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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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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홍콩할매의 속삭임 스크랩 사람 화목한 가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해주었던 사건,,,
바닐라시럽 추천 1 조회 17,576 14.05.19 18:33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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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19 19:00

    첫댓글 감정이입해서 그런지 벌받을짓했네. 손더럽힌 아들만 불쌍하지

  • 14.05.19 19:39

    나같으면 형도 용서못했을것같애...물론 형은 아무잘못없긴 하지만....음...

  • 14.05.19 20:05

    이거 책도 있잖아..ㅠㅠ 화목한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랐으면 평생 옥살이할 일도.없었겠지..부모라고 낳으면 끝인게 아닌건데

  • 14.05.19 20:16

    진짜 볼때마다 안쓰럽다ㅠㅠ 방법이 잘못되긴 했지만 저런 가정이 아닌 평범하거나 가정 환경 좋은 가정에서 자랐으면 옥에서가 아니라 사회에서 가정도 꾸리고 친구들도 만나고 잘 살고있었을텐데..

  • 에휴.... 부모가 자격이 없네..
    근데 형은 왜 동생 안 감싸줬는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5.22 18:57

    나도 비슷한 이유로 대학에서 '정상인으로서 살기 위해서' 아동가족학과 복수전공했던 여시야. 뒷자리에 앉아서 울면서 강의들었다고 하면 상상이 될까..ㅎㅎ 결혼이 다른 개인적 이유로 할수도 안할수도 있는 거지만 그 상처가 고스란히 여시의 많은 부분을 통제하게 두진 않았으면 좋겠어... 응원차 대댓남겨!

  • 14.05.19 21:03

    나도 공감해...학대 받고 커서 그런지 이해가 간다 물론 100% 부모를 죽일 정도로 이해하진 못하지만..

  • 14.05.19 21:29

    절대 한사람의 잘못이 아니야 저건.. 안타깝다...

  • 불쌍해...

  • 14.05.19 22:00

    그냥 존나 안타까워.. 저부모는 왜 아이를 싫어할거면서.. 자업자득

  • 14.05.19 22:36

    저렇게 살았으면 진짜 그럴만 하다.. 안타까움.. 저형도 동생도 같이 데려가지 집나갈때... 저 지옥같은곳에 동생만 두고 나갔네... 안타까워

  • 14.05.19 22:43

    아 진짜.. 조금이라도 폭력적인 가정에서 살아봐 육체적인 것만이 아니고 정신적인 폭력도 사람 죽이는거야.. 근데 쟤는 일상생활이 그냥 두개 다 그거였잖아 미쳤다는건 그냥 저사람이 정상인이란거지..

  • 14.05.19 22:46

    자식이 잘못하는 거, 다치는 거 전부 부모 책임이라고 생각해 난..

  • 14.05.19 23:08

    진짜너무불쌍하다ㅠㅠ 어뜨케ㅠㅠ

  • 14.05.19 23:56

    안타깝다... 어휴... 지금 내 엄마가 나한테 저렇게 대한다고 생각만해도 제정신 아니게 돌아버릴거 같은데 평생을 저렇게... 하... 너무 안타깝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5.20 23:33

    자라온환경이 형도그렇게대처하게 만든게아닐까??동생이 그런것처럼

  • 14.05.21 14:54

    아무 것도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거 아니야ㅇㅅㅇ 못 겪어본 사람들이 아무리 상상해 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고 해도ㅋㅋㅋㅋㅋ ㄴㄴ 그 자리에 그 시간동안 직접 있어보지 않고선 절대 모르지 가정사 같은 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ㅋㅋㅋㅋ 여시들도 저거 저렇게 세세히 적힌 거 읽기 전엔 저런 게 '가정'일 거라고 생각도 해본 적 없잖아 그치?

  • 14.05.20 01:11

    얼마나힘들었을까ㅠㅠ

  • 14.05.20 02:09

    너무너무슬프다..다독여주고싶음..

  • 14.05.20 02:18

    아.. 무기징역.... ㅠㅠ 너무 살해 수법이 잔인했던것도 있는것 같은데 모범수로 복역해서 세상 빛을 봤으면 좋겠다. 너무 안타깝다. 저 아저씨. 저 사람은 결국 아무한테도 평생 사랑을 못받아온거잖아. 거기다 가정은 언행 모두 폭력 뿐인 부모에..ㅋㅋㅋ 진짜 세상에 어떻게 돌아가려고

  • 14.05.20 03:27

    전에도 이글봤을때 안타까웠는데.... 조금 다른 얘기지만 이래서 사람은 표출을 하고 살아야해. 감정표현을 하고 내뿜을 줄 아는 아이는 괜찮은데 그러지못하고 꾹꾹 눌러담는건 본인에게도 타인에게도 위험한듯....

  • 자식은 항상 부모를 용서할 준비가 되어있는데 왜 부모는...

  • 14.05.20 13:46

    나였으면 형도 마찬가지라 생각되었을 듯....용서 못할 것 같아.

  • 14.05.20 14:19

    사람 자체는 참 불쌍하고 안타까운 사람이다

  • 14.05.20 14:19

    사람 자체는 참 불쌍하고 안타까운 사람이다

  • 14.05.20 18:10

    형도 좀.... 진짜 불쌍하다

  • 14.05.21 12:44

    불쌍해............

  • 14.05.21 14: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 부모는 왜 저런거지.....저 부모가 자기들 화풀이 대상으로 가장 약한 둘째 아들을 점찍어놓고 산거네.. 어떤 부모길래 그런 마인드가 될까?
    진짜 이해 불가다...패륜죄가 덧붙여져서 무기징역인거지?? 내 생각이지만...약한 사람들 강간하고 죽이는 살인마들도 15년 20년 형이면 끝나는 마당에 무기징역은 좀 안됐음..갱생시켜주면 좋겠다..

  • 14.05.22 19:01

    불행한 여자와 불행한 남자가 만나서 대책없이 남자아이를 두명을 낳았고, 그렇게 한명은 죄인이 되고 한명은 사회에 혈육없는 외톨이로 키워냈다.

  • 14.05.22 20:01

    휴... 부모들이 먼저 살인했네 마음을 죽여놨네...

  • 14.05.23 15:25

    ㅠㅜ 얼마나괴로웠으면...ㅠㅠ살인자지만 불쌍하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5.24 22:26

    단절된 가정을 보여주는 사진같아. 모여도 모인게 아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언니..힘들었겠다. 진짜 잘 버텼어!! 진짜 잘 버텼어!! 앞으론 좋은일만 있을꺼야!! 맘편한 하루하루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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