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 4.19 민주묘지 안내도> 자주 가보는 곳이지만 오늘(2009.08.19 수요일>불쑥 또 찾아가 보았다
<▲ 이쁜 색시 같은 배롱나무꽃> 여인네의 쪽진 머리처럼 기품이 단아하다
<▲ 배롱나무의 수피> 예쁜 꽃을 매달고 있는 것과는 달리 껍질은 뱀이 허물을 벗듯 다 벗겨져 속살을 드러내고 있다
<▲ 제 1묘역>
<▲ 제 2묘역>
<▲ 유영봉안소>4.19묘지 제일 꼭대기에 위치한, 민주영령들의 영정과 위패를 모셔 놓은 곳
<▲ 백송의 잎과 수피/유영봉안소 앞>
<▲ 목련나무의 열매>생김새가 기기묘묘하다
<▲ 모과나무의 열매>
<▲ 모과나무의 수피>뱀의 피부처럼 얼룩덜룩하다
<▲ 참배로 중앙의 4월 학생혁명 기념탑>
<▲ 상징문과 정의의 불꽃>
<▲ 참배로 오른쪽의 잔디광장/자유의 투사와 수호예찬의 비>
<▲ 참배로 왼쪽의 잔디광장/자유의 투사와 수호예찬의 비>
<▲ 잔디광장, 참배로, 수호자상, 4월 학생혁명 기념탑>
<▲ 상징문 너머로 펼쳐진 삼각산 능선이 아름답다>
<▲ 정의의 불꽃>정의의 불꽃이 꺼지지 않는 한 민주주의 또한 쇠퇴하지는 않으리라
<▲ 잉어들이 배가 고픈지 가까이 다가가니 앞으로 모여 든다>
<▲ 빙빙 돌면서 먹이를 재촉하는 것 같다>
<▲ 모였다 흩어지고 흩어졌다가 모이기를 반복한다>
<▲ 모였다 흩어지고 흩어졌다가 모이기를 반복하는 잉어들/관리소에서 파는 먹이만 주게 되어 있다>
<▲ 모였다 흩어지고 흩어졌다가 모이기를 반복하다가 기다려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았는지 제 갈 길로 가고 있다>
<▲ 국립 4,19 민주묘지 주차장 화단의 옥잠화>
능씨 성을 가진 소화는 활짝 웃는 모습이 이쁜데 옥씨 성을 가진 잠화는 웃음을 머금은 몽우리가 더 참하다
<▲ 국립 4.19 민주묘지 주차장 화단의 맥문동>한 포기의 풀꽃이 직선의 미보다 곡선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것 같다
첫댓글 구경한번 잘했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