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경허는 1845년 8월 24일</p><p>아버지 송두옥과 어머니 밀양 박씨</p><p>둘째 아들로 태어났다.</p><p>어릴 적 이름은 동욱이며</p><p>법명은 성우 법호는 경허다.<br>경허스님이</p><p>한여름<br>수행하는 동자승과 아랫마을로<br>시주를 왔다가 법당으로 돌아 가던중<br>소나기가 한바탕 세차게 내린 후 라서<br>냇가에 물발이 거세게 흐르고 있었다.<br>냇가를 건너야 하는데 냇가에 비에 젖은<br>젊은 아낙네가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br>젖은 몸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고<br>알몸이 노출 될 정도로 젖어 있어서<br>보기에도 민망 스러 웠다.<br>동자승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br>저 여인을 큰스님께서 어찌 하시려나<br>못 본척 우리만 건널것인가<br>같이 건너 간다면 어떤 방법으로<br>건네 줄까<br>그 순간<br>큰스님이 바지춤을 무릎까지 걷어 올리고는<br>커다란 등판을 그 여인에게 드리대고<br>"자 내 등에 업히시요" 한다.<br>그 여인은 잠시 망설이다 이내 업히고 만다.<br>큰스님은 김이 무럭무럭 나는</p><p>젊은 여인네의<br>허벅지와 엉덩이를 받쳐들고 저벅저벅<br>냇가를 건너갔다.<br>동자승은 큰스님이 핑계삼아 젊은 여자<br>육체를 탐 하는 것으로 보여서 실망을 했고<br>몇날몇일을 번뇌와 집착으로 고민하다가<br>큰 스님께 무릎끓고 따져 물었다.<br>"스님 수도승이 어찌 여자 육체를</p><p>즐긴단 말이요</p><p>스님께 더 이상 배울것이 없어</p><p>하산 하리다"<br>경허 스님은 한 동안 눈을 감고</p><p>생각 하더니<br>갑자기 동자승의</p><p>빰을 호되게 내리 쳤다.<br>동자승이 어리 둥절해 하자<br>경허스님이 껄껄 웃으며 말한다.<br>"그래 기분 좋았느니라.<br>뜨끈뜨끈한 젊은 여자를 업고</p><p>엉덩이를 주무르니</p><p>어찌 하여 아니 좋겠느냐<br>허나 나는 그 여인을 냇가에</p><p>내려주고 왔거늘<br>너는 어이하여 아직도</p><p>그 여인을 업고 있더냐"</p><p><br>"네가 더 나쁜 놈 이다"<br>동자승은 자신의 작은 소뇌를 뉘우치고<br>큰 스님께 백번 사죄를 올려야만 했다.<br><br>네가 더 나쁜 놈이다!!</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uik/fb754b24cc5305861f2166353a23bd48e8dba12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uik/fb754b24cc5305861f2166353a23bd48e8dba12f" data-origin-width="346" data-origin-height="616"></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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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릇의 크기가 다른것을 ᆢ
채팅.쪽지.문자.카톡 통화
단 한번
시도한적 없고
여자를 만나 분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요^^ㅎㅎ
.
@고흐 그래서 더 걱정 입니다 ㅎㅎ
@휴휴
여기는 싱글카페가 아니라서
과수댁이
없습니다.
질투 하지마셔요? 하하
@고흐
축구엔
골킵이 있습니다
간간히 없을때도
있지만 ㅎ
@휴휴
여자보기를
돌 같이^~^
@고흐
귀한 수석도 있지요
@휴휴 임자 있것주^^
@고흐
귀한것은ㆍ
쉬이 노출되지 않습니다
@휴휴
여기 있겋슈? ㅎㅎ
@고흐
글쎄 입니다
있으실 듯도
저두 겨우 사나흘 됐으니
@휴휴
유부녀 탐내믄
지옥가유
서방 버리구 딴짓하믄
천벌 받아유
조강지처 버리믄
고태굴 가유^^
혼자 사는게 최고여유^^ㅋ
@고흐
꼬불쳐 먹은
사과가 ᆢ더
농 입니다 ㅎㅎ
@휴휴 체해유^^ㅎ
@고흐
상비약 필수~!!
@휴휴
그냥
내마누리가 최고여^^
@고흐
하니
구하셔야 지요 ㅎ
@휴휴
딴데
연락 해 놧슈^^
@고흐
희소식 기대합니다
@휴휴
역시나 일거여유^^ㅋ
@고흐
혹시나를 기원합니다
@휴휴
그럴리가유^^ㅎ
@고흐 에이ᆢ
은근히 ㅎㅎ
@고흐 고흐님
어디에 사시지요?
전 강원도 화천 아래에
@휴휴
사무실 퇴계로
집 인천요
@고흐
아 ᆢ네
감사합니다
퇴계로 갈일 있음
코피한잔 하시지요
@휴휴 넵
삭제된 댓글 입니다.
@스테어 캡쳐완료
두분 모두
가을하늘을 봅시다 ㅎㅎ
이미 물건너 갔슈^^ㅎ
@고흐
쪽배라도 보내드릴께요 ㅎ
@휴휴
아뉴
큰배있슈^^ㅎ
@스테어
올해 사과농사는 어때요?
@휴휴
돈 많겠네
ㅎㅎ
@고흐
大人은 ....
@휴휴
소인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1.07 13:59
경허스님의 위의 일화는 유명하지요.
들을 때마다 큰 깨달음을 얻습니다.
아이쿠나....
고흐님과 휴휴님의 댓글대화는 미소를 지으며 넘넘 재미있게 읽었고
고흐님과 스테어님의 댓글대화는
안 읽은 척 시침 뚝!
시한폭탄
잭각잭각 곧터질라
불안했는데
이젠 즐김니다 ~ㅋ
@여름에 맞아요, 언니.
저도 가슴 졸였는데
이제 두 분이서 터지거나 말거나 즐깁니다.
우리 모두 함께 즐겨요.
ㅎ ㅎ ㅎ 웃는애기라지만
큰 뜻이있군요.
네.내려놓는것
그거 아무나 못하무니이다.
드라마보고
잘생긴 남자보면
이그. . 꿈속에나타나길빌고
이그. .
내내 생각.. . 안합니다.ㅠㅠ
스님의 말이 맞네요.
그리고 댓글들이 무슨 활극 같네요.
고흐님의 인기가 상한가란 증거???
역시
고수가 고수를 보는거쥬^^ㅎ
암요. 역시 대뇌는 다르지요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