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토끼가)
교량 길이 75% 구리시, 설계 시작점 강동구…준공 앞두고 명칭 다툼
경기 구리시와 서울 강동구가 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안성 구간에 건설 중인 1725m 길이의 한강 횡단 교량 명칭을 두고 다시 맞붙고 있다.
준공을 앞두고 두 자치단체가 각각 이 교량의 명칭을 ‘구리·고덕대교’로 정하자며 주장하는 것인데, 2020~2021년에 이어 두 번째 기 싸움이다.
30일 구리시·강동구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가 세종~포천 고속도로 구리~안성 건설공사(14공구) 구간에 한강 횡단 교량을 건설하고 있다.
이는 구리시 토평동에서 강동구 고덕동을 잇는 1725m 길이의 교량으로 다음 달 준공 예정이다.
쟁점은 교량 명칭이다.
구리시는 한강 횡단 교량 1725m 중 1290m가 구리 지역인 만큼 명칭을 구리대교로 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강동구 역시 지난해 7월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위한 주민 설문 조사를 마무리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강동구는 전날 고덕대교 명칭 5만 서명 운동에 나섰다.
강동구 관계자는 “교량 설계상 시작점이 고덕동이다. 현재 건설 사업 명칭도 (가칭)고덕대교로 쓴다”라며 “한강 횡단 교량 명칭을 고덕대교로 쓸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구리시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강동구 주장을 일축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교량 연장 구간의 75%가 구리 지역인 데다, 교량 시점이 남구리 나들목과 바로 연결된다”라며 “현재 한강에 만든 30개 교량 중 두 개 이상의 시·도에 걸치는 교량 명칭은 북측·남측 지명을 각각 쓰면서 지역 형평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공사로 시민 휴식공간인 한강시민공원이 두 동강 났다. 또 고속도로 접속 구간 교각이 거미줄처럼 연결돼 구리시가 큰 피해를 보고 있다.
행정 구역을 보더라도 구리시가 더 많은 구역을 점유하고 있는 만큼 구리대교가 옳다”면서 “강동구의 고덕대교 명칭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267953?sid=102
첫댓글 호오 그럼 구리대교 아닐까..?!
구고대교해
강동아 양심챙기자
1725미터 중에 1290미터가 구리면 구리지ㅋㅋㅋㅋㅋㅋ
고리대교 구덕대교 고르셈
구덕은 어때요?
구리대교가 맞죠ㅠ 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장난둘
그럼 고구마대교는 어떠세요 🍠
구리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구리줘!!
70퍼가 넘으면 구리짘ㅋㅋㅋ
구리줘라
구리암사대교
고구려대교는 어떠신가요
돈낸곳이 하쇼
너구리들줘 그냥ㅜ
여시대교해
너구리대교해ㅡㅡ75퍼가 구리면 구리대교지
구리암사도 구리암사니까 구리대교나 구리고덕하면 될 듯 구청에서 이걸로 서명받고 이러나본데 같은 나라에서 좀 치사하노
강동은 천호랑 구리암사 강동대교 있잖아 구리줘라ㅡㅡ 천호대교는 주소지 송파구네 구리줘라
75퍼 구리대교지 양심없네
꾸덕대교 어때
나 강동구사는데 75퍼면 구리대교다..
222 아파트부터 계속 동네 쪽팔리게 이게 뭐하는거야... 동네망신
서울 진짜 갑질 쩌넹..
구덕대교해
약간 고덕동 양아치로 보이넴
강동구 양심 어딨냐;;;
저기 코 앞에 강동대교 있잖아 하나만 해 하나만!!
심지어 행정구역 구리인데 강동대교
ㅋㅋㅋㅋㅋ아 강동구 양심없네.... 동네망신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