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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쫌 늦게올리네요..
죄송해요 >< 오늘 영화랑 좀 보고와서;
하핫;; 싸이보그라도 괜찮안가??
그거 봤는데;; 무척이나 재미없더군요 -_-;
조금 돈아까웠다는;;;
(금,토,일요일날 못올려드려서 죄송합니다..)
[部屋金忘れるとはしたが, 忘れないだろう. 本?に取って愛する
お前がもし少しでも私を愛するようになれば, 私に言ってくれ その時は, 私たちのように愛欠点..]
이게.. 무슨뜻이지? 집에가서 해석해봐야지..
집에가서 쪽지의 ㅐㄴ용을 해석해 본 결과, 내용은 이러하였다.
[방금, 잊는다고는 했는데.. 안잊을게. 그리고, 날 조금이라도 사랑하게 됬을땐..
나한테 말해줘.. 그때.. 우리.. 같이사랑하자.]
뭐.. 대충 이런 내용이였다. 근데.. 방금잊는다고했다라..? 언제그랬지...?
"혹시.. 아까 일어로 씨부렁거릴때 말했나..? 으음. 아악!! 몰라몰라!"
그렇게 미친듯이 혼자서 쌩쑈(?)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노크소리가 났다.
똑똑 -
"누구세요?"
"동생아~~"
"어?"
"우리집에 첫 하숙생(?)이 왔어어어어~~"
"아씨! 어쩌라고!!"
"인사해야지~"
"아, 싫어."
"동새엥~♡"
"아우.. 싫다-"
벌컥 - !
"아 싫다니- ...? 누구,,세요?"
"이집 첫 하숙생이라고 해놓지. 싸가지없이 방에서 이야기하냐? 나와서 인사해야지. 이 오빠 -"
"너 몇살인데 오빠는 오빠야?"
"나? 중3!"
"나 고 1인데..."
"구라까고있네.. 꼬맹아, 구라까면 산타할배가 선물안준다~"
"미친놈.. 학생증 보여줘? 여기."
난 내 학생증을 꺼내 내밀어(?) 주었고. 그아이..가 아니라 하숙생은 그걸보더니 깜짝놀라며 난리를쳤다;
"힉.... 진짜.. 네??"
"까불긴.."
"쳇... 얼굴이 어려보이니까그렇지.."
"아.. 칭찬이지?? 칭찬이라면 고마워.. 움.. 근데 넌 어느방이야?"
"1층에 15번째방이였나..? 그런데 누나,(어느세 누나로 변했니;;) 누나는 부잔가봐?"
"부자 아니야.. 부자가 이렇게 동거하면서 동을 벌겠니?"
"에이.. 근데 이렇게 방이 많아?"
"돌아.. 가신 부모님이 .. 물려주신거야."
"음.. 누나 부모님은 부자셨나봐?"
"조금.."
"아.. 누나 부모님.. 어떤 일 하셨어?"
"엄마는 주부셨고.. 아빠는 아빠 말로는 무슨.. S.K?? 아무튼 그 S.K그룹 사장이라고하시던데..?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S.K?! 헐..그럼 신우형이 이제 S.K그룹 사장이라는거야?"
"왜 우리오빠가 사장이야?"
"돌아가셨다면서. 그럼 신우형이 그 자리 무려받았겠지~"
"그런가..? 그럼 그런가보자.."
"우와..."
"무슨 우와야.."
"우리아빠가 그러는데.. S.K그룹.. 지금 사장이 19살 남잔데, 무척 어림에도 불구하고 그룹중 1위로
끌고나가고있다고 하던데? 그 19살 남자가 신우형일줄은 몰랐는데.. 와.. 신우형 대단하다~"
"에? 오빠가 그런말은 안했는데.."
"아마, 내일 학교 끝나고 서열놓은 그룹끼리 모임있을거야. 그때 신우형이 누날 대려갈테니까,
그때 한번 봐봐.. 내말이 진잔지 가짠지.. "
"음... 근데 너는 어떻게 그런걸 잘 알아?"
"(씨익..) 내일보면알아.."
"뭐, 뭐야.."
"그럼, 난 이만 내방으로.. 큭큭.."
"칫.."
난 조금 충격을 먹었다. 어찌 그런일이.. 이거 완전 유치한 소설의 한부분 같잖아?(순간 작가 뜨끔..)
다음날 -
벌컥 !
"누나 ! 신우형이 일어나래~"
"아함.. 알았- 헛.. 누구.. 세요?"
"아우.. 어제 나 이집 하숙생으로 왔었잖아~~"
"아.. 맞다.. 미안.."
"에휴... 밥먹게 1층으로 내려와..(참고로 서윤이 방은 2층..)
"응..."
근데 지금까지 쟤 이름도 몰랐네... 밥먹을때 물어봐야지..
*
"저기.."
"응?"
"너.. 이름이 뭐야?"
내 질문에 그 중 3 아이는 황당하다는듯 날 쳐다보다가 말했다.
"지금까지 내이름도 몰랐어? 내이름.. 송원혁이야. 기억해.. 에고.."
"송원혁이라.."
"왜? 이상해?"
"아니.. 그냥.."
학교 -
"그래서, x + y는.."
아아.. 이게 얼마만에 하는 수업인가.. 근데 이반은 내가 수업을 그렇게 많이 빠졌는데도 신경을 안쓰네..
그렇게 멍... 하니 무관심에 조금 짜증이 나려는 순간, 선생이 날 불렀다.
"저기.. 너?"
"저요?"
"어? 응.."
"수업에 집중좀 해주겠니?"
얼레.. 얘들이 말하던거랑 말투가 다르네.. 얘들이 무지 카랑카랑한 목소리라고 하던데..
"예,,,"
"그러니까. 여기서 x를 대입한 후.."
수업이 끝나고..
"야. 너 우리반 맞아?" - 반 여자아이 1
"어? 응.."
"구라아냐? 그럼 왜 지금까지 널 못봤을까?" - 반 여자아이 2
"나.. 옥상에서 키스장사했는데.."
"에?! 그럼 너가 그 무지 예쁘다던 미소녀 키스팔이야?" - 반 여자아이 3
"아마도.."
"꺅!! 너였구나~ 어쩐지 무지 예쁘다 했어~ 그런데 너 진자 이쁘긴 이쁘다~" - 반 여자아이 4
"하하...;;"
"근데, 수학선생이 우리한테 대하는거랑 너한테 대하는거랑 다르다~" - 반 여자아이 1
"그러게? 우리한테는 엄청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너! 집중안해?!' 라고 하면서 너한텐
'수업에 집중좀 해주겠니?'라고하네.. 완전 차별이다 차별~~" - 반 여자아이 2
"야. 수학선생도 남자잖아~" - 반 여자아이 3
"수학선생 뭐야? 그 얼굴로 여자 얼굴 따지는거야? 완전 웃기네~" - 반 여자아이 4
"그러니-" - 반 여자아이 1
드르륵 -
"자자. 모두 앉아.. 국사시간이다."
그렇게 그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떠들다 국사선생님이 오시자 자기자리로 돌아갔다.
"음... 123페이지 펴라."
그렇게 국사시간이 시작했고, 난 우리 오빠가 S.K사장이라는 것과, 수학선생의 태도에 대해
생각하다 학교 수업시간을 다 보냈다.(참고로 국사선생은 서윤이 반 담임입니다..)
드르륵 -
"동생~ 오늘 갈 곳이 있는데..."
"아.. 어디?"
"꺄악! 저오빠, 신우오빠아냐? 왠일이야~ 꺅!!" - 반 여자아이들
반 여자얘들이 그렇게 발광(?)을 하고 있을때, 반 남자얘들이 와서 우리오빠에게 외쳤다.
"안녕하십니까, 신우형!"
라고.. 근데 놀라운 사실은, 그렇게 맹하던(?) 오빠가 무지 차갑게 대답했다는거다.
"어. 안녕."
하핫.. 역시 오빠의 본심은 저거였어.
"동새엥~~"
아.. 저놈들한테 차가우면 뭐하나.. 나한텐 맹한 자식(;;)인데.. 남자얘들은 오빠의 360도 변하는
태도에 놀란듯 했다. 하긴... 카리스마가 한순간에 무너지니 놀랍기도 하겠지..
"뭐."
"사실, 오늘 오빠가 동생에게 밝혀야 할 사실이 있어."
"응. 오빠가 S.K사장이라구? 알고있어."
"헛.. 그, 그걸 어떻게??"
"원혁.. 인가? 아무튼 하숙생이 알려줬어."
"으.. 송원혁 이 개자식!!!"
"하하하.. 근데.. 원혁이는 그걸 어떻게 다 알고 있어?"
"원혁이가 말 안하디?"
"응. 아주 제수없게 씨익~ 하고 웃더니 오늘이면 다 알게될거라나 뭐라나 하던데?"
"으흐흐흐... 그렇군.. 나도 송원혁 그 개자식의 비밀을 말해주지!!!!"
"비밀?"
"송원혁, 우리 다음 다음으로 낮은 그룹인 POI그룹 사장 아들이잖아~"
"에에?!"
쯔쯔.. 이거 완전 유치정도가 아니라 유치빵꾸소설이네..(작가.. 또 뜨끄음..)
"암튼 오늘, 음.. 그러니까.."
"답답하긴.. 파티가야한다고?? 서열 꽤 높은 사람들끼리 모이는 거라던데?"
"그거 어떻게 알았어..?"
"원혁이."
"으으... 송원혀어어억!!!!!!!!!!"
"발광하지 말고 진정해.. 파티장은 가야지.."
"으.. 진정하자 진정..."
그렇게 자기혼자 중얼거리던 오빠는 갑자기 사르르르 웃으며 본래
모습을 되찾았다. 그래. 그게 너한테어울려.. 멍한거말이야..
"동생~ 옷 사줄테니까 그걸로 갈아입고 파티장가쟈~"
"어? 어.."
그렇게.. 옷가게에 가서 옷을 사서(짜증나게도 오빠는 지갑속에 돈이 넘쳐흘렀다.. 정말 제기랄같았다..)
파티장에갔다.(참고로 옷은 무슨 거추장스러운 파티복이 아니라 심플한 원피스..) 파티장은
무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풀풀 나는 레스토랑이였다. 그리고.. 그곳엔...
하핫... 오타있으면 말씀해주세요 ^^
앞으로 성실연재해드릴께요..
제발 절 버리지마시길.. ㅠㅠ(쌩쑈중;)
* 전편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 *
계란아전누가
소설쨩♥♥
반항하는년..
쏘설쪼아아앙
마음을잃다
zz깨우지마셤~
윗분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
첫댓글 그곳엔~?ㅇ_ㅇ*머야머야>_<궁금하자나여~담편원츄!!>_<꺄꺄꺄꺄꺄~<<미친짓하지마-_-<<에거~지성여ㅠ^ㅜ<<알면?어-_-<<쳇~
계란아전누가님의 말투는 언제봐도 저를 즐겁게 해주시네요 ㅋㅋ
재미있어요~~ 다음편도 기대^^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기대하세욥~
재미있어요..^^제가 이번댓글이 처음인가봐요/?좌송해요...읽고 쓰지도 않고....죽을죄 지었습니다...ㅜㅜ 이제부터 꼭꼭적겠습니다.....장담할께용....ㅜㅁㅜ다음편 기대 합니다....><
괜찮아요괜찮아요~~ 하하하하!! 앞으론 꼭꼭 써주세요 ^^ ~( 은근히 강조;; ㅋㅋ)
넘재밋어여><ㅎㅎㅎㅎㅎ우와sk사장인데동생을 키스장사나하게하다닛.ㄷㄷㄷ/무튼담편도기대 ㅎㅎㅎ
나쁜오빠죠 +ㅁ=.. 으흐흐..
우오오~ㅋㅋ
우오오오~~ 대단하죠> <
점점기대되용 ㅎㅎ
점점감사해용 ㅎㅎ
스토리가 점점더 재미있어져요 >ㅁ<
감사합니다 ㅠㅠ 전 번한주알고 얼마나 힘들어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