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웃대인이고.. 부산에 여느 평범한 여대생입니다.
저는 이런일이 영화에서만 일어나는줄 알았는데.. 저에게도 일어났습니다.
퍼트려주시고 알려주세요
꼭 읽어주시고..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여느때와같이 학교를 가려고 아침6시에 일어나보니
저를 기다리는건.. 집안에 가득찬 물이었습니다.........
이게 무슨일인지 어안이 벙벙했던 저와가족들은
밖으로 나가니까 허리만큼 물이 꽉 차있었고 더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콸콸 들어오는 물에 빠지지않기위해 옥상으로 서둘러 피신했으나
전기선이 계속 터지고 집이 무너질것같아서
물이 들어오지않는 쪽으로 긴급히 가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119구조원들도 어쩔줄몰라 그저 앞에있는 사람들에게 튜브만 던져주었고
우리집쪽까지는 올수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집이 무너지면 그대로 즉사였습니다.........
그나마 방법이 있다면 옥상에서 다른집 담으로 뛰어내려가는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잘못되어서 떨어지면 높은데서 떨어져서 죽는것도 있지만
콸콸 주체할수없이 들어오는 물때문에... 바로 익사하기 십상이었습니다.
위에 제가올린 뉴스기사에 보면 강모여인(51)은 다리골절상을입었습니다. 라고 나와있는데
바로 그분이 저희 어머니 입니다....
언니와 저는 무서워서 뛰어내리지 못하자..
어머니께서 자식살리시겠다고 용기내어 맨발로 그 높이에서 뛰셨습니다.
그리고 다리골절상을 입으셔 중상을 입으셨고....
저희는 옆집사람들의 도움으로 겨우 뛰어내려 탈출할수있었습니다.
목숨을 건 탈출이었습니다... 지금도 기억하기 싫습니다.. 끔찍합니다 바로 오늘 일입니다.
어머니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에 실려가셨고..
물이 나중에 다 빠지고 난후에....
집안에 들어가보니 남아있는건 아무도 없었습니다.
행복하게 살던 우리동네, 우리집... 다 무너져내리기 일보직전이었고
모든것이 물에 휩쓸려가서 남은것은 .. 아무것도 없었고....
그저.. 남겨진건 아픈 상처와 쓰라린 고통이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지금 이렇게 평화롭던 우리동네가 이렇게 된것은 상수도 공사의 잘못된 부실공사 때문입니다.
다른곳에서는 이 사건을 일부 자연재해라고 무마할려고 합니다. 이게 자연재해입니까?
공사하던 사람들이 부실공사하고 관리소홀하게해서 모든집이 물에 잠겨버렸습니다.
그렇게 아수라장.. 폐허가된 우리동네........
물을 겨우 다 빼내고 나니까 슬슬 관계자들이 오더군요.
이 수로공사 우리가 시킨거아닙니다. 그쪽에서 일방적으로 공사한겁니다.
제법 큰 대형수로공사인데.. 건축업체는 " 한터종합건설" 이고, 부산상수도본부가 맡고있습니다.
마을주민들은.. 폐허가된 집터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하고...
관계자들에게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들은 돈을써서 법률인이나 건축인들을 데리고 와서는
힘없는 가난한사람들에게 개별적으로 붙여서.....
무조건 말빨로 돈을 주지않으려고 잡다한 말들로 우리를 몰아붙이고 무시했습니다.
주민들이 망가진 가전제품들을 보상하라고 하니까
" 쓸만큼 쓴걸 저희가 어떻게 새걸로 보상합니까? 나 원참.. 돈 다 못줍니다. "
이렇게 말하며 돈을주지않으려고 발악을 했습니다.
집터 지반이 가라앉고... 우리집에는 담벼락이 산산조각나서 부서져서....
언니는 바로앞에서 실신하여 쓰러졌고..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건축인이 하는말이 뭔지 아십니까?
" 이 정도면 집은 끄덕없습니다. 제가 전문인이라서 잘압니다 "
라는식으로 말도안되는 언사로 주민들 전체를 모두다 무시하고 깔보았고
심지어는 이 지역 사람들 너무순해서 금방 구워삶아먹겠다는 소리도 들렸습니다.
우리집 차가 물에 둥둥 떠다니다가 침수됬는데 뭐라는줄아십니까?
" 반만 침수된거 돈 별로 못줘요. "
차가 강에 침수되었는데 고친다고 다시 정상적으로 될까요?
고쳐도 안될판에 돈을 안주려고합니다.........계획적입니다...
그들은 사고를 내놓고 다 재빠르게 무마시켜놓고는 별피해 나지않았다며 코웃음 칩니다.
나쁜 악덕업자들입니다.............
나중에는 그사람들은 우리에게 이러더군요. 법대로 하자고 합니다.
선량한 시민들 집 다 부숴놓고 돈안주겠다고 난리치는게 대한민국의 법입니까?
저는 기가차서.. 말이안나옵니다..........
그리고 나서는 관계자들이 월요일날 다시 이야기하자는 것입니다.
아니.. 지금 지역일대를 다 폐허로 만들어놓고...........
사고가 끝나고 물이 바로빠지자마자 겉부분만 살짝 시멘트로 덮고가서는
자기는 전문사업가들이라서 주말엔 쉬어야된다고 월요일에 이야기할거니까 그렇게 알아라는것입니다.
전혀 아무보상없이.....
우리는 그저 동사무소 부녀협회 아주머니들이 도와주시고 적십자에서 온 생활용품몇개.....
이것이 전부였습니다.
저는 지금도 눈물이 나오는것을 꾹 참고있습니다.
어째서 아무잘못도 없이 잘 살고있는 사람들을 망쳐놓고
그렇게 비아냥거리면서 태평하게 쉬고있는 그 관계자들을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아직도 다리가 후들후들 떨립니다........
맨발로 뛰쳐나와서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피시방에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대로된 옷가지 하나없어서 허름하게 입고....
내일을 또 어떻게 집없이 살아가야할지.................
앞으로 아무희망없이 이렇게 살아야하는건지.....
왠 날벼락인지.... 힘없이 축쳐집니다................눈물이나옵니다
파괴된 우리집.. 우리동네..................그리고 지울수없는 상처......
이 사람들은 지금 우리의 모든것을 파괴시켜놓고 나몰라라 합니다.
이제 길바닥에 내앉아야할판입니다... 저는 아직도 꿈만같습니다... 죽어버릴것만 같습니다....
어머니와 다른분들 입원해서 몸져누우셨고... 모든주민들이 고심하고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 글을 여러군데 복사해서 알려주세요....
그래서 나쁜 공사업체와 관계자들.... 꼭 우리가 살았던 삶의터전.. 원래대로 복귀하고
제대로 보상받을수있게 도와주세요.....
이 지역 사람들의 삶이 달린 문제입니다.....
웃긴자료가 아니어서 죄송하지만... 사람이 살고봐야 웃을거아닙니까.....
제발 부탁드립니다...
우리지역일대... 그리고 주민들 모두 살려주세요....
이글을 널리널리 퍼지게해서.. 꼭 보상받아서 원래대로 돌아갈수있도록.. 힘을주세요.............
다시 학교도 다니고싶고...
친구들도 보고싶고..................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싶고.................
평소대로... 컴퓨터하고.. 자연스럽게 집에 있을것만같은데...........
엄마가 해주신 따뜻한밥먹고.... 집에있을것같은데....
미칠것같아요.... 제발 꿈이기를.... 미쳐버릴것같아요..................
하루아침에 왠 날벼락입니까.... 졸지에 수재민이 되어버렸어요.........
도와주세요....
-------------------------------------------------------------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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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스크룰의 압박 .....
-_-;;역시 우리나라는 부실공사가 판치는군;;
글 수정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