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전주교구 송천동성당 레지오 마리애‘예언자의 모후pr’ 1,000차 주회가 성료됐다.
송천동성당 순교자의 모후cu 간부와 예언자의 모후pr(단장 최석영) 전단원, 현단원 25명은 지난 15일 송천동 A식당에서 1,000차 주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들은 송천동성당 박성팔(안드레아) 주임신부가 참석한 가운데 주의 기도, 활동보고, 1,000차 주회 축하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다과의 시간을 가지면서 지난 활동상황을 되짚어 봤다.
특히 현재의 활동 상황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면서 서로의 우의를 다졌다.
최석영 단장은 “1,000차 주회를 맞기까지 물심양면 도와주신 송천동성당 순교자의 모후cu 간부님과 예언자의 모후pr 전단원, 현단원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박성팔(안드레아) 신부님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언자의 모후pr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지오 마리에는 가톨릭 평신도 사도직 단체 중의 하나로, 1921년 9월 7일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Dublin)에 있는 파트리시오 성당에서 시작됐다.
한국의 레지오 마리애는 1953년 5월 31일 목포 산정동 성당에서 창단됐다. 광주교구장 서리 하롤드 헨리 신부와 토마스 모란 신부에 의해 '치명자의 모후' '평화의 모후'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한국 레지오마리애는 쁘레시디움 2만5,545개, 꾸리아 1,491개, 꼬미시움 148개, 레지아 8개, 세나투스 3개(광주, 서울, 대구), 행동단원 27만5,177명, 협조단원 22만8,873명인 것으로 추산된다. /이은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