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엄마'하다가 계속 아무 말이 없어서... '내가다시할께'하고 끊고나서 다시 내 쪽에서 전화를 했어..
받더라고 근데도 나만 계속 '엄마 엄마'거리고 엄마는 아무말을 안하는거야...이때부터 난 폭풍 걱정이되기 시작했지...
산에서 조난당했나..어디 납치됐나..등등;;;
두번째전화는 엄마가 먼저 끊고 다시엄마가하고 20초?정도 통화하다가 내가끊고 뭐 계속 반복을 좀 했어...
근데 계속 엄마쪽은 아무말이없는거야.......
저녁에 다시했더니 받지도 않고;;
그래서 나 어제 밤새도록...엄마가 산에서 조난당햇나... 동굴 판다더니 동굴에 갇혔나 하고 걱정하고 울었거든....또 산이라 안 터져서 말소리가 전해지지않았나 생각하면서...있었는데......
오늘 엄마한테 전화가 아침에 왔더라고 !!!!
근데 내가 일하고 있어서 오후 4시지나서 전화를 했더니........
엄마는 집에다가 핸드폰 두고 산에 갔었고.... 오늘 아침에 집에왔대.........
그래서 엄만 나한테 전화 한적이없대..........
나 누구랑 통화한거니.....
그 후 생각정리해봤는데 도둑이면 물건 훔쳐가면 끝아니니? 지문 남을짓안하자나... 귀신이면...덜무섭겠고 물론싫지만 동네 정신병자 변태 싸이코면 정말 정말 너무 싫고 장난치다가 온 동네 아이들?이면좋겠지만...ㅜㅜ아니겠고.. 동물이 들어와서 잘못눌렀다고 하기엔 통화를주고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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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응그랬는데 둘다내말들은듯만듯 ㅜㅜㅜㅜㅜ
뭐..뭐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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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그렇구나 지금 아빠도 책방가서 나집에혼잔데...무서버....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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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벙 ㅜㅜ
여시문단속잘해ㅠㅠㅠ 어머님도 문단속잘하시라그러고ㅠㅠㅠ 집에뭐없어진건없었대? ㅠㅠㅠ 여시야조심해ㅠㅠㅠ정말로ㅠㅠ
없어진거없다더라 ㅜㅜ 엄마랑오빠랑둘이서술마시고있엇음 ㅡㅡ아오정말 ㅋㅋ
헐소름ㄷㄷㄷ진짜귀신인것보다사람인게더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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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플리즈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