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포테토칩 올디스타코맛' 출시
포테토칩에 소고기와 치즈 풍미 살려
농심이 스낵 신제품 '포테토칩 올디스타코맛'을 지난 26일 출시했습니다.
'올디스타코'는 서울 을지로 소재 음식점으로, 멕시코 대표음식 타코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이며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힙지로 타코 맛집'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포테토칩 올디스타코맛은 포테토칩에 소고기와 치즈 풍미, 라임의 상큼함과 살사 소스의 매콤한 맛을
조합, 매장 이름이자 시그니처 메뉴 이름인 '올디스타코'의 맛을 구현한 제품입니다.
농심 관계자는 "올디스타코와 공동 개발을 통해 국내 유일 타코 맛 감자칩을 선보이게 됐다"며
"MZ세대가 사랑하는 을지로 타코 맛집 메뉴를 포테토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농심은 지난 해부터 포테토칩 '포슐랭가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인기 맛집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해에는 포테토칩 엽떡오리지널맛, 잭슨페퍼로니맛을 선보였으며, 올해 올디스타코맛에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맛집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보건뉴스>
농심, 하이볼로 우리 전통주 매력 알려
'구디웨이브클럽 전통주하이볼 배맛.청귤맛'출시
농심이 MZ세대가 즐기는 하이볼로 전통주와 국내 과수농가 지원에 나섰습니다.
농심이 국내무형유산 전통주 '문배주'를 활용한 하이볼 '구디웨이브 클럽 전통주하이볼 배맛'과
제주 감귤 증류주 '미상'을 활용한 '구디웨이브클럽 전통주하이볼 청귤맛'을 오는 14일 GS25
편의점을 통해 한정판으로 선보입니다.
하이볼은 증류수에 탄산음료를 섞은 칵테일의 하나로,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농심은 신제품 2종을 통해 하이볼을 즐기는 젊은 세대에게 우리 전통주의 매력을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전통주하이볼 배맛에 들어간 '문배주'는 면천두견주, 경주교동법주와 함께 국내무형유산으로
지정된 3대 전통주 중 하나이고, 청귤맛에 활용된 '미상'은 제주감귤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제주지역
140여개 농가가 연합해 만든 전통주입니다.
제품 출시를 담당한 농심 사내스타트업 '전통주 사업화 추진팀'은 전통주 '문배주'와 '미상' 양조장을
직접 찾아가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전통주 하이볼 기획의도를 설명해 원액 공급을 이끌어 냈고,
향후 마케팅도 전통주 매력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하이볼의 풍미를 높이기 위해 들어간 배와 청귤 농축액 또한 국내산으로, 국내 과수 농가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습니다.
구디웨이브클럽 전통주하이볼 배맛은 조, 수수 등 곡물을 활용해 빚지만 배 향을 내는 '문배주'의
독특한 특성에 맞춰 국산 배 농축액을 더해 깊은 향과 은은한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국가무형유산 전통주를 활용한 하이볼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됐습니다.
'구디웨이브클럽 전통주하이볼 청귤맛'은 100% 제주 감귤을 발효해 만든 증류수 '미상'에 제주산
청귤 농축액과 탄산을 더해 상쾌한 향을 담은 제품입니다.
농심 사내스타트업 전통주 사업팀이 런칭한 신규 브랜드 '구디웨이브클럽'은 'Make a happy
wave with goody' 라는 슬로건으로 옛것과 새것, 글로벌과 한국 문화를 융합한 다양한 식음료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맛과 행복을 연구하는 '악뚱', '덕지', '푸푸' 3개 캐릭터를 통해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
입니다.
<보건뉴스>
<참조:월간포장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