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예상치도 못했던 2년만의 재회 ........ ㅇ_ㅇ ....................
"... -_- ........ 왜 아까보다 더 시끄럽냐 ?" - 주초민
"내가 아냐 ? 나쁜새꺄 -_-^" - 허시원
"너 자꾸 나쁜새끼 , 나쁜새끼 할래 !! 내가 어쨋간 !!" - 주초민
"진정으로 나쁜새끼는 지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른다지 ㅡ,.ㅡ" - 허시원
"야 !!!!! 너 보자보자 하니깐 아주 기어올라ㄹ ........." - 주초민
"시원아 !!! 시원아 !!1 이리로 와봐 ㅇ_ㅇ!!" - 권현아
"쟨 또 왜 저렇게 소리치고 지랄이냐 -_-?" - 주초민
"내가 알어 -_-?" - 허시원
빨리 지가 있는곳으로 오라며 손짓하는 권현아 ..
그리고, 그런 권현아 때문에 그 자리로 성큼성큼 다가가고 있는 나다 ..
얼짱들이 모여있는 이곳으로 오기전까지 .. 바로전까지 훌쩍이던 터라 눈이며 코가 새빨개진게 쪽팔리긴 하지만 .. -_-;;
"왜 불러 -_-?" - 허시원
"나, 나를 보지 말고 ...... 앞 , 앞을 보라니깐 ........ ㅇ_ㅇ ..........." - 권현아
"앞에 머가 있가ㄴ ................. ㅇ_ㅇ .........." - 허시원
"맞지? 그치 +ㅇ+ ? " - 권현아
"말 .. 말 걸어봤어 ?" - 허시원
"아니 +ㅇ+!! 너 오면 같이 걸어볼려고 아직 않 걸어봤어 . 가보자" - 권현아
"응 .........." - 허시원
"야 !! 어디가 ?" - 주초민
나를 부르는 주초민의 말을 씹고, 현아와 ..
내가 .. 그토록 보고 싶어했던 ... 사람과 너무나 닮은 ...
그 사람에게로 다가갔다 ..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
"저 .....기 ..............." - 허시원
"응 ?"
".. 오 ..... 설석 ..... 맞니 .. ?" - 허시원
"아 .. 맞는데 .... 누구 ..... ?" - 오설석
"설 .. 석아 ... 나 .. 나야 ..... 시원이 .. 허시원 ....." - 허시원
"설석아아아아아 ㅠ0ㅠ" - 권현아
"허 .. 시원 ........ ㅇ_ㅇ ? 정말 ? 니가 허시원이야 ? " - 오설석
"으응 .... 설석아 .. 나 .. 나 시원이 ..." - 허시원
"너 .. 정말 많이 변했다 .. 야 ... 못 알아볼뻔 했잖아 .. 아니, 못 알아봤잖아 " - 오설석
설석이가 맞다고 하자 설석이를 껴안아 버린 권현아..
그리고 .. 바보처럼 눈에 눈물만 맺힌채 설석이를 바라보는 나다 ..
그런 나와 현아를 보며 반가워 하는 설석이..
"2 ....... 년동안 .. 왜 .. 너 못찾게 했어 .. ?" - 허시원
"아아 ..... ^-^ ....... 나 .. 아팠거든 .." - 오설석
"어디가 ? 얼마나 ?" - 허시원
"설석아아아아아 ㅠ0ㅠ 지금은 ? 지금은 괜찮아 ?" -권현아
"으응 .. 수 .. 술하고 왔어 .. ^-^ ..... 2년동안 .. 그래서 그랬어 .. 너 아파할까봐 ... ^-^ .." - 오설석
"하 ..... 그랬구나 ..... " - 허시원
"야 !! 오설석 ㅠ0ㅠ!! 너 왜 분위기가 변했어 !! 2년전엔 아주 푼수더니 !!' - 권현아
"짜식 ^-^ 형님 아직도 푼수다 " - 오설석
"그럴줄 알았어 >_< 근데 .. 너 여긴 왠일이야 ?"- 권현아
"아 .. 친 .. 구가 올린 캠이 우연이 얼짱이 됐더라고 .. 그러다 보니깐 .. ^-^ 근데 .. 니는 여긴 왠일이냐 ?" - 오설석
"나 ? 나야 ...... 시원이 따라 -_-;" - 권현아
웃으면서 얘기하고 있는 설석이 ..
에상치도 못했던 2년만의 재회 ...
정말 .. 정말 예상치도 못했었는데 ..
그렇게 보고 싶고 그리워하기만 했는데 ....
"야 !! 허시원 !!!!!!" - 주초민
"... 설석아 .. 학교는 ?" - 허시원
"아 ... 수동고 .. 다닐려고 ^-^" - 오설석
"정말 ㅇ_ㅇ ? 우리 학교 ? 같은반 됐으면 좋겠따 >_<" - 권현아
"야 !! 허시원 !!!!!!!!" - 주초민
"..... -_- ...... 왜 !!!!" - 허시원
"일루않와 !! 서방님 냅두고 어디서 바람이야 !!" - 주초민
"....... 누가 서방인거야 -_-^ ... 설석아 .. 좀있다 .. 다시 얘기하자" - 허시원
하도 소리르 빽빽 질러대는 ..
있는데로 성깔을 부리는 주초민 때문에
설석이와의 애기를 끝내고 주초민이 있는곳으로 향했다 .
"시 ..... 원아 .... ^-^ ......... 정말 .. 정말 많이 이뻐졌다 .. " - 오설석
"..... ^-^ ........" - 허시원
이뻐졌따고 말하며 싱긋 웃는 설석이를 지나쳐 , 주초민의 옆자리로 가 털푸덕 주저앉앗다.
오랜만에..
설석이의 웃는 얼굴을 보니 힘이 빠져서 .. 기뻐서 ...... 털푸덕 주저 앉아 버렸다 .
"저 .... 희언멀건한 새끼는 누구냐 -_-?" - 주초민
"얼 ..... 짱이라는데 몰라 ?" - 허시원
"알게 뭐야 -_-^ 너 .. 저새끼랑 사귀냐 ?" - 주초민
"지랄하지마 -_- ..." - 허시원
"야 !! 너 자꾸 이렇게 틱틱거리면 파스 않사준다 !!" - 주초민
"파스으으으으 ? 지랄한다 -_-^ 나는 돈이 없냐 ?" - 허시원
"너 정말이지 !1 정말 파스 않사준다 !!" - 주초민
"얘가 유치하게 논다 -_-^ ..... 파스 내돈으로 살거다 !!" - 허시원
저런 밴댕이 소갈딱지놈 -_-^
파스가 얼마나 한다고 않사준다고 저 지랄인지 ..
그리고, 내가 언제 틱틱거렸냐 새갸 !!
"...... 오 .. 설석이군 .... 않 .... 봤으면 좋았을텐데 ............... 피식 ..." - 주초민
첫댓글 시간에 쫒겨 .. 자꾸자꾸 엉성하고 허접하게 쓰게 되네요 .. 늦게 쓰는 주제에 허접하게 쓰기까지 하는 푸푸 .. 밉죠 ㅠㅠㅠ ? 그래도 .. 열심히 쓰고 있으니 .. 넓은 아량으로 봐주세요 ^-^;;
//아니랍니다아아아~>_<///푸푸♡ 긍뎅 초민이랑 썩썩!!!이랑 아는사이구낭~ 흐흣~>_<//♬(유난히 썩썩에 뽀인뜨를 부가하는;;)
더 쓰시며누 되죠^^설석이도 좋은데^^ 초민이 안되면은..ㅎㅎㅎㅎ 너무 재미있어요~~~~~~ 오늘은 그래도 기분이 좋네요^^
ㅎㅎ 기분이 좋다니 ㄷㅏ행이다 . 시간이 없어서 쓰지는 못하겠네요 . 따져님 .ㅎㅎ 썩썩이라니.ㅎㅎ
설썩 ~~잘 나타 낫어..-_-;;훗,,우리 초민♡
설사가 싫은게야 ㅠ0ㅠ? 주초민 설사를 조금만 이ㅃㅓ해주련,
왈가닥 소녀님 .ㅎㅎ 리플 베리베리 땡쑤해요 .ㅎㅎ 문희님 .ㅎㅎㅎ 설석이가 마음에 드시나요 ㅇ_ㅇ?
저. 임재원. 이름 넣어주세요 >0< 푸푸님소설 죠아요!!
역시 역시..알던게야..알던게야..=_=..하하하...초민이가 시원이를 러브러브 하는 게야..하하하,,,=_=..그러나...시원이가 초민이때문에 눈물 흘리더니만.. 설석이가 오니 갑자기 바껴져버렸다네..하하하..허시원양 누굴 좋아하는게요?
발라드소녀님 .ㅎㅎ 감사감사 .ㅎㅎㅎ 미안하단 말은님 .ㅎㅎ 눈치 너무 빠른거 아니심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