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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장례식장에 와서 히히덕거리던 친구들 | 네이트 판
저희 아빠가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향년 65세 (전 27세) 내일 아침에 발인이니 함께 할 시간이 정말 얼마 안 남았네요. 오늘 제 친구들이 많이 방문해주었습니다. 너무 고마웠지만 이제는 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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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빠가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향년 65세 (전 27세)내일 아침에 발인이니 함께 할 시간이 정말 얼마 안 남았네요.오늘 제 친구들이 많이 방문해주었습니다. 너무 고마웠지만 이제는 역겨움 그 자체인 벌레들로 보입니다. 왜냐구요? 대화내용 요약해드리겠습니다.저 : 너희들 오늘 다들 오랜만에 모였잖아? 밤에 뭐할 거야?친구들 : 밤12시에 포르투갈하고 축구하잖아. 축구봐야지. 치킨 먹으면서 볼까 그냥 볼까 고민된다 히히히대충 이렇습니다.저는 아빠를 떠나보내야 하는 마음에 억장이 무너지는데 제 면전에서 축구얘기나 하고 앉았더군요.여러분들이라면 어떤 심정일까요? 제가 예민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PS) 우리나라 16강 간 거 하나도 기쁘지 않습니다. 16강 갔다고 아빠가 되살아나는 것도 아니니까요. 전 축구경기 안봤고 다른 사람들이 얘기하는 걸 우연히 듣게 되었어요
설마 자작은 아니겠지? 내용이 너무 자극적이고 어그로 같아서 의심이 듬. 아버지 돌아가신 걸로 자작하는 사람이야 말로 벌레같은 놈일듯 원글쓴이는 그런 사람 아니길 바람
난 또 장례식장에서 봤다는건줄 알았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게 도리라니... 흠 글쓴이 약간...
헐 지만 슬프나.... 유난 소리 안나올 수가 없겠는데
에 글쓴이 ੯‧̀͡u) 이상;
아 근데...친한친구들인가 본데...부모상은 친구들 밤늦게 까지 있어줌;;;; 근데 집가서 포르투갈전 본다고..어려서 그런가본데..보통은 진짜 밤늦게 까지 있어주고 밤도 새주고 발인할땐 아침일찍 또 찾아와서 관도 들어주고 그럼..정말 서운할것 같은데
친구들 왜저래....... 가볍다라는 생각밖에 안들음..장례 한 번 치루면 ㄹㅇ 주위사람들 다시보게됨 좋게든 나쁘게든
왜물어본거여대체
설마 자작은 아니겠지? 내용이 너무 자극적이고 어그로 같아서 의심이 듬. 아버지 돌아가신 걸로 자작하는 사람이야 말로 벌레같은 놈일듯 원글쓴이는 그런 사람 아니길 바람
난 또 장례식장에서 봤다는건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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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도리라니... 흠 글쓴이 약간...
헐 지만 슬프나.... 유난 소리 안나올 수가 없겠는데
에 글쓴이 ੯‧̀͡u) 이상;
아 근데...친한친구들인가 본데...부모상은 친구들 밤늦게 까지 있어줌;;;; 근데 집가서 포르투갈전 본다고..어려서 그런가본데..보통은 진짜 밤늦게 까지 있어주고 밤도 새주고 발인할땐 아침일찍 또 찾아와서 관도 들어주고 그럼..정말 서운할것 같은데
친구들 왜저래....... 가볍다라는 생각밖에 안들음..
장례 한 번 치루면 ㄹㅇ 주위사람들 다시보게됨 좋게든 나쁘게든
왜물어본거여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