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는 10여년전에 가본곳이지만
문지회에서 어렵게 주선한 답사이기에
이번에가면 평생 다시갈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동참을 한다.
드디어 6윌 19일 일요일 명덕역에서 출발이다. 밤잠을 설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일찍 도착하여 6시 30분 출발
이다. 대구를 벗어나 포항 인근을 지날때는 영덕Y고등학교 근무할때
가끔 지나던 길이 익수해 보여 과거를
회상도 해본다. 드디어 8시경 포항 북부해수욕장 근방 도착 .아침을 해결한후 여객선 터미널 대합실에 들어간다. 탑승객으로 인산인해이다. 400명이 정원인 쾌속선 선라이즈호에
몸을 맡긴체 30분 연착으로 4시간에
걸쳐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
첫째날이 시작되면서 섬일주 육로관광이 시작된다. 울릉도는 경상북도에 속하는
화산암으로 이루어진 오각형의 섬이다
옛날에는 우산국이라불렀고 도둑, 공해,
뱀이없는 3무의 섬이라고 한다
울릉도 인구가 9,000여명, 자동차 등록댓수가 6,500대 정도라고 설명하는 우리를 태운 기사의 해설도 들어면서 관음도를 거쳐 삼선암 나리분지
학포(만물상)등을 답사를한다
둘째날은 울릉도에서 뱃길따라
동남쪽으로 200여길의 독도 답사이다
동도, 서도를 비롯한 89개의 부속섬으로
되어있다. 울릉도 측에서 나누어준
태극기를 독도에서 흔들면서 기념
사진도 찍어보지만 오늘 만큼은
태극기를 손에쥔 마음은 가슴뭉클하고
애국심의 발로가 솟구친다.
셋째날은 죽도답사이다
선택 관광이기에 25명 정도만 참여한다
나선형으로 올라가 전망대까지
가파른 길이기는 해도 전망대에서
관음도를 보면서 한컷도 남겨본다
1가구가 살고 있다는 가옥은 생각보다
아담하고 운치가 있어 보인다
점심후 선라이즈 콰속선으로
울릉도를 출발 포항으로 오는길에
콰속정 안에서 누리호 2호의
발사장면과 자력으로 성공했다는
자막에 400여명의 승객과
함께 박수로 기쁨을같이 한 순간은
영원히 기억에 남으리라
신정남 사무처장 ㅡ 40명의 숙소,
방배정과 일정표 배부 및 해설
서상수 회장님의 인사와 울릉도 문화재
19건 . 천년된 향나무에 대해해설
포항 여객선 터미널 전경
대구 문지회 회원과 같이 타고갈 승객들
날씨가 너무 맑고 파도없이 해수면이
너무 잔잔해서 승객들의 마음은 한결
밝고 즐거워 보인다
관음교를 건너면서 단체로 한컷
나리분지 너와집
울릉도 나리분지의 너와집등의
해설판 ㅡ 울릉 나리분지의 너와 투막집과 억새투막집은 국가민속문화재로지정되어 있다
나리분지의 조형물ㅡ 국가중요농업유산
나리분지의 식물
도로변에 조형물과 호텔?
생태계의 오아시스 울릉도 입간판
내수전 전망대 올라가는길
내수전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풍경 ㅡ 이곳에서 죽도, 관음도
저동항까지 볼 수 있다.
내수전 전망대 안내
봉래폭포 가는길의 풍혈 ㅡ 풍혈을
이루는 겹겹히 쌓인 바위틈의 차갑고
습해진 공기가 바깥으로 나오면서
시원한 바람이 잠시나마 흐르는
땀을 식혀준다
풍혈굴이 너무 시원해서 천연 에어콘 이라고 하나요.
시원하게 떨어지는 봉래폭포
봉래폭포는 아무리 가물어도
4계절 폭포수가 내린다 한다
봉래폭포의 유래, 형성과정과 유지
해설 입간판
봉래폭포를 올라가는 길에
곧게 자란 삼나무가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봉래폭포 전망대 가는 이정표
촛대 바위에서 모두들 기념촬영
우리가 이틀간 숙박하는 오션 파크호텔
배에서 본 독도
독도의 괭이 갈매기
독도의 섬이 갈리는 곳에서 한컷
독도는 우리땅 ㅡ 대한민국 동쪽땅
이라는 표지석과 태극 마크
죽도의 옆모습 ㅡ경치가 너무좋아서
죽도 올라가는길 ㅡ365개의 계단을
세며 올라가면 더욱 재미
죽도에 향나무로 예쁘게 단장한 화단
울릉도 부속섬 중 가장 큰 섬으로
풍력발전기를 이용 자기발전하고
있으며 더덕도 유명하다.
죽도에서 바라본 관음도
해발 고도116m에 산책로가 있지만
전망대까지만 산행
죽도 전망대 ㅡ 여기에서 가까이 보이는
관음도를 향해 한컷
빨갛고 예쁘게 열려있는접골목
나무 열매 ㅡ만지면 말 오줌냄새가
난다고 여기 사람들은 말 오줌나무라한다
죽도에 한 가구만이 산다는 화이트
하우스 ㅡ 건축물이 너무 예쁘다
대나무 많아 죽도라 부를 만큼
죽도 전체가 대나무 섬이다
여기가 포토죤
전망대 올라가는 길 ㅡ 가파른길이
나선형으로 되어있다
배를 타고 가면서 찍은 죽도
새우깡 하나에 머리위를 나르는
괭이 갈매기들
도동리에 있는 울릉 역사문화체험센터 1910년에 건립한 일본식 주택( 적산집)
ㅡ 등록문화재 235호로 지정되어 있다.
첫댓글 좀 더 상세한 기록물이 올라 올 것이렸다. 와? 사진 사진 마다의 안내문이 없노? 그야말로 '산은 산 이요 물 은 물이로다" 성철 스님께서 답변을 기다리겠다""??? 울릉도 갈매기는 통통하고 이쁘제~~ 새우깡 같은 먹이깜을 손 바닥에 놓으면 갈매기놈들 귀신같이 알고
혼자만 오는 게 아니라 무리를 지어서 날아와서 '먹이깜'을 잘도 나꾸채 제?? 그 밑에 내려오면 꽃이가 ? 식물이가? 이런 것에는 필히
내용을 적어 놓으면 좋겠는 데.?? 갈 키 도고?/有識한 無識者" 란 말 뜻이 뭐겠노??인구 9,000명에 자동차가 6,500대? 그래서 울릉도 도민들은 제 나름대로의 '안내자" 가 많더라 그쟈~~~..그리고 '三無島" 도둑,공해,뱀... 그렇구나..'괘속선 '선라이즈 (Sun Rise)호로 왕복船
이용했구나..모두가 福많은 백성들 인지라, 무사무탈 귀구를 환영 합니다. 사진 더 있으면 올려 봐요... 감. 사. 고. 입니다.
이도균님!
사진을 보니 역시 다름을 느껴보게 합니다.
난 인물 위주로만 찍었던가 봐요.
사진에 설명을 올려주셨는데도 처음 본것
같은 생소한 것이 많아서요.
그날의 생각들을 소환해 봐도 모르겠어요.
산듯하고 깔끔한 사진과 설명으로 그날의
장면들을 리플레이 해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도균 부회장님 사진 설명을 보니 제가 미처 살피지 못한 곳이 있기에 더욱 울릉도의 답사가 새롭습니다.
저도 10년전쯤 갔을때 나리분지 너와집에서 노란색의 좁쌀 막걸리를 먹은 기억이 나든데 주막의 흔적이 없드라구요.
봉래폭포 가는 중 풍혈은 에어컨같이 찬공기가 뿜어나오는 신기함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배불룩이 (울라)라는 조형물과 하룻밤 숙박료가 천만원이라는 호텔은 운전기사의 해설이 진실인지 믿기지 않지만 겉으로 본 건물이라도 눈에 담아왔으니까 보람으로 여겨집니다.ㅎ
많은 사진 장면과 설명까지 상세하게 올려 주셔서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축복 받은 울릉도 답사 행복하고 즐거웠던 여행 오래도록 추억으로 남길께요.
고맙습니다.
이 부회장님! 사진 한 장 한 장 마다 부연 (敷-펼부,衍넘칠연)설명을 곁들어 주니 - 작품이 산다, 살아있다.. 정말 고맙소이다. 특히 독도의 특색조인 -관음도의 괭이갈매기 -너무 잘 찍혔다. 그리고 " 竹島" 한 십 여년전 - 내가 죽도를 방문 했을 그 당시엔 '죽도"주민은 '김 유곤"
씨 한 명 만 산다고 했든 시절- 지금은 한 가구 세 (3)사람이 살고 있다고~~과연 세월은 流水 같도다.. 그리고 보여주는 '빨강색 나무열매"
설명을 해 줘서 여기 또한 '감사/캄사-..ㅎㅎㅎ/그리고 말 오줌 냄새가 난다고 불리어 지는 이름은 '말오줌나무"라..고라고라..감.사.고
김현수님 . 이미선님
사진을찍을때는 기억을
했는더 막상 카페에 들어
가니 몇장면은 가물가물거리네요
이것도 나이라고 주기억장치가 말을
잘 안들을때가 있어요
보조기억장치인 메모도
같이 사용해야겠네요
힘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백송님!- 울릉도 독도 이야기는 ' 문지회 소식"에도 어울리고 / 사진과 풍경의 글' 방에도 제법 어울리는 것 같은 데~~
'내 입장에서는 ' 조선시대 세종대왕의 영의정 시절의 說話: "소"이야기 알죠? '이 소(牛)도 일 잘하고 / 저 소(牛)도 일 잘한다는-中道派~~~ 이 방에도 올려 놓고, 저 방에도 올려 놓아 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시길 래 ~~카페지기 '이 종원'님의 카페방의 급수 (Grade)는 언제나 골드 (Gold).. 이제 남은 급수는 최고의 카페방 - The Goldest)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