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순희성긴 꽃술 같은 영특함으로성긴 시를 말로 쓴다촘촘하던 생각들도 다 내려 놓고줄지어 하얗던 이빨들도다 빠져나가고가슴속에 삮아지는 젓깔 같던 비명이성긴 이빨 사이로 빠져 나오는할머니의 말이여문 빛깔로 시가 되어 번져 나오고있다할머니의 말이 시다.
첫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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