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구...
오늘이 바로 결전(?)의 날이구나..
엄살 한번 귀엽다.. ^^
글에 베여 있는 네 마음 언니도 다 알것 같다.. T.T
열심히 연습해도 부족해 보이고 초라해 보이는 자신의 모습..
완벽할 수 없지만, 그 동안 네 능력껏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없는 발표회 되리라 믿는다..
언니는 "최고보다는 최선"이라는 말을 굉장히 좋아하거든..
뭐던지 능력껏 최선을 다하면 후회가 없는거야..
최선을 다해서 최고의 자리를 갖는다면 금상첨화겠지.. ^^
언니가 그랬쟎아..
항상 열정적이고 열심히 하는 네 모습 이쁘보인다고..
엠티때 너의 춤에 뽕갔다고 했쟎아..
어찌나 이쁘게 추는지.. 지금 생각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오늘...
기쁜 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전부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
끝까지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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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 들음.. 열심히 갈쳐준 울 쌉들이 힘이 빠지겠지..
내.. 말파두.. 근데.. 이 상황에선 도저히 못할 거 같아염.ㅠ.ㅠ
정말이지 몸두 넘 아프궁 예전에 됐던 것도 못하겠구..
내가 하는 동작 하나하나는 왜이리 궁상맞게 보이는지..
하나도 맘에 드는 것이 없음에 또 한번 좌절을 하고 돌아왔네염..
다른 사람들도 이럴까? 왜이리 턴은 못하구 베쥑은 깨끗하지 못하구 스타일은 왜이리 안나올까..ㅠ.ㅠ 스타일링은 지져분해 보이궁..
아이궁.. 발바닥에선 불이나구있네염..ㅠ.ㅠ
낼 일찍 와서 연습을 할 수 있는 상황두 안되궁..
이론.. 포기하고파...
울 다른 12기들두 다 이럴까?
이웅. 암튼.. 화이팅이구염..
천명언니랑 냐하하오빠!! 기대하지마...ㅠ.ㅠ
미안해.. 우잉.. 연습하다 넘 많이 다쳐서 제대로 걷질 못해..ㅠ.ㅠ
우리 할 때 넘 실망하더라두 웃어줄거징?
계란오빠얌.. 최선을 다해볼께..ㅠ.ㅠ
이웅.. 좌절모드인 곰새끼.... 몸이 넘 아픈데 과제를 해야해서 잠을 못자는 불쌍한 곰...
자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