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허쉬
몇십 년 된 대하소설부터 작년 정세랑 작가의 책까지
구글링에 잡히지 않는 책도 수두룩할거임
기자가 일본게임 보고 쓴 말이라는데?
정확한 일본어 스킬명은 불굴의 마음(不屈の心)
한국에 들어올 때 일본식 표현 없애고 순우리말인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번역된 것
번역중에 일본 번역투가 남아있는 것도 아님
순우리말 사용해서 번역함
도대체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 모르겠음
일본 감성이 느껴진다?
단어의 조합이 낯설어서 그런듯한데
문학이나 소설 읽어보면 낯선 단어의 조합은 워낙 많이 접해서
저정도는 오히려 평이하게 느껴짐
"일본 감성"이 뭔지는 모르겠다만
그저 문학적 표현으로 다가옴
쓰지말자하고 하는 사람들의 논리가 너무나도 빈약함
일본에서 자주 쓰는 표현이고 우리나라에선 덜 쓰는 표현이니 쓰지 말자?
고로 일본식 표현이다?
한국 표현, 한국말인데도 우리 스스로 일본 번역투 아님? 중국 문화 아님? 하는 것에도 경각심 가져야함
드라마에 한복 바리에이션만 나오면 기모노다, 중국풍이다, 욕하는 거랑 같다고 봄
솔직히 본문 내 문장은 모르겠지만
일본발 단어 일본어투는 정말 많이 쓰이기때문에 한국 문학에서 쓰인다고 괜찮은거라 받아들이면 안됨 일제강점기때 나고자란 작가 책에도 일제잔재가 남아있음
그리고 진짜 미안도 안한데 웹툰작가 일본만화 보면서 커왔고 오타쿠가 직역체 좋아해서 웹툰이나 웹소설은 말할것도 없음
본문에 따지는건 아니고 우리 일상에 많이 쓰이고 익숙한 표현이라고 해서 일제잔재나 일본어투가 아닌건 아니란 말임
신친일파가 많고 일본만화글이 많고 일본관련된 글이나 댓글에 규제도 많은데 일부러도 엄청 쓰일거임
대놓고 텐션 간지 같은 다 아는 단어도 안사라지는데 일본표현 많이 없다고 확정지을수 없음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4160597?svc=cafeapp
국립국어원에서도 아니래
입 떡 벌어지게 하는 댓글들이 많넼ㅋㅋㅋ...
일본 감성이라는것도 모르겠는게 꺾이지 않는 지조 절개 의지 신념 다 옛날에 선비들 매난국죽 이런거 표현할때 쓰는 말인데 의지 신념 같은 한자어를 마음이라는 우리말 단어로 표현했다고 뭐라고 하는게 전혀 공감이 안감 번역투 논란도 정말 모르겠음 차라리 불굴의 마음이 일본어 -노 번역한 -의 번역투고...
많이쓰지않나?이게 왜 일본식이지 일뽕들주장아닌지
일본을 모르는데 일본감성인걸 내가 어케 아냐고요 ㅠ
역으로 일본인은 문장쓸때 이게 한국 감성인가? 하고 고민함?
진짜 자기한테 익숙하지 않으면 일본식인가 ㅋㅋㅋ 꼭 남들 축제분위기일때 찬물 뿌리는거 좋아하는 사람들 있어
한국어 문법에 어긋나는 것도 아닌데 왜 어휘에 제약을 둬야 하는 지 모르겠음 일베에서 쓰는 말이니까 쓰지 말자 하고 별 거 다 갖다붙이던 거랑 별 다를 바 없게 느껴져
커뮤식 논란 그 잡채
ㅋㅋㅋㅋㅋ평소에 일본소비나 하지마라!!
ㅇㅈ
내말이.. 일본 왜이리 잘하는디
진짜 오타쿠만 일본 드럽게 좋아하니까 일본감성이라고 우기지..
일본이 침몰하면 될 일 이게 다 좃본때문이다
ㅁㅈ 별게 다 일본식 말투야 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