철도망의 선로용량문제를 생각했더라면 경인2복선으로 인한 용산 구로간 3복선추진 문제와 시흥이전 간선철도망 선로 확충문제를 동시에 연계 고려했어야 합니다.
또는 시흥이전 선로확충을 하지 않는다고 확실히 생각을 했다면 좀더 조기에 강남 출발선로신설을 추진하여 고철 1단계 완공시기에 동일하게 개통을 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둘가지 대안중 어느 하나도 1단계 고철개통과 동시에 완성을 보는 것이 없어서 둘중 어느하나의 완성을 보아서 선로과밀문제를 해소하려면 2단계 완전 개통후에도 수년은 지나야 할 정도입니다.
특히 경인 2복선사업과 경부고철사업의 구상및 추진이 비슷한시기로 본다면 용산 구로간 3복선 추진을 경인선 확창차원 우선 일변도로만 본것이 잘못입니다.
경인선 용량 확장에 대해서 가장 핵심적인 문제를지적하자면 경인간의 다른 노선을 신설할생각은 하지 않고 기존 선로만 확충을 하다보니 경인지역 주민들이 여전히 경인기존선으로만 접근을 할수 밖에 없어서 특히나 선로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주민들은 전철 이용을 위한 수십분 이상버스이용을 감수할수 밖에 없고 또 그렇게 기존 선로에만 접근을 할수밖에 없으니 역사는 혼잡해 지고 또 역사를 몇개 더 신설을 하니까 완행 전동차의 표정속력이 더 떨어지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정부 당국자들이 구로이전 선로 확장을 경인선문제일변도로 추진한 이유는 당장에 단기적인 수익성 차원에만 급급한 결과입니다.
장거리 철도망(고철포함)과는 달리 통근 전철망은 당장 쉽게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용을 하게 되고 별도로 경인축간의 노선을 건설하려면 비용과 시간이 좀 더 들어가니 당장 손쉽게 해결할수 있는 방안이 경인선 2복선화 입니다.
어듯 생각하면 경인선 이용 주민들이 복복선화로 보다 많은 편리를 제공했다고 생각할듯 싶지 많은 실상 따지고 보면 경인지역 유일한 전철망 접근으로 인한 장시간 소요나 역사 혼잡으로 인한 불편문제의 여전함을 생각한다면 경인선 선로 확충이 당당에 무작정 편리만 제공한 것인지 제고해 생각해 보아야할 문제입니다.
이미 지나간 일이지만 제가 주장하는 적합한 방안으로써는 용산 구로간의 3복선 확충의 목적을 시흥이전 선로 과밀해소 차원에 우선 순위를 두어서 서울역- 구로역구간은 간선철도망(고철선로 포함) 2복선 사업을 추진하고 경인급행선은 그 출발을 부지확충이 비교적 용이한 영등포역 이후를 감안하여 용산이 아닌 영등포역으로 하여 영등포 구로간을 4복선으로 합니다.
그리고 기존 경인선외에도 별도의 경인지역 전철망 노선을 별도건설하여야 합니다. 그리해야 경인지역 주민들이기존 경인선으로만 모여들수 밖에 없는 불편함을 해소할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경인 2복선은 단지 통근수요과밀차원이 아닌진짜 급행운행으로써의 성격을 살려야 합니다.
그리고 신도림역 이후 영등포권역은 5호선이 건설되어 1호선과 수요를 분담하고 있고 강남방면으로는 7호선과도 환승이 가능함으로 오히려 서울 시내 진입이후로는 2기 지하철 개통으로 전보다 수요분산 여건이 나아진 것입니다.
지금 결론적으로 봐서 시흥이전 선로확충을 추진하려 한다면 선로용지매입으로 인한 토지보상문제나 지하화 추진문제등의 상당한 부담을 피할수 없고 강남 출발노선을 추진한다해도 완성을 보려면 고철 개통이후로도 상당한 시간을 기다려야 하고 그 또한 상당한 예산이 필요하게 되며, 그렇다고 해서 경인선 2복선을 생각해 볼적에도 경인지역 주민들의 유일한 전철망 수단으로써의 불편한 접근 문제점(선로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등을 아직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