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행복한 날, 행복한 아침입니다. 새 날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아침 하나님이 주신 말씀은 "하나님의 계명은 무거운 짐이 아니다"라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 24절 하반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규례를 주사 지키도록 하신 목적이 나옵니다. 그것은 그들로 항상 복을 누리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것이 마치 무거운 짐이라도 되는 것처럼 투덜거리며 거기서 벗어나려고 애를 씁니다. 심지어는 성도들 중에도 하나님의 계명이 무겁다고 투덜거리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결코 무거운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무 겁다고 느껴지는 사람은 그 신앙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에 대한 부모의 요구가 지나치다고 반발하는 아이들의 태도가 모두 옳은 것일까요? 가령 부모가 자녀에게 좋은 생활 습관을 가지도록 요구한다든지, 학교 생활에 충실할 것과 고른 영양 섭취를 위해 편식하지 말도록 말하는 것이 부당하고 지나친 간섭이라고 주장한다면 아무도 이 주장을 수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이 무겁다고 불평하는 이들은 바로 자신들에 대한 부모의 요구가 지나치다고 반발하는 아이들과 같습니다.
정상적인 부모는 자기 자녀들을 괴롭히려고 이런 일을 시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경우도 마찬가집니다. 그분은 우리가 괴로워하는 것을 즐기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위해 자신의 독생자까지 내어 주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8). 이러한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괴롭게 하기 위해 계명을 주셨겠습니까? 아닙니다. 그것은 오히려 우리로 복을 얻게 하기 위한 방편으로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에게 계명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 계명을 주신 것으로 인해 감사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결코 무거운 짐이 아닙니 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요일5:3)
각자 기도드리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