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시외터미널~목마산성~화왕산~관룡산~구룡산~관룡사~685봉~와룡암~터미널(전편)

[의산]

(창녕) 화왕산 ․ 관룡산 ․ 구룡산 순환종주 원점회귀 산행

▣ 2013. 11. 26. 화. 맑음. 1~10℃

   대구 산어귀산악회 6명 (신선 만산 조프로 비타민 핵폭탄 의산)

▣ 총거리 : 23.5km (나의 실행거리, 기록용 Pocket GPS 3-1BL)

   -도로 이동 6.7km, 조망배회 및 사찰참배&관람 등 포함

▣ 총시간 : 9시간25분 (08:18~17:43)

   -중식&간식 및 휴식과 조망 등 105분 포함 (순산행 7시간40분)

▣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08:18 창녕시외버스터미널 (대구서부정류장 07:30발차)

08:50~08:55(5분) 입산들머리(미륵암 앞). 본격산행.    2.1km, 32분 (누계/37분)

09:09 목마산성 (안내문과 석축)

09:19 전망바위

09:31 돌탑군 (산성과 산성정상)                               1.2km, 36분 (3.3/73)

09:53 매표소길과 합류 (이정표:정상0.3/매표소2.8km)

09:55~10:00(5분) 쉼터 (넓은공터/나무의자/간식)

10:11~10:18(7분) ▲화왕산(758m)(정상석/돌출삼각점)  2.0km, 35분 (5.3/120)

10:29 삼거리봉(이정표:정상/배바위/천문관측소)

10:47 경북대 아마추어천문대관측소 별터 (우상향)

10:50 지도상 ▲730봉                                             1.6km, 32분 (6.9/152)

11:02~11:05(3분) 지도상 ▲670봉 (암봉/우측아래로)

11:17 옥천삼거리 (고암,박월산 갈림고개/넓은비포도/안내도)

11:35 능선안부 (이정표:청용암0.6/관룡사/정상)

11:36~12:30(54분) ▲관룡산 (정상석754m/Ⓗ장)(중식)  1.9km, 43분 (8.8/252)

12:45 준희격려문 (화왕지맥)

12:48 구룡삼거리 (이정표:우측아래 청룡암과 관룡사)

12:53 동굴기도처 (▲암봉 “등산로아님”표지/봉아래 우회로)

13:04~13:07(3분) ▲구룡산(정상석741m/삼각점/준희표지)1.1km, 34분 (9.9/289)

13:22~13:25(3분) ▲692m 암봉

13:36 ▲노단분기봉 (668m암봉/직진 노단저수지,우꺾어하향행)

13:58~14:03(5분) 휴식

14:09~14:14(5분) 관룡사 (사찰 제전각 관람 및 참배)         2.3km, 54분 (12.2/356)

14:25 관룡사입구(매점/화왕산삼거리/이정표:관룡사1.2km)

14:36 옥천식당앞 삼거리 (우측향행)

14:39 창녕학생수련장

14:45 계곡입구. 입산들머리 (관룡사서 도로이동 끝)          2.4km, 31분 (14.6/387)

15:07 비둘재갈림 삼거리 (좌비둘재/된비알 산길시작)

15:33~15:38(5분) ▲685봉 (이정표:매표소2.7/비둘재1.2).   1.6km, 48분 (16.7/440)

15:45 ▲무명암봉(645m)

16:25 지도상 ▲368m봉 (우향크게 꺾어내려)                    1.8km, 47분 (18.5/487)

16:57~17:04(7분) ▲와룡암 (관람&참배 및 휴간식)            1.6km, 32분 (20.1/526)

17:11 자련사(돌할배) 입구

17:19 계성,창녕간 45번도로 접속(말흘저수지앞).              1.2km, 15분 (21.3/541)

17:43 창녕버스터미널 (산행종료).                                 2.2km, 24분 (23.5/565)

▣ 참고 및 특이사항

◑ 입산들머리(보물 석조여래좌상)에서부터 화왕산까지는 유적지관광 산행수준이고,

    화왕산에서 관룡산간도 역시 뚜럿한 등로와 이정표로 산행이 용이함. (종전 유사)

◑ 관룡산에서 구룡산 이어 노단분기봉까지는 암봉의 연속으로 비록 위험해 보이나

    조망과 경승은 볼 만하다. 금일구간은 육산과 암릉의 복합적인 즐거움을 만끽.

◑ 화관구산행을 마치고 하산 후 다시 685봉으로 오름은 고도차 500여미터를 올라야

    하지만 초입의 계곡산행이 곁들여져 지루하지 않다.

  -다만 685봉에서 하산시 연속된 암릉과 수목능선상 길이 유실되고 분명치 않으며,

    368봉에서 재련폭포길은 찾지못해 자련사뒤 능선길 따르다 와룡암으로 내려왔다.

◑ 대중교통 활용과 원점회귀를 위해 포장도로를 6.7km(접근,접속,이탈)나  걸음에

    대해 정맥기맥등 목적산행이 아닌 자유산행에서는 다소 검토해 볼 필요가 있음.

◑ 18:20분발 대구행 버스시간 관계상, 서부정류장 인근 식당에서 하산식.

    비산행 회원님의 합류로 회식시간 연장에 따라 평소보다 늦게 귀가착 (21.30경).

  -오늘 처음 참석한 만산님을 비롯, 함께 한 회원님께 무사안전산행에 감사드린다.

 ☞나의 실행트랙 : 창녕(화관구 종주).KML

구간산행 참고지도 (적색선: 지나온 코스)

창녕시외버스터미널. .산행 출발

군청입구 사거리

창녕여고. 옛날엔 이런 큰 도로가 아니라 비포장 샛길로 올라갔는데.

만옥정서도회 현판이 "처염상정(處染常淨)" 란 글씨는 불교에서 연꽃에 비유한 경구로 많이 쓰인다.

더러운 곳에 있더라도 더러움에 물들지 말고 항상 깨끗함을 유지하라는 것. (부정속에도 청정한 정직함).

뒷쪽의  창녕조씨 창녕군종회사무실 벽에는 내가 평소에 즐겨쓰는 자강불식(自彊不息)이 붙어있다.

앞의 매표소로 들어가기전 좌측길로 바꾸어 창화사와 미륵암 방향으로 진행.

입산들머리. 창화사와 마애여래좌상에 참배하고 본걱적인 산행시작.

우측아래 창녕천 옆 마을과 계곡기도처 조망

넓은 임도길을 버리고 좌측 산길로 오른다. 명덕초교 앞부터 따라오던 백구가 관룡산까지 졸졸 따라와.

전망바위에서 산하 창녕읍내와 가야할  화왕산 마루금 조망

돌탑군. 목마산성 정상. 석축성곽 흔적은 좌측아래로 이어진다.

봉 우측사면길로.

매표소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

쉼터 공터에서 간식과 함께 쉬어간다.

화왕산 일반산행이면 배바위와 우측의 남문과 서문 그리고 창녕조씨득성지지와 화왕산성 등을 거쳐

허준촬영지쪽으로 갈 것이나 우리는 좌측의 높은 능선길로 간다.

삼거리봉

좌측으로 올라오는 길이 있다. 송현리에서 오라오는 새로 조성한 길.

억새밭 삼거리. 직진의 바로 아래에 있는 천문대관측소를 보고 다시 여기로 와 좌측 능선위로 올라가야한다.

옛날 여기엔 귀한 용담꽃들이 피어있었는데. 그때 한포기 채취해서 화분에 심었지만 보름만에 우리들의 정성이 통하지 않았었다.

억새밭 삼거리서 올라온 730봉. 누가 산제를 지냈는지 제물이 놓여있다.

지도상 670봉. 아무런 표지가 없어 횐님이 스마트폰 지도로 현위치를 확인.  조금더 진행후 우측으로 꺾어내린다.

옥천삼거리

관룡산 정상 바로아래 능선안부. 구룡산은 관룡산에서 여기로 되내려와 좌측으로 가야한다.

관룡산에서 점심을 하고 헬기장 끝머리서 내려가는 시그날들이 많지만 구룡산은 올라왔던 길로 되내려가 능선안부에서 반대방향으로.

관룡사갈림 구룡삼거리에서 회원님들은 앞의 암봉으로 오르지만(등산로 아님. 위험표지),

나는 좌측의 우회길로 간다. 개념도에 표시된 동굴을 보기위해서.

위 암봉아래의 동굴기도처

암봉과 우회길의 합류능선.  "등산로가 아닙니다.

출입금지"라고 한 곳을 기어이 올라갈 생각은 없었다기보다는 동굴이 더 호기심을 자극.

언젠가는 화왕지맥 잔여구간도 해야지. 비슬지맥의 비티재에서 화악산과 밤티재 갈때의

중간 천왕산 아래 열왕지맥분기점과 화왕지맥분기점이 있었다. 그기서 여기 화왕산을 거쳐 남지읍 낙동강까지 약50km.

[신선너덜]

의산님의 산행기는 역시나 빈틈이 없습니다.
아마 후답자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종군기자]

의산님의 멋진산행기
잘감상하고 갑니다.
구간별정확한 기록은
후답자들의 산행시 많은
참고가 될것입니다.

[비타민]

훔쳐가고픈 산행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