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일 정모를 위해 무지하게 바쁜(?)다다미의 주업무 및 모든 약속을 하루 당겨 어제(3월10일) 다 처리하고 정모준비에 만전.....
새벽 1시에 잠자리에 들어 혹시나 늦잠자지나 않을까 걱정은 했었는데...
초등학교떄 소풍간 기분일 들어서 일까.. 어느 때보다도 더 일찍 일어났습니다
그 시간은 바로 새벽 4시 50분..
바로 TV를 켜고 매일 경제 TV를 켜서 어제 미국증시 확인.(올랐다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일기예보 확인 => 오후부터 추워지고 비 또는 눈이 온다니 걱정이 좀 되어지더라고요.
이리저리 뒤척이다가 9시쯤 식사를 하고 사무실로 출근...
남은 일 처리하고 정모 준비...
먼저 준비 해 놓은 고기(소갈비살, 항정살, 삼겹살), 야채류(상치, 깻잎, 마늘, 고추 등)
이마트에서 장 받아 놓은 물건 챙기고....
또 옆에서 다소미가 여러가지 도와주며 이렇게 저렇게해서 정모 준비는 완료..
그 다음 다다미 자신 준비 돌입
여러 회원들에게 잘 보이게 하기위해 목욕하고 몸무게 측정(무지하게 다이어트했는데 우리 회원들이 절 못 알아볼까봐 걱정이 되아 다시 살 찌우기 돌입)해서 우리 회원들이 절 알아보는데 지장이 없나 확인하고...
바로 샘물님께 전화..경산역으로 배웅나가서 만나고... (잠시 휴식)
다소미 차에 준비한 물건 전부 실어주고 출발시키고...(다소미는 현이사랑님과 만날 예정이었슴)
전 집에 가서 가족들 태우고 샘물님과 함께 출발... 그 시각이 13시 10분
월드컵 경기장에서 과일가게 오픈예정인 지후님 만나서 과일을 사고 바로 출발.....
샘물님과 저의 가족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대전 유성IC에서 산띠님, 사신, 그림자님, 김두령님, 꺼꾸리님을 만나서 소금이 가게로 갔습니다(참, 여기서 처음 뵌 그림자님 상당한 미인이시더군요....전 산띠님이 어디서 모델을 한분 모시고 왔나 생각했죠, 그리고 김두령님..역시 사신이 만큼 믿음이 가고 멋지신 분이었어요) 소금이를 보니 사업을 해서인지 무지하게 살이 빠져 있더라고요(살을 뺄 사람은 난데..소금이 지가 먼저 다 빼고,,,다다미 약간 삐짐) 소금이 가게에서 피자를 사서 산띠님 차에 한판, 우리 차에 한판 실고 무주로 다시 출발.... 무주로 가는 고속도로 상에서 보기 좋은 어느 연인들이 저희들을 보더니 인사를 하네요.. 누굴까 과연... 그 때 사신이 전화 울리네요 노래하는 창열이님과 찌랭이님이라네요.. 역시 잘 어울리는 커플이더라고요...
무주IC도착하니 우리 회원차가 4대(제차, 산띠님, 노래하는~님, 잠복님차) 잠복님도 같이 만나지네요 잠복2세와 함께(너무 귀여웠어요,,,그래서 제가 마술제자로 키우기로 결정, 헤어질때 실제로 저보고 마술선생님으로 불렀슴) 무주IC에서 30분정도 달려서 토비스콘도에 도착...먼저 도착한 다소미와 현이사랑님이 짐 다옮겨놓고 방잡아놓고 기다리고 있었슴
지금부턴 진짜 정모네요
인사 간단하게 나누고 있는데, 곰바우님, 나짱님 도착 인사나누고 바로 족구장으로...(그 전에 전기밥솥에 밥은 해 놓고...)
노장팀과 소장팀과의 회비찬조 내기했죠... 누가 이겼을까요,,,여러분들 생각엔...
물론, 저희 노장팀이 이겼죠(소장팀(노래하는 창열이, 사신, 김두령, 다소미, 잠복님) 다음 정모떄 회비 찬조 절대 잊지마세요) 전 그 족구로 인해 완전 몸살....나이는 못 속이나봐요...
족구끝날 즈음에 마이츄님과 자음모음님 도착, 곧바로 설리님 도착
(멀리서 오신 곰바우님과 나짱님=> 진짜 옆집에 사시는 형님들 같고, 나이가 30이 넘는다고하신 설리님.. 전 깜짝 놀랐어요... 전 진짜로 20대인줄 알았는데...진짜 이쁘시기도하고...우리 와이프가 이 글 보면 작업인줄 알겠네)
방으로 들어가 저녁식사 준비를 하는데 이게 웬일...밥이 되어 있어야 할 전기 밥솥에 아직 흰쌀이 그대로...바로 프런트에 전화 전기밥솥 3개 모두 고장요.....
또 다시 전화 빨리 조치해 주세요라고 프런트에 전화해서 호통치고 나니..
어느 누구가 열쇠를 뺴면 전기 안오는 거 아니예요...이러지 않겠어요...아이고 창피
전 도망...그런데 그걸 누가 알아,,,(역시 모텔 출입이 잦은 다소미...가 제일 잘 알거야 아마)
이리저리헤서 고기와 술을 곁들여 저녁식사...
그 와중에 소금이과 꺼꾸리 도착...
저희들은 옆방으로 옮겨서 산띠님의 주식 강의 약 2시간 듣고,,,
다시 식사방으로 옮겨... 술파티 (그 때 민주님과 집나온 꼬꼬님 도착)
민주님 현재 다이어트 열심히 해서인진 엄청 날씬해졌더라고요 못 알아볼정도로...(난, 우리 회원들 위해 다시 찌웠는데...역시 다다미는 남을 배려하는마음이...(?))
그리고 가출꼬꼬님 역시 설리님 못지않게 대개 젊어 보이시고...아니 아예 어린 소녀라고 부르는 개 나을 듯~~
자.. 지금부턴 술파티
역시 술 분위기는 서울팀이 잘 이끌더라고요(사신, 김두령, 노래하는~, 찌랭이, 그림자사냥, 설리님)
좋다 그 서룽팀 분위기에 우리 회원 전부 동참해서 게임으로 인한 술먹기게임...
무척 재미있네요..(가위바위보게임, 출첵게임, 모의주식투자게임등을 이용해 술먹이기 게임
다음 정모에서도 꼭 해요) 앗... 술이 더 취하기 전에 카페활용 및 운용방안에 관한 토의 1시간하고...
이번엔 다소미가 분위기 잡네요 서울팀 중 여자분들 기겁을 하고 다소미 기피 시작...
다소미 노장팀 술판에도 끼이네요 이번에 노장 형님들도 다소미 기피하네요
어쨌든 분위기 ~~업~~~~~
노래방 가자는 분위기..그 때 시각 새벽 3시 좋다 갈 떄 까지 자 보자....
노래방 입장하자 마자 선띠님 쑈 쑈 쑈~~~~(춤추고, 마이크줄로 줄넘기, 노래=> 못 보신 분 후회할 듯~~, 산띠님 쑈끝나자 마자 바로 수면에 들었다는 소문이....)
전 산띠님 쑈만 보고 바로 방으로 가서 수면...
뒤에 들은 이야기지만 사신이를 비롯한 소장팀 새벽 6시까지 놀았다는...)
참 제가 열쇠를 감추어서 노래방팀 남자들 제대로 못잤다는 소문도 있슴
그리고 현이 사랑님 소개가 없었네요
작년 큰 금액으로 40% 정도 수익 올리고 차 바꾸고, 이번에 처음으로 저희 카페 정모에 참여해서 요리 및 설겆이 등에 적극 참여....담 정모에도 요리를 위해선 꼭 모셔야 할 분입니다
다소미도 분위기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인물....
2006년 3월 12일
어제 전부 늦게까지 놀아서인지 약간씩 늦잠을 자는 분들도 몇 분 계시고...
과음하신분들 어제 기억 안나시는 분들도계시고.. 누군가는 절대 못 밝히고 그 중 한분은 산띠님...
잠복님과 현이사랑님이 서둘러서 설겆이하시고, 아침식사준비한 관계로 일정엔 아무 지장없었습니다 잠복님의 북어국과 현이사랑님의 김치찌개로 아침식사를 맛있게 하고...
자동차 8대 ~ 10대의 긴 행렬로 그 유명한 무주8경구경(?)에 들어갔습니다
이건 비밀인데 제가 길을 헤매는 관계로 안국사 절 구경이 무주 8경으로 바꼈답니다
무주 8경 구경의 마지막 종착지인 안국사 도착하니 결빙관계로 출입금지...
아이고 이럴 수가...다다미 이제 죽었구나...약 1시간 30분 정도 헤매고 도착하니 출입통제하고..ㅠㅠㅠㅠ
그래서 무주8경... 그래도 얻을 건 얻어야지 안국사 입구에서 표 받는 분에게 맛있게 하는 식당이라도 소개시켜달라고 해서 소개받아 그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식당에 도착... 쏘가리매운탕,닭도리탕, 동태찌게 주문해 놓고 저희들은 어제 못 다한 이야기를 다시 나누고,,,,
전 잠복2세에게 마술의 비밀을 열심히 설명하고....(잠복2세는 현나이 6살인 관계로 무지 힘들었슴 설명이,,,)
점심식사를 맛있게 먹고 아쉬운 이별의 시간....
첫댓글 ㅎㅎ 기억이 생생~~~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 형님과 많은분들의 노고에 더욱 행복한 모임이었습니다. ^^ 감사드리구요 ^^ 다음 정모때까지 수익 많이 내자구요!! ^^
ㅜㅜㅜㅜ 담에는꼭가야지...즐겁고 유익한 정모,,,독수리화이팅~~~~~~~기간대박
넘 재미나게 읽었어요. 저도 무척 참여하고싶을 정도로~~~~
다다미님의 적극적이고 든든한 모습이...너무 좋았습니다.....
다다미님 정말 고생 마니하셨어여^^ 담에는 저두 열씨미 도울께여~~~~~~~~~`
다다미님 정말 수고하셨어요~~다다미님의 말쏨씨에 한껏 웃었더랩니다~ㅋㅋ 담에 또 뵈요~~^^
ㅋㅋ정말 다다미님 준비성 끝내 주셨어요. 수고 하셨구요, 우리 서울팀들 다음 정모때까지 몸관리 잘해서 족구 함 이겨 봅시다...3:0 이 뭐니
다다미형님 덕분에 즐겁고 유익한 정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다미님 첨 뵙을때 멋있는 분이란 느낌 지금까지 계속 느끼고있는 중입니다... 이제 사신형이랑 족구 연습하러 갑니다.~!ㅋㅋ
다다미님..정말 수고 마니하셨습니다...
넘 넘 수고하고 고생했네~~ 조만간 대구 함 들럴때 시간좀 내주시게나 저녁대접하겠네....
다다미님 이번 정모도 너무 행복 했어요! 감사 해요! 다음정모때 좋은 수익으로 기쁨을 나누도록 노력할게요! 늘 화이팅!
다다미님 이번 정모 너무 재미 있었어요..나 다이어트 한거 알아 주셔서 너무 기뻤어요,,,오늘도 그래서 열심히 운동을 했다는....다음 정모가 기다려져여......^^ 다다미님 감사해여....
역시 다다미 형님께서 준비 많이 하신 덕택으로 독수리가족들이 행복한 주말을 보냈군요, 수고하셨어요. 담번엔 꼬오옥 참석하겠습니다. 형님 저 요즘 운동합니다. 살빼려구 ㅋㅋ
다다미님~정말 고생많으셨어요~ 몸이~정말 유연하시더라고요~~
감사합니다...차려놓은밥상에 맨날 먹기만하는거같아 죄송하구요...모두모두 벌써 보고싶구요..사랑하는 회원님들 한분한분 화이팅입니다....정말고생많으신 산띠님, 잠복님, 다다미님, 큰박수보냅니다...ㅉ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