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고령화 현상 때문에 관절질환 발생 비율 또한 급증하고 있습니다.
2050년에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인구의 1/3이상을 차지하게 된다고 합니다.
65세 이상 관절염 환자를 부위별로 비교하면
무릎관절염 환자가 월등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무릎은 전신을 지탱하는 주요 관절이기 때문에
무릎을 지키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것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신체 중 하나 입니다.
무릎 관절염이 많은 이유는 신체 관절 중 가장 체중의 부담을 많이 받고
자주 움직이는 기관이기 때문입니다.
무릎은 위쪽뼈(대퇴골)와 아래쪽 다리뼈(경골)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뼈의 양쪽끝을 연골이 감싸고 있습니다.
연골은 걷거나 움직일 때 충격을 흡수하거나 외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 중 관절염이라 함은 나이가 들거나 외상을 입어 연골이 마모되어
결국 뼈가 그대로 드러나 서로 부딛혀서 변형과 퇴형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무릎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 3대 수치를 알고 미리 체크하면 예방이 가능합니다.
3대수치
* 자신의 몸무게를 체크해 봅니다.
-> 체중이 1kg 늘면 무릎의 하중은 3kg가 증가하게 되므로
그만큼 관절 연골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체중에 따른 무릎 부하를 살펴 보면,
서 있을 때 -체중 X 0.5배
평지 걷기 - 체중 X 3.5배
계단 내려가기 - 체중 X 7배
쪼그려 앉기 - 체중 X 9배
의 부하를 받게 됩니다.
* 자신의 구두굽 높이를 체크해 봅니다.
-> 굽이 높은 신발은 체중이 앞쪽으로 쏠리기 때문에 무릎에 충격이 늘고
엄지 발가락이 겹치는 무지외반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적절한 신발은 굽의 높이가 2.5cm이내에 뒷축이 넓고 신발 볼이 넓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무릎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신발선택입니다.
* 허벅지 둘레를 체크해 봅니다.
-> 무릎 주변의 근육이 강하면 무릎연골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합니다.
즉, 무릎근육이 연골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근육의 양을 재어 보면 근육이 튼튼한가 아닌가를 알 수 있습니다.
근육량을 측정하는 방법은 무릎의 슬개골 위 10cm지점의 둘레를 측정하게 됩니다.
허벅지는 지방이 적고 근육이 가장 많은 부위로서
허벅지 둘레가 넓을 수록 건강한 무릎근육입니다.
무릎관절은 무릎관절 강화 운동으로 예방이 가능한데요, 방법은
의자에 앉아서 두 다리를 힘껏 앞으로 내밀고, 발끝을 당긴 후 다리에 최대한 힘을 줍니다.
한번에 10초 ~ 20초 정도 유지, 10초 ~ 20초 정도 휴식을 반복하여
하루에 약 100개 정도부터 힘이 생기면 500개 정도까지 횟수를 늘려 주시면 됩니다.
또 한가지 방법으로는 다리를 위와 같은 방법인데 다리를 서로 꼬아 윗 다리를 아래로 힘을주고, 아랫다리는 위로 힘을 주어 버티는 방식으로 운동을 하시면 됩니다. 다른 방법은 위와 동일합니다.
O자형 다리 교정법 : 주로 닳는 외측 깔창 밑부분에 쐐기 깔창을 첨가해 줍니다.
X자형 다리 교정법 : 주로 닳는 내측 깔창 밑부분에 쐐기 깔창을 첨가해 줍니다.
첫댓글 유익한 자료 감사합니다.
허리아파여.
네...좋은정보입니다...많은분들이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넵.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보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이드신분은 관절때문에 고생하시는 분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