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와 은지원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과 눈물로 이별을 고했다.
이승기와 은지원은 26일 오후 방송된 '1박2일' 시즌1 최종회에서 "영원히 잊지 못할 행복했던 시간"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승기와 은지원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1박2일'을 하차한다. 이승기는 이날 클로징에서 이수근이 "다음 주부터 저 자리에 다름 사람이 올 것"이라고 하자 "그럴 것"이라며 "집에서 막 울겠죠?"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1박2일을 하면서 정말 매회 한 번도 안 빠지고 후회 없이 한 것 같다. 제가 작심삼일 캐릭터인데 이 현장이 너무 좋았고 형들과 떠들고 놓은 것도 좋았다"고 말했다.
-기사 내용중 일부 -
지금은 1박2일에 20대 절반을 오롯이 바쳐 항상 최선을 다했던 이승기의 뒷모습에
박수를 보낼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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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눈이 가려졌네요..오늘 유독 눈이 반짝반짝 거리던데..
그렇죠 눈에 이 한가득 눈물 어린 모습도 참 예쁘고...
애써 눈물 참으려 하는 모습이 더 맘에 짠하게 진심으로 다가왔네요...그래도 잘 참는구나 했는데 혼자 아침에 머리감다 울었다니 승기야 혼자 있을때라도 울고 싶을땐 울어야 한다 넘 참으면 병된다
너무 좋앗던 1박을 마쳐야 하는 울 승기!! 아마 더 좋은 프로로 만나게 될 듯~~~
팬으로써는 넘 힘든야생버라이어티라서..안쓰러웠는데..막상 못보게된다니..넘 허전하네요..더 멋진모습으로 우리에게 짠..하고 나타나주겠죠...언제나 뒤에서 무한응원 할께요..^^
저장면 보구 같이 울었는데..ㅠㅠ
강심장도 그만둔다는..
이제 울 승기 예능에선 못보나요 흑흑
의젓한 우리승기모습에 마음이 더 아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