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 산불로 산림청과 군청산하의 산림녹지과가 비상이 걸려 휴일에는 등산로 주변에 배치된다고 합니다.
단속이 무서워보다는 우리도 나름의 협조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산불을 일부러야 내겠습니까,어쩌다 실수를 하게 되면 그리 되겠지요.
우리라고 예외는 없겠지요.당분간 산에서의 버너사용을 자제하려고 합니다.
조금 아쉽지만 다른 방법으로 먹거리를 즐기는 방향으로 전환하겠습니다.
이번 산행은 조금 색다르게 짧고 멀게 다녀 오겠습니다.
작년 이맘때 모임에 가기전 리치님과 부평 계양산에 올랐는데 주변 경관과 등로가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워낙 좋은 산을 많이 다니다보니 다소 시시하게 느껴지겠지만 잠시 전철로 길게 타고 가서 가볍게 산책하는 기분으로
한바퀴 돌고 오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리치님이 얼마나 멀리서 굼벵이들을 만나러 오는지도 체험해 볼 수 있구요.ㅎㅎㅎ
뭐 그곳에 가면 리치님이 막걸리 두어병에 묵 한접시는 담아 오시리라고 믿습니다.
바쁘신 써니님도 산행에 못오시면 잘 하면 하산후에 만날수도 있겠지요?
암튼 컵라면이나 김밥 한줄 넣어가지고 가볍게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일시:3월 17일(일요일)
장소:부평 계양산(연무정에서 시작해서 하산은 리치님이 알아서......)
만남:오전 11시 계산역(인천 지하철) 6번출구앞
1호선 부평역이나 7호선 부평구청역에서 인천지하철로 환승하시면 됩니다.
준비:간단한 중식,식수,그리고 보온의류와 개인장비 돗수물은 조금씩만
굼산지기 무녀리(011-276-1011)
첫댓글 알,,1빠요!~~ ㅎ
지기님의 서두본문이 맘에 다아서도~~ ㅋ
감사 합니다.저의 마음을 읽어주시니.....^^*
저는 2 빠요 찐빵주나요ㅎㅎ ~~
리치님이 진빵은 몰라도 막걸리는 한잔 주실듯...ㅋㅋㅋ
난 3빠안해 기냥가요
그래도 3빤걸 어째요.ㅎㅎㅎ
ㅎㅎ 방가, 같이가요!
전 4빠요.. 묵무침이랑 막걸리 2병 책임 지겠습니당..
계양산 둘레길만 가보았는데..
이기회에 종주한번 해볼것 같네요..
오메야,써니님 반가와유~~~~~~~!
얼마만인가요? 방가, 방가!!
난 계양산 또 못가보네ㅠㅠ 부부동반 모임이 있다고 진작에 무녀리님께 말씀드렸슴ㅎ
작년 북한산에갈때 내가 무친 묵무침 못드셨는데.. 이번기회에 시식한번 하면 좋으련만..
담기회에 뵈요
ㅎ저도 세째주 모임이라서 써니님의 묵무침에 걸리 놓치는구먼유~~~ㅎ
써니님이 무친 묵은 정말 맛있는데........
서현님 몫까지 많이 먹을게요.^^*
에잉,, 일요오후부터 비소식이 있네요, 우의도 지참하셔야됩니다.
오후에 온다니 그닥 걱정은 안해도 될듯 합니다.ㅎㅎ
지송해요 갈 려했는데 집안 일이 쪼까 생겨 못가게 됐네요 써니님 묵무침 머코 싶었는데 ㅎㅎ 지송해요 즐산 하세요^^*
뼛속 깊이 기억하고 있겠슴다. 미소님과 그외......님들 8-(
리치님 살생부 인가요? 이제 큰일이네.......
ㅎㅎ ^^*
에고~~어떻해, 하남팀이 리치님 뼛속에 기억하심안되는데……지는 첫째 셋째중 택해서 한번은 불참이니까~~~
이뿌게 봐주시고 계양산 즐산하세요^*
마이산에서 기분좋게 움직여보입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