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satang)
많이들 알겠지만
바야흐로 남아공 월드컵
아프리카 최초로 월드컵을 개최했던 만큼 아프리카인 모두에게 의미가 컸음.
특히 가나는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16강, 8강까지 진출함!!
아프리카의 희망이라고 할 정도로 한 대륙이 한마음으로 응원했음.
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열린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국가가 4강에 가는건 우리나라 2002년때만큼 엄청나게 소듕.
근데 우루과이 수아레즈 그 사단이 남.
가나:우루과이 1:1로 치열하게 접전이었는데
골대앞에서 수아레즈가 손으로 공을 막아버리면서 가나로서는 눈뜨고 2:1의 기회를 놓침.
수아레즈가 그 짓 안했으면 200% 들어갔을 상황.
심지어 경기 끝나기 거의 직전이라서
결국 승부차기로 가고 가나가 지고 우루과이 4강 ★
(패널티킥을 줬지만 사실 맨탈 다 털린 상황에서 제대로 할 수 있었을까?)
그러니 이번에 가나는 16강에 못가도 우루과이만큼은 같이 죽이고 가자는 마인드였을거임.
골키퍼가 시간 끌고 1분 남기고 선수교체하는데 뭔가 눈물날 정도.
오늘의 교훈은 착하게 살자.
첫댓글 저 싸가지 사람물고다닐때부터 인성..
생각만해도 진짜 개빡쳤을것같음
2002년 월드컵에 비유하니까 어떤 마음인지 알겠다.. 어휴 정정당당하게 살아야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패널티킥 했는데 가나선수가 못넣었더라 ㅠ
진짜 싸가지 존나없다 인과응보 나같아도 같이죽자 마인드 어쨌든 가나감사합니다
이거유명한데 기억나네.. 대놓고 손으로 막아가지고..
레드카드로 안돼 선수 은퇴시켰어야함
미친 축구 선수가 손을써?
카르마다 정말. 12년 후에 가나로 인해 16강도 못 가게될 줄 알았겠어?
와...ㅡㅡ
아 개열받아!
따봉 가나야 고마워!
진짜 눈뜨고 코베인 4강이니 어떻게 안미워해
진짜 볼때마다 빡쳐
수아레즈 ㅁ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