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신영 박사 한양대교수 ]
신현수 민정수석은 7~10일 박장관에 대한 감찰 필요성을 문제 제기 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으나 반려되었다. 16일이후 입장 되돌리기 어렵다며 사의를 고수, 21일까지 휴가를 냈다. 22일(월요일) 출근해 사의 여부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한번 꼬인 스텝이 풀리지를 않고서 신현수 민정수석은 박범계의 일방적인 인사이동에 사의표명을 했다. 월요일 전에도 신수석을 계속 만나 나름대로 조율했고 월요일 출근해 신현수 민정수석은 모든 것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위임한다고 민정수석 다시 일하기로 했다. 그러나 청와대가 완전히 봉합이 되었다고 볼 수 없고 그런대로 된 것 같다. 2월 24일 국회운영위원회 나와서 비서실장 유영민은 신현수 민정수석 때문에 소란피운 것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리고 후임자가 골라지면 교체될 예정이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민정수석하고 상의를 하기로 했으면 해야지 독단으로 회의해 문제발단의 원흉이 되었다. 문재인대통령, 박범계, 신현수를 빼고서 인사문제를 이야기 해 신현수 민정수석 자동 뺀찌된것이 문제가 되어 신현수 그럼 내가 사의를 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권에서는 신수석의 사표철회 설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장관도 지난 18일 따로 만날 용의가 있다고 했으나 문제는 안 풀린다.
그럼 신현수는 과연 누구인가? 노무현정부 시작 될 때부터 문재인 당시 민정수석과 연을 맺고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의 곁을 지킨 정치적 동지이다. 광기로 휘달렸던 추미애, 윤석열 사태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일방적 승리로 끝나자 허겁지겁 전열을 재정비한 박범계,윤석열 2라운드에서 철석같이 믿었던 여권 구원 투수라고 볼 수가 있던 그가 다시 등을 돌린 것 이다. 믿을수가 없다. 왜. 문재인 측근이기 때문에 민주당도 아무도 말을 못하고 있다. 일부 의원중에서 평양감사도 자기 싫으면 못하는 것인데 하고 말하지만 다시 일하게 되어 청와대는 그런대로 수습이 되어가는 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계 법무부장관은 계속 말썽이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물론 문정부의 지나친 관심이다. 추미애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과 1년을 싸우고 또 박범계도 초기부터 말썽이고 신현수는 박범계 장관을 두 번 다시 못 만날 사람이라고 표현을 했다. 그만큼 신현수에게 신의 믿음을 주지 못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첫째 측근 관리 문제이다. 논평가들은 문정부의 레임덕이 찾아온 것이라고 말하지만 또 제2의 제3의 신현수가 나타 날수가 있어 문정부가 걱정이 되며 요즘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어디로 가는가 걱정되는 사람이 많아졌다. 제2의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창 파장이 없도록 서로 합의해서 하면 간단한 일을 가지고 법무부가 시끄럽게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하는 국민의 많아졌다. 서로 서로 양보하세요. 그럼 무엇이 문제가 되겠습니까? 양보가 없으니까 문제가 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법무부와 검찰 조용히 잘 하기를 국민은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