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3시가 넘었을 즈음(우리는 방금 점심 먹고 배부른 상태에서
오후 4시에 있을 행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수풀 문학회에서 회장님까지 총 6분이 오셨습니다.
이 분은 한수풀 회장님.

한수풀에서 오신 분 중 가장 젊어보였습니다.

한수풀에서 미녀들만 오셨습니다.

강연옥(글밭)님, 양민숙(한수풀)님

한수풀, 특히 양민숙 님이 힘써서 가져오셨다는 고둥.
메옹이라는 이름으로 제주도민에게 익숙한 그 아이입니다.
이 날 함께 즐긴 문어는 적당히 쫄깃거리게 삶아져 있었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어디 가면 많이 잡을 수 있나요?

해질녘에 돌아간다고 하셨습니다.
배편은 3시로 끊겼는데 배삯의 10배를 더 주고 고깃배로 나가신답니다.
가시기 전에 한수풀 미녀들을 촬영하였습니다.

분위기 좋습니다.

뭔가 재밌는 일이 터졌는데 기억이 안 납니다.

아직도 웃고 계십니다.
메옹이 정말 맛있었어요. 다음에 또 뵈요^^
첫댓글 한수풀문학회여러분 고마웠어요...그리고 메옹이가 아니고 뭐라고 했는데 이름을 잊었네요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밝은 모습들이 아름다우십니다....
메옹이.....마타살......장마에 잡힌다해서 마타살.
사진 예쁘게 찍어준 윤경씨 고마워요....
무슨.. 뿔 고둥이라고 했던 건 기억나요. 뿌리님, 메옹이를 표준말로 뭐라고 부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