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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어떻게 어째서! 제 소설이 나오지 않을까요ㅠ0ㅠ 그로 인해서 팍 팍-_-^ 줄고 있는 조회수ㅠ0ㅠ 정말 슬픕니다! 하지만 계속계속 사랑해 주세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이 이렇게 힘든것이었다면,
처음부터 시작도 없었을 것이고,
끝도 없었을 텐데,
왜 이 아픈 사랑을 시작하게 됬는지,
아픔을 깨닫았는데도 불구하고 이사람이 계속 그리워 지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아픈것이 사랑인 것인가.
●왕따에서 인터넷얼짱으로 급상승● 36화 시작-
●다음날 아침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지 않는 등굣길이 이렇게 힘든줄은 몰랐다. 정말 슬프다는것 또한 지금 느끼게 되지만, 난 절대로 그를 받아 들일 마음은 없다.
그가 정말 많이 미우니까. 나와 싸웠다는 이유 하나로 다른 사람과 그런 행위를 취하는 것은 정말 정말 이해할수 없다.
그렇게 더러운 사람이 었다면, 처음부터 그와의 사랑은 시작하지도 않았을텐데.
"희지야- 나왔어"
"왜그렇게 표정이 안좋아...?"
"그냥....그냥...."
"힘들면 말하는거다? 알았지 민들레?"
"응-"
짧게 그녀와 인사를 끝내고 나는 내 자리로 향헀다. 그래 그만하자. 힘들게 그를 생각할 필요가 없어.
나도 내 머릿속에서 가슴속에서 그를 잊어버리면 되는거고, 나도 그 사랑이란것에 대해 알게 됬으면 된거야. 더이상 사랑이란것에 얽매일 필요또한 없으니까
어쩌면 나한테 더 좋은걸수도 있고 말이야.
"힘들면- 우리 오늘 어디 놀러 갈까?"
희지가 내 앞자리로 옮겨 와서는 하는 말이다. 그럴까 정말, 기분도 안좋은데....
"그래- 가자^-^"
살며시 웃어보였다. 내가 힘들다고 해서, 내 주위사람까지 힘들게 하고 싶진 않다. 내가 우울하다고 해서, 내 주위사람 기분까지 우울하게 하고 싶진 않다.
그래 요즘 하지 못한 공부도 좀더 하고, 보충도 해야되. 그것이 바로 우리 엄마의 마지막 희망이니까.
홀어머니로도 살아갈수 있는 용기가 바로 나였으니까. 나는 그것을 한시도 잊으면 안되는 거였다. 그건 정말 바보 같은 짓이야.
나 민들레는 이로 인해서 더 강해지면 되는거니까.
●수업이 끝났다.
수업이 끝났다. 한후와 사귈때는 금방금방 가던 시간들이..... 아니 아니야 이런생각 따윈 일치감치 버리는게 좋아.
그딴 녀석 생각할 시간따윈 없으니까.
희지와 은영이 그리고 혜진이와 함께 인사를 나눈뒤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우리집에서 모이기로 했다.
그녀들은 정말 빨랐다. 각자 헤어지고 나도 집으로 돌아와서 가방을 놓으니,
벌써 띵동- 이라는 벨소리가 울렸다.
나는 옷을 빌려달라고 한적이 없는데, 바리바리 싸들고 온 희지.
화장까지 멋들어 지게한 우리 은영이.
조금더 청순하게 보이기 위해 노력한듯한 우리 혜진이.
은영이는 그냥 평범한듯 하나, 이쁘게 입은듯 했다. 벌써 희지의 옷가방을 마구마구 뒤지더니, 분홍색 끈으로 된 나시티를 입더니 그 위해 어깨까지 내려오는 검정티를 입고, 검정색 모자와 큰 링을 하고 청바지를 입었다.
은영이는 체크무늬 치마에 평범하게 티를 입고 긴 머리에 삔을 꼽았다.
나는 그냥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꾸며주는 나의 친구들 덕택에 주황색 비니 모자에 은색 큰 링귀걸이 주황색 후드티에 주름청치마 그리고 반스타킹을 신게 됬다.
그래 우리 셋이 섹시 청순 귀여움이라면 희지는 과연 무엇일까.
그렇다 희지는 늘 단정히 입는다. 왠만해서는 튀게 입지 않고 남의 눈에 튀지도 않게, 그렇게 단정하면서도 평범하게 입는다.
자신을 그냥 낮추는거 같다. 언제나 자기 자신을 들어내지 않는다. 그게 희지다.
"이제 가자-"
라는 은영이의 말과 함께 우리넷은 어느 나이트로 향했다.
나이트. 별로 가고 싶지 않았지만, 뭐 나도 기분을 풀고 싶으니까- 은영이의 반협박 반 가고 싶은 말로 우리 넷은 그곳으로 향했다.
어느 스테이지에 가까운곳에 자리를 잡고서, 술을 멋들어지게 먹고 있었다.
또 은영이의 빛나는 눈도 볼수 있었다.
"야+_+ 우리 오늘 완전 놀아보자+_+!!"
라는 은영이의 반짝이는 눈과 함께 하는 말에 의해
우리 셋은 모두 스테이지로 향헀다.
내가 춤을 못추리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으나, 나는 한때 운동을 한다치고, 댄스를 배운적이 있다.
꽤 거의 한 2~3년 정도 배웠기 때문에, 뭐, 소위 말하는 춤잘추는 사람들에 껴있다고 볼수 있다.
은영이는 정말 열광적으로 춤을 췄고, 혜진이는 살짝살짝 희지는 평범함을 거부하고 싶었던 탓일까-_-;; 은영이를 뛰어넘게 춤을 추고 있었다.
우리 셋은 아직 희지를 많이 모르는것 같다. 베일에 감싸진 아이라고나 할까. 하여튼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 아이니까-_-;;
나도 살짝 살짝 열광열광? 적으로 춤을 추면서 있으니, 우리 넷은 벌써 스테이지 정 중앙에 들어오게 됬다.
-_-;; 사람들의 환호소리가 들렸고, 우리넷은 서로 마구마구 춤을 췄다.
-_-;; 아구 민망하도다. 그때 어떤 남자들이 우리쪽으로 왔고, 우리 고등학교 1학년들 이었다.
다들 간판 모임때 볼수 있었던, 아이들이 였다. 물론 거기에 박하일도 있었고,
박하일은 내 춤에 맞춰서 리듬에 맞춰서 춤을 춰줬다. 결국 처음에는 기분이 안좋았던 나는, 점점 술기운이 올라오고 또 갈수록 좋아지는 기분탓에, 다른 이들보다 더 폭팔(?) 이라고 표현해야 할정도로 춤을 춘거 같다.
그거에 맞춰서 박하일이 춤을 춰줬으니 망정이지, 그렇지 못했다면 난 정말 쪽이 팔렸을 것이다.
점점 힘들어지기 시작한 나는, 홀로 내 자리로 돌아왔다. 그런데 언제 왔는지, 날 부축 해주며 내 어깨를 잡는 하일이가 있었다.
탁-
박하일의 손을 쳤다.
"괜찮아 혼자 갈수 있어."
"그래도 내가 잡아줄께. 너 비틀비틀 거리는게 쓰러질것 같아서."
결국 하일이의 부축? 을 받아서 다시 내 자리로 돌아왔다.
내 맞은 편에 박하일도 앉아, 술을 한모금 마셨다.
"무슨일 있어...?"
라는 박하일의 말.
"응-"
무건성으로 대답해 버리는 나 민들레.
"무슨일인데- 한후 형하고 싸웠냐?"
뜨끔-
역시 난 거짓말을 못한다니까.
"그렇군, 한후형이랑 싸웠구나."
"어-"
한동안의 침묵이 유지되고 나도 박하일도 앞의 술만 먹고 있었다.
"그만먹어."
라는 박하일의 말을 껌씹듯 씹어버리는 나 민들레는 계속해서 술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그만먹으라고. 내가 집에 데려다 줄께."
이번말도 씹었다. 스테이지로 빠르게 뛰어가던 박하일은, 희지와 은영이 혜진이에게 나를 데려다 준다고 말하는 듯한 제스쳐를 취하며, 또 그녀들은 고개를 살짝 움직이며 동의의 표시를 보였다.
다시 자리로 돌아오더니 박하일은 나를 일으켜 밖으로 나가려고 한다. 나도 아무뜻 없이 박하일의 의지대로 따라주고 있었다.
차가운 공기를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왜 술이 깨지 않는지.
아니 술이 아니라 내 슬픔이 깨지지 않는 걸 수도 있겠다. 킼.
날 집앞까지 데려다 주고 가는 박하일에게.
"고마워- 내일보자"
란 말을 남겨줬다.
손을 뒤로 흔들며 사라지는 박하일. 대문앞에 쪼그려 앉았다. 그냥 그냥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조금만 술을 아니 슬픔을 깨고 가기 위해서.
".......민들레?"
누군가가 나를 부르는 소리에.
"어.....^-^ 아빠!!"
"나 햇빛인데-" "아......햇비이구나."
"들어가- 너 감기걸린다. 요즘 얼마나 추운데."
"괜찮아,"
"한후형이랑 싸웠구나...?"
다들 어떻게 그렇게 잘 아는거야. 내가 한후하고 싸운걸 어떻게 그렇게 잘 아는거야.
그리고, 강햇빛.인가 아니면 한햇빛인가. 그의 다음말은 정말 과관이었다.
●왕따에서 인터넷 얼짱으로 급상승● 36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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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머라구했지?ㅇ_ㅇ머라구한거야>_<가관이라니~대체대체왜일케궁금한고야>_<
엄머나>_< 감사합니당!
뭐라구했지??기대,,다음편도 쩨미있게 써 주세요
빨리빨리요^^
이소설많이기다렷는데드디어올라왔네여 ㅎㅎ뭐라고한걸까 !!담편도기다릴꼐여~
ㅇ ㅅㅇ 재미짜나!
재밌어요~ >ㅁ< 담편원츄~ㅋㅋ
아구 ~! 궁금하다 !!
ㅎㅎ햇빛이가 머라햇을까??궁굼해여^^
다음편 기대된다..!!근데 나 실내화 어떻게 하냐..ㄱ- 하필이면 토를 밟다니ㅠ
에휴 ㅜㅜㅜㅜㅜㅜ 컴터망가져서 다시 처음부터 어제부터 오늘까지 다읽었음 너무 재밌음 빨리 써주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