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콜대스
강한 선수는 태어나자마자 보육원에 입소해 어린 시절을 보내고
보호 종료 아동으로 지내며 힘들었던 시절을 기억하며
보호 종료 아동을 알리는 데 힘 쓰고 있는 중임!
발목에 부상을 입어 얼린 페트병을 대고 있는 강한
이럴 때 유독 엄마가 생각 난다고 함
아직 강한을 보기는 어려움 ..
그냥 그립고 보고싶은 마음은 갖고 있음
+2년 전 방송
먼저 연락을 줬다 갑자기 연락을 끊은 어머니
이해하면서도 화가 났었다고 함
새 가정도 있고, 여러 사정 때문에 강한을 보기 힘들다고 함
이렇게 편지로 마음을 대신함
편지를 받고 원망했던게 미안했다는 강한
내 아들 한이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듯
2년동안 내적으로 성장도 했고.. 이 때 어머님 편지도 받으면서
어머님을 더 이해할 수 있게 됐나봐
언젠간 만나고 싶다는 소망 꼭 이룰 수 있길 바람...
안타깝네ㅠㅠ 강한 씨는 진짜 몸도마음도 강하고 곧게 잘 큰듯...!!!
에구ㅠㅠ…안타까워
14살…..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을지 상상도 안가 14살에… 아들도 진짜 너무 속깊고 착하게 컸다…ㅠ 꼭 상황이 안정돼서 나중에 행복하게 얼굴보고 지내면 좋겠네..
14살 너무 어리다 ㅠㅠ...
개비는 누구냐 시발... 아들은 잘 자랐네 엄마 마음을 저렇게 이해해주고...
어머니 심정 이해가.. 그럼에도 저 착한 아들 봐서라도 살면서 한 번쯤은 용기내셨으면. 막상 만나고나면 아무것도 아닐거예요 그냥 지난일 다 잊고 아들과 재회해서 마음의 짐도 훌훌 털어내시고 남은 생 서로 연락하면서 행복하게 살면 돼...
엄마도 이해되고.. 저 강한 선수 너무너무 잘 자랐다 ㅠㅠ 맘 아파.. 부모없이 보육원에서 자라는 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14살이라니..ㅜㅜ
14살? 14살연하랑도 만나봤는데...
하 어떻게 이래..
그 기억이 안나는데 프랑스 디자이너 흑인? 엄청 유명한 젊은 사람 다큐가 넷플에 있거든 그사람도 입양됐던 입장이라 프랑스에서 자기 친모를 찾는 과정들이 나오는데 결국 마주하거나 그런 결과까진 안나왔는데 입양기관에서 준 정보에 엄마가 너무 어리고 미혼모라고 나와서 그 디자이너가 팡팡 운단 말야...그 어린 아이가 얼마나 무서웠겠냐고 막 그러면서ㅜㅜ그거 생각나
강한선수 생각하면 마음아픔 ㅠㅠ 어렸을때 보육원에서 성적으로 학대당했다고 알고 있는데 정말 힘들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