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년 영국의 웰링턴 장군이 월터루 전투에서 나폴레옹군을 격파하여 영국이 패권국으로 세계사에 등장합니다. 그 당시 영국이 남극과 북극을 제외하고 지구상에 가보지 않았던 곳이 한국의 서해안과 신안군도(전남 신안군), 제주도, 오키나와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영국은 1816년에 군함이면서 탐험선을 서해안에 파견합니다. 선장인 군인과 조선 관료가 서로 의사소통을 하려고 노력했지만, 서로 상대방의 언어를 몰라 의사소통을 못했다는 일화가 전해 오고 있습니다. 아무튼 영국 군인들은 서천 마량리에서 며칠을 머물고 신안군의 섬과 제주도, 오키나와를 탐사하고 영국으로 돌아갑니다.
이로써 영국은 전지구의 모든 곳을 알게되었고, 이를 기초로 해서 전지구의 경영전략을 수립하게 됩니다. (한국 기독교인들은 마량리를 최초에 성서가 우리 땅에 전해진 곳이라하여 그곳을 관광자원화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깊은 세계 전략은 전혀 읽지 못함) 역사가 밝혀 주는 바에 의하면, 중국 청조와의 거래에서 무역역조가 생겨 이를 만회하고자 아편을 동인도 지방에 지배케하여 아편을 중국에 수출하여 무역역조를 만회하고, 청조를 수탈하게 되고, 이로 인해 1838부터 몇 년간의 아편전쟁이 있었습니다. 1894년 청일전쟁에서 패배한 후에 중국 반식민지 상태로 전락하여 서구 제국주의 노략질 대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영국은 자기들의 이익을 최대한 챙겨주는데 앞장선 이토 히로부미가 일본 수상이 되는데 도움을 주고, 청일전쟁에서도 일본을 돕습니다. 그리고 1902년에 영일동맹을 체결하여 일본으로 하여금 조선침략에 나서게 부추킵니다. 우리 자체의 역량도 모자란 것이 사실이지만, 우리가 식민지화되고, 한반도 분할이라는 이면에는 영국이 세계 경영 전략상 방편으로 희생당한 것이 한국이자 한반도인 것입니다.(태백산맥이나 어떤 소설에도 영국이 한반도 분단 근본 원인을 제공한 장본인이라 주장한 글을 읽은 적이 없음)
역사가 밝혀 주는 바에 의하면 제2차 세계 대전 참전에 미국은 전후 세계는 유엔이라는 기구를 창설하고, 일국 일표제를 주장합니다.(이는 영불제국의 해체를 노린 것임) 루즈벨트는 2차 세계대전에 참여하면서 전후 세계 유엔 상임 이사국인 미국, 소련, 중국, 영국, 프랑스가 서로 협조하면선 세계를 경영하는 다극화 세계를 그렸던 것입니다.
그러나 1945년 6월에 루즈벨트 대통령이 갑자기 서거하자 영국은 전후 세계를 공산권과 서구 자유권이 대립하는 세계를 만들어 미국에 편승하여 세계를 경영하여 온 이력을 지닌 나라가 영국인 것입니다.(처질의 철의 장막 연설... 이분 무능하여 영제국이 해체되는 근본 원인을 제공한 금본위제를 포기한 자임, 사우디 왕이 석유를 달러로 거래하겠다는 말을 물리려고 했으나 거절당하여 영국에 귀국하여 삼일만에 심장마비로 사망) 한반도 분단은 공산권과 서구 자유권이 대립하여 분산물로 생긴 것이라 보면(한국 지도자들이 민족보다는 당파적인 이익을 추구한 원인도 있음), 한반도 분단에도 영국이 깊숙히 관여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간을 흘러 패전국이었던 독일이 통일 후에 돈으로 유럽연합을 호령하게 되어 세계는 유로제국, 위안제국(중국), 달러 제국(미국)으로 삼분되는 지경에 이르자 유럽연합을 해체하여 보고자 한 선수 친 것이 브렉시트인 것입니다. 영국은 삼제국을 상대로 자유로이 돈놀이하면서 자기들만의 번영을 누리고자한 것이 브렉시트 본질인 것입니다.
세계는 달러, 유로, 위안, 파안드, 엔이 지배하는 세상인 것을 알게됩니다. 이런 차원에서 보면 외환매매에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떤 돈에 투자하여야 할 것인가를 알게 됩니다. 이처럼 정치경제는 우리 삶에 또는 우리 민족의 운명에 깊숙히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우리 미래를 개척할 수 있고, 주변 강대국의 노림수가 무엇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첫댓글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에 가서 외환거래 계약서에 서명하고서 계좌를 트면 핸드폰으로 외환거래가 가능합니다. 만약에 1불당 0.10원에 계약을 하면 다주택을 소유하는 것보다 훨씬 수익이 좋습니다. 원화 변동성이 높기 땜에 외환보유했다가 매도하면 반드시 차익이 남습니다.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가끔 올리는 외환거래가 FX 마진거래 인지 아니면 스프레드 차익을 얘기하는 건지요.
해보지 않아서 하는 오해일 수 있지만 어느쪽이든 고위험이지 싶은게 개인이 할만한
투자는 아닌 듯 싶어보입니다..
@우쒸 외환딜링 거래는 현금범위에서만 외환매매를 할 수 있는 것이고, 마진거래는 가지고 있는 현금 50배까지 매매할 수 있는 투기성이 있는 거래입니다.
@신암 네 감사합니다. 무슨 말씀인지 언듯 짐작이 가네요.
저는 중국은행에 통장을 만들고 위안화가 저렴하다고 생각할때 시중에서 사서
중국은행 통장에 입금을 시키면 이자를 주던데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저축개념으로 접근하는데 고수님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한국 은행과 외환매매 계약을 해서 1불당 0.10원의 수수료를 지불하고 은행을 통해 외환매매를 하는 것입니다. 조금 개념이 다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