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檢출석 3번째, 억울하고 힘들어”
檢조사 뒤 “새로 제시된 증거 없어”
檢, 대장동 428억 뇌물약속혐의 추궁
성남FC-대장동 의혹 묶어 영장 방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이 10일 대장동 및 위례신도시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다시 출석했다.
지난달 28일 검찰에 출석한 지 13일 만으로 지난달 10일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조사받은 것을 포함하면 한 달 새 세 번째 검찰 조사를 받은 것이다.
이재명은 앞서 두 번의 검찰 출석 때 민주당 의원 여럿을 대동했던 것과 달리 이날 홀로 포토라인에 서서 미리 준비한 1800자 분량의 입장문을 9분간 읽었다.
이재명은 오전 11시 23분경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유검무죄 무검유죄’ 시대다. 곽상도 전 검사 (아들) 50억 원 뇌물 의혹이 무죄라는데 어떤 국민이 납득하겠느냐”며 “이재명을 잡겠다고 쏟는 수사력의 10분의 1만이라도 50억 클럽 수사에 썼다면 이런 결과는 없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벌써 (검찰 출석이) 세 번째다. 사실 많이 억울하고 힘들고 괴롭다”고도 했다.
조사를 마친 뒤 오후 10시 37분경 청사를 나와 “국민이 맡긴 권력을 이런 식으로 특정 정치 권력을 위해서 사적 보복에 사용하는 것은 정말 옳지 않다”며 “이 모든 장면들이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왜 다시 불렀나 의심이 될 정도였다. 그렇다고 새로 제시된 증거도 없었다”고 했다.
검찰 조사에서 이재명은 “지난번 제출한 진술서로 갈음하겠다”는 답변을 되풀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은 지난달 28일 조사 당시 A4 용지 33쪽 분량의 진술서를 제출했다. 당시 검찰은 A4 용지 150쪽이 넘는 질문지를 준비했는데 이날은 A4 용지 200쪽이 넘는 분량의 질문지를 다시 준비해 조사를 했다.
검찰은 지난달 조사 때 질문하지 않은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428억 원의 뇌물 약속을 받은 혐의에 대해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다음 주 중 이재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검찰은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대장동 및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을 묶어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청산명장
2023-02-11 13:07:16
개만도 못한 범죄자 아가리놀려 국민들 머리아프게 하지말고 빨리 구속시켜라 지겹다
Finir2017
2023-02-11 12:48:25
찢재명아 니는 쟁앙이 시절 도지사 시장 시절의 죄목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거지 니가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긴 했나 뻔뻔한 철면피야 국민이 바보냐? 너는 천상 잡범이야
UHS-MISSILE
2023-02-11 12:38:47
곽상도아들 퇴직금 50억(6년근속)은 근무년수 수십년의 대기업 회장,삼성사장들 퇴직금 보다 많음. 이거 정상임? 그리고 화천대유 다른 직원들도 퇴직금 이정도 주나? 퇴직금 50억은 대한민국 역대 4위 인데.. 이거 무죄로 판결한 판사 정년퇴직시 퇴직금 얼마 받을까? 상식적으로 하자!실성했나?
jbs****
2023-02-11 12:22:15
걸래 정청소걸래놈 쏭앵거리놈들 모두공범 재산조사해야 죄멍이가 뇌물로 처발라 놓은돈 찾아야
초월
2023-02-11 12:15:35
이 사깃꾼같은 시키는 매일 귀씨대기 100대씩 때려야 한다
맑은개나리4
2023-02-11 12:13:52
내로남불의 끝판왕.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이재명. 당장 구속 수감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