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청년봉사단 위아원, '7만 헌혈' 캠페인 시작~
수혈자가 헌혈자로... 미담 릴레이~~
안녕하세요
지난 달 27일부터 시작한
신천지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회원들의 단체 헌혈이
3개월간 7만명 헌혈이란 사상 최대 규모의 헌혈 캠페인으로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10일만에 33,627명이 참여를 하고 24,726명이 헌혈 완료를 했습니다.
속도가 장난아니게 빠른데요
그런가운데 아름다운 소식들이 전해오고 있네요
미담가운데 눈에 띄는 분은 명규민씨(34)인데요
과거 받은 도움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답니다.
이분은 '과거 수혈을 받지 못했다면
지금의 제가 살아있을 수 없었을 거란 생각이 들어
내 피가 정말 필요한 생명을 살리는데 쓰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분은 정말로 헌혈의 가치를 몸으로 느낀분인거 같습니다.
더구나 '개인의 헌혈도 이처럼 귀한데 단체로 하니 더 값진 일이 아닌가 생각하고
헌혈 뿐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필요한 곳에 도울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또 헌혈 유공자 '명예장'을 수상한 김한수씨(34)도
헌혈 캠페인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하는데요
이분은 헌혈을 총 106회 참여했다고 합니다.
그는 그동안 모아둔 헌혈증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두 기증했다고 합니다
이분은 '특별히 위아원 봉사단을 통해 단체 헌혈에 참여하게 된 것이
뜻깊고 값진 일이라고 느껴진다.
국가적 혈액 수급난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또 최명우씨 (가명.32)도 이전부터 참여해 오던분이라 자연스럽게 캠페인에 참여했는데요
이분은 총 252회를 참여했다고 합니다 대박~~
앞으로도 계속 참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고승현(가명 31 여)씨는 마지막 헌혈 참여 때
팔저림과 통증등 힘들고 무서웠던 경험이 있어 헌혈을 안하고 살아왔다고 했는데요
그러다가 최근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국가적으로 혈액 수급 위기를 겪고 있다는 소식에
나중에 후회하고 싶지 않아 도전했다고 합니다.
두려움을 안고 용기를 내어 참여했다니 참 대단합니다.
이 외에도 두려움과 걱정을 안고도 도전한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 본부에서는
'코로나 재확산과 방학과 휴가등으로 지금 이때가 헌혈이 어려운시기인데
신천지 청년들의 이 봉사는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국가 혈액사업에 크게 기여하는 것이라며
헌혈에 동참해 주신 모든 참여자들과 신천지 청년봉사단 위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셨습니다.
'생명ON YOUTH OM 헌혈 캠페인' 화이팅입니다
한편 신천지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은
지난 7월 30일 출범 이후 수해복구, 헌혈등 도움이 절실한 현장에 적극 나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https://youtu.be/ITCoKF4GY98
참고기사:
지역연합신문-위아원 서울경기동부지부 7만명 헌혈 시작
https://bit.ly/3KQZwbq
아시아투데이-위아원, '7만 헌혈' 캠페인 시작…"수혈자가 헌혈자로" 미담 잇따라
https://bit.ly/3cQUe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