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요리] [아구찜]남강해물찜(남구상도동 원산면옥사거리,금강산감자탕 옆,사진有)

[처음의마음]

요기 요자리 예전에 해물탕&해장국 하던 집이었는데,

아마도 옆에 금강산감자탕 생기고 다른 데로 옮겼나 봅니다..

그 집 날계란 탁~ 넣은 콩나물 해장국 맛이 기똥찼는데...

지금은 그 자리에 남강해물찜이 들어섰더군요..생긴지는 좀 되었습니다..

최근 들어 맛도 볼 겸 두 세 번 갔더랬어요..

전부 아구찜(小)만 먹었네요..다른것도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장정 세 명이서 먹는데 좀 남더군요..

양도 적지 않지만, 사람들이 입도 좀 짧거니와,

아지매한테 '날도 추우니 매콤~하게 해달라'케서...

매운맛에 조금 남긴 것도 있습니다..

방이 세 개라 문 닫고 조용히 먹기 좋았습니다..

두 명이 가도 방에서 먹게 해 주더군요..

아지매는 부르지 않는한 한 번도 들어오지 않으시고요..

그래서 그런지 갈 때 마다 젊은 커플들이 많더군요..ㅎㅎ

밑반찬은 아래 사진처럼 나오고요.. 조금 빈약하지요? ㅎㅎ

홍합탕말고 계란탕 나올때도 있습니다..

입맛이 까다롭지 못하고 털털해서 깊은 내공의 후기가 나오질 않는다는거..

양해바랍니다~ ㅎㅎ

[바람가하]

앗 아구찜보다 아구찜뒤에 있는 남정네에게 관심이 더 갑니다 ㅋㅋ

[처음의마음]

남정네인지 여인네인지 어찌 알고 그러세요? 글보세요 '장정 세 명'...헛헛! -ㅅ-;;;

[바람가하]

주글래? 앙~~~~~~~~~~~~~~~~!!!

[아야^^]

접시가 안 보이냐 ...음 군침도네......

[처음의마음]

실내에선 한 없이 약해지는 저입니다..ㅠㅠㅎㅎ

[레인]

에게~양이..조게 다에요? ㅡ,.ㅡ 흐므나~많다 하셨는데 작아보이는데..사진이 그래서 그런가 ^^ 제가찜에 유난히 주목하는 편이라서요 ㅎㅎ

[처음의마음]

사실...많은편은 아니고 적당한 정도같아요..제가 워낙 막눈이라..@_@;;

[유리스]

남강해물찜자리에 원래 엄청난해장국있었는데 광장옆으로 옮겨서 계속장사합니다...

[처음의마음]

아! 맞다 엄청난해장국...맞습니다 기억납니다..옮겼다더니 거기서 장사하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