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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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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다할수없는 사랑이 그립다ㅡㅡㅡ다
카이져 추천 2 조회 42 22.08.06 14:3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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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06 16:10

    첫댓글 소나무와 팽나무가 서로 엉긴것처럼 보이네요.
    죽어서 연리목처럼 되지는 못한다 해도 이혼을 대소롭지 않게 여기는 현대 사람들의 너무 간소한 의식에 할 말을 잊습니다.
    살다보면 속상할 수도 있고 잘못을 저지르고 발견 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것만 보면 헤여지는 것으로 길을 대어 결국들 헤어지더군요.
    검은 머리 파뿌리.... 우리때의 이야기지 지금의 젊은이들은 그냥 웃기는 이야기로 보겠지요.

  • 작성자 22.08.06 21:08

    평생을 산다는것은 이해와 배려없인 어렵겠지만 다 참고 견디는데 연리목처럼 다른 종류와 만나 몇백년을 살아가는데 요즈음은
    이해가 안갈만큼 자주 헤어지는거 같습니다
    백년도 못사는 인생이지만 살때까지는 서로
    보람되게 잘살아야겠습니다

  • 22.08.06 19:11


    인연을 아주 가볍게 여기는
    요즘 세태....

    사람이 그렇게 우습고 가벼워서야...
    참 정나미 떨어지는 세태...
    안보고 보지 말고 못보고 외면해야 편하네요.

  • 작성자 22.08.06 21:10

    조용한 전원생활이 꿈이였는데 물거품이되고 자연인스토리만 보고있자니 머리에는 그려지는데 이제는 너무 늦었다싶네요
    그저 세상사 잊고 조용히 살고싶은 마음은
    언제쯤 실현 될런지 그냥 기다려봅니다

  • 22.08.07 06:27

    연리지의 사연이군요
    언젠가
    전남의 대흥사라는 사찰을
    돌아본 적이 있는데..
    그곳에도 연리지 즉 붙어서 한쌍이 된
    나무를 바라보면서
    참 신기하다고 ...ㅎ
    곳곳마다
    연리지가 있나봅니다 ~^^

  • 작성자 22.08.07 06:52

    우연히 산책을 하다가 보게 되었네요
    팻말도 하나 없고 어떻게 된 사연도 모르고
    무심하게 지나쳤나 봅니다 귀한줄 모르고
    내것이 아니니 지나쳐버리는 무관심이
    슬픈 사연도 외면해 버렸답니다

  • 22.08.07 11:49

    담장을 넘어 단종어소를 향해
    마치 절을 하는 듯한 소나무가 생각납니다.

    우연의 일치라고 보겠지만
    참 신가하네요.

    카이져님의 관찰력 또한
    아주 대단합니다. ^^

  • 작성자 22.08.07 11:52

    나무와 미물들도 이럴진데
    인간들은 왜 싸우며 살아야 하는지
    서로 이해하고 협치하면 안되는지
    세상사가 마음대로 안되지만
    연리지는 서로 다른것끼리도 어울리며
    사랑하는걸 본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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