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최고의 엘리트 그룹들이,
미래에 대해서는
“왜 항상 엉터리로 예측하는가?”
예측전문가들의 이론에 숨어 있는 ‘달콤한 독약!’
이 시대 최고의 엘리트 그룹들이,
미래에 대해서는
‘왜 항상 엉터리로 예측하는가?’
전문가들의 예측이 ‘동전 던지기’보다 나을 게 없다면?
연간 2천억 달러 규모의 예측산업을 바라보는 저자의 시각은 매우 냉소적이다. 저자는 기상학자를 제외하고 나면 나머지 전문가들의 실력이 자를 대고 과거의 추세를 미래로 연장시키는 아이들의 실력과 크게 다를 바 없다고 말한다. 더구나 모든 ...
더보기 이 시대 최고의 엘리트 그룹들이,
미래에 대해서는
“왜 항상 엉터리로 예측하는가?”
예측전문가들의 이론에 숨어 있는 ‘달콤한 독약!’
이 시대 최고의 엘리트 그룹들이,
미래에 대해서는
‘왜 항상 엉터리로 예측하는가?’
전문가들의 예측이 ‘동전 던지기’보다 나을 게 없다면?
연간 2천억 달러 규모의 예측산업을 바라보는 저자의 시각은 매우 냉소적이다. 저자는 기상학자를 제외하고 나면 나머지 전문가들의 실력이 자를 대고 과거의 추세를 미래로 연장시키는 아이들의 실력과 크게 다를 바 없다고 말한다. 더구나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은 주요 전환점을 늘 예측하지 못했다.
이 책 <<욕망을 파는 사람들>>에서는 7가지 예측 분야(경제예측, 경영예측, 증시예측, 기술예측, 기상예측, 인구예측, 사회예측)의 역사적 기원과 함께 현대의 사고를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친 18∼19세기의 몇몇 뛰어난 지식인들, 존 스튜어트 밀과 칼 마르크스를 비롯해 사회 진보를 논한 위대한 예측가들, 인구에 관한 우울한 전망을 했던 맬서스, 경제이론의 대가인 애덤 스미스와 존 케인스 등 미래예측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주제에 걸쳐 살펴본다.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확실하다. 화려한 최첨단의 방법으로 무장한 예측전문가든 손금이나 타로카드를 읽는 점쟁이든 미래를 예측하는 실력은 똑같다는 것, 따라서 예측전문가들이 실력보다 훨씬 많은 대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예측 관련 직업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봤다는 점에서 이 책은 충분히 가치가 있다. 저자가 예측의 부정확성에 대한 근거로 제시한 여러 사례들은 매우 충격적이며 미래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보편적이고도 맹목적인 열망을 한 풀 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현대판 점쟁이나 다름없는 예측가들을 한껏 비웃으라고 말한다. 그렇지 못한다면 우리는 그들의 속임수에 계속 넘어가며 큰 대가를 지불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니콜라스 웨이드(뉴욕타임스 과학 전문기자)
예측전문가들의 허구와 진실을 구별해주는
‘미래를 읽는 혁신의 지침서!’
미래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그래서인지 예나 지금이나 예측과 관련한 사업은 꾸준하다. 오늘날 예측사업은 그 신뢰성과 상관없이 미국 내에서만 수천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자 수십만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증권분석가, 과학 분야의 전문가, 초자연적인 상품을 파는 비즈니스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종이 있으며, 그것을 통해 부와 명예를 얻는 사람이 적잖이 많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다양한 분야의 미래 예측전문가, 예컨대 기상학자, 경제예측가, 증시전문가, 인구통계학자, 기술평가자 등을 살펴본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가며 일기예보와 인구예측과 같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미래를 예측하는 데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차이를 발견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예측, 특히 사회와 관련된 예측은 수많은 요소의 영향을 받는 복잡한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변하며 따라서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는 카오스나 복잡계의 이론은 예전부터 있어 왔다.
그 중에서도 예측을 어렵게 하는 요소는 바로 상황적 선입견이다. ‘상황적 선입견’이란 우리의 예지력이 현재의 상황에 가려져 미래를 볼 수 없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그 예로 1987년 미국 주식시장 폭락 후 경제와 주식시장이 기록적인 회복을 보이고 있었음에도 시장분석가들은 매우 비관적인 전망을 했다. 또한 1994년의 혹독한 겨울 이후 대다수 기상전문가들은 추운 봄과 늦은 여름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그해는 이례적으로 따뜻하고 상쾌한 날씨를 기록했다.
이렇듯 잘못된 예측은 미국 국민과 기업들이 연간 부담하는 2,000억 달러의 예측비용보다 많은 손실을 가져온다. 더구나 개인이나 기업체, 정부가 이러한 잘못된 예측을 토대로 중대한 결정을 내릴 경우에는 훨씬 더 커다란 금전적인 리스크를 지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예측의 불확실성에 대한 대처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가장 핵심인 예측의 신뢰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과학적 근거, 예측을 이끌어내는 데 사용된 방법론, 예측가의 사회적 신용도, 예측가의 신뢰할 만한 실적 등에 대한 고찰과 함께 특정한 예측에 대한 신뢰가 사고방식이나 희망적 관측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숙고할 것을 권한다.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전문가들의 미래 예측 실력은 점쟁이나 별다를 바 없다. 1987년 10월 14일, 세계 최고 기관으로 손꼽히던 영국 기상청은 다음 날 날씨를 다음과 같이 예보했다.
“가벼운 소나기가 내리고 간간히 맑은 날씨를 보이며 약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인 15일 영국에는 1703년 이래 최악의 폭풍이 들이닥쳤다.
바보 같은 실수를 하는 전문가들을 보면 웃지 않을 수 없는데, 이는 손금이나 타로카드를 읽는 점쟁이들의 실수를 볼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사람들의 선입견에 있다. 전문가라면 통계자료와 고성능 컴퓨터, 전문 자격증으로 무장한 만큼 자신이 하는 일에 관해 잘 알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들의 실수가 예외적으로 어쩌다 한 번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인식을 없애는 것이 윌리엄 A. 서든이 이 책을 쓴 목적이다. 저자는 최첨단의 방법으로 화려하게 무장한 예측전문가든 손금이나 타로카드를 읽는 점쟁이든 미래를 예측하는 실력은 거의 차이가 없다고 말한다. 따라서 예측전문가들이 실력보다 훨씬 많은 대가를 받고 있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다양한 분야를 들며 그의 논지를 펴나간다. 우선 날씨는 그 움직임의 기본이 되는 물리적 법칙이 이미 밝혀졌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 그러나 초기조건 데이터의 불확실성은 계산을 거듭할 때마다 커져 확실한 정보를 기대하기가 힘들어진다.
기상예보는 적어도 합리적인 근거를 기초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지난 몇십 년간 개선되어 왔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 밖의 예측 관련 전문직의 부정확성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그대로이다.
예컨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소속 경제학자들은 GNP 성장률과 관련해 1995년까지 15년 동안 총 6번의 전환점 중 3번만을 정확히 예측했다. 또한 1976년과 1995년 사이 미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와 미 의회예산처의 경제 전환점 예측 정확도는 각각 36퍼센트와 50퍼센트로 저조하며, 특히 인플레이션 예측의 경우 두 기관이 각각 발표한 3건의 예측은 모두 빗나갔다.
증시예측가들을 보는 저자의 시선 역시 곱지 못하다. 수많은 증시전문가 중 최소한 한 명 정도는 운 좋게 주요 전환점을 예측할 수 있을지 모르나 그 성공은 거의 되풀이되지 않는다.
일레인 가자렐리는 시어슨 리먼 브라더스에서 근무 할 당시 1987년의 증시 대폭락을 정확히 예측한 이후 순식간에 유명인사가 되었다. 하지만 저자의 분석에 따르면 그 이후 그녀가 발표한 13건의 예측 중 실제로 적중한 것은 5건 뿐이며 직접 운영하던 뮤추얼 펀드의 수익률 역시 여섯 해 중 한 해에만 시장의 평균수익률을 살짝 웃돌았다.
증권 종목의 점수를 매겨 발표하는 투자정보지 <<밸류라인>>은 그들의 순위 선정 시스템이 시장의 평균 수익률을 꾸준히 상회하는 결과를 내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증권 가격의 기본인 회사의 수익이 본래 예측 불가능한 것이라는 저자의 믿음과는 어긋난다. 저자는 그들의 주장에 의심을 품으며 <<밸류라인>>이 1순위로 선정한 종목들의 높은 위험도야말로 높은 수익률의 핵심 요인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 제시된 실패한 예측가 목록에서 반드시 들어갔어야 할 곳은 바로 정보기관이다. 그들의 예측은 비밀로 다뤄지며 의사들과 마찬가지로 실수를 묻을 수 있는 특권까지 누린다. 그러나 정보기관 분석가들은 경제학자와 인구통계학자와 같이 상당수 주요 전환점을 놓쳐왔다. 예컨대 그들은 공산주의의 경제 붕괴와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입, 사담 후세인의 쿠웨이트 침공 및 병합을 예측하지 못했다.
저자 본인의 직업인 경영 컨설턴트도 비난의 대상에 포함된다. 사실 그가 온갖 예측의 타당성에 의심을 품게 된 것도 경영예측을 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었다. 예측 관련 전문직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봤다는 점에서 이 책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 저자가 예측의 부정확성에 대한 근거로 제시한 여러 사례들은 매우 충격적이며 미래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보편적이고도 맹목적인 열망을 한 풀 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로마 공화정 당시 60명의 에트루리아 출신 점쟁이들로 이루어진 한 단체에서는 제물로 바쳐진 동물의 간과 내장을 살펴 예언을 했다. 고대 로마의 감찰관 카토(Cato)는 “점쟁이들이 또 다른 점쟁이를 지나치면서 어떻게 비웃지 않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현대판 점쟁이나 다름없는 예측가들을 한껏 비웃으라고 말한다. 그렇지 못한다면 우리는 그들의 속임수에 계속 넘어가며 큰 대가를 지불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미래 예측전문가들에게 속지 않는 방법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확실한 사실이 있다면 우리가 끝없는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예측 불가능한 세계에서 살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것이다. 다음 두 가지 질문을 잘 생각해본다면 이 피할 수 없는 현실을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1. 예측을 평가하는 데 있어 왕겨와 쌀알, 즉 쓸모없는 예측과 유용한 예측을 어떻게 가려낼 수 있을까?
2. 이처럼 불확실한 세계에서 사는 법에 관해 복잡계이론은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는가?
이 책에서 소개한 다양한 이야기들은 우리가 잘못된 예측에 얼마나 쉽게 속아 넘어가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우리는 불확실성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의 조언을 구하게 된다.
사람은 선천적으로 잘 속는다. 어떤 일에 의문을 갖기보다는 믿으려는 성향이 강하며, 우연한 사건에 의미를 부여하고 군집본능에 따라 움직이며 소위 권위자의 말에 쉽게 동요된다. 더구나 우리 주변에는 인생 곳곳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이 끊임없이 쏟아진다.
주식을 매수하고 매도할 때, 제설차나 생존 장비를 구매하는 문제라든지, 어떤 후보자에게 투표를 할 것인지, 회사를 위해 사업상의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등에 예측이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 특히 한 해, 한 세기의 끝이 보일수록 다음 해, 다음 세기에 대한 예측이 마구 쏟아진다.
미래학자와 사회 모든 부문의 예측가들, 그리고 그들의 예측 폭격에 맞서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는 각자 스스로 전문가들의 예측을 비판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판단해보는 것이다. 우선 어떤 예측을 대하든 우리는 알려져 있는 정보를 기준으로 의심부터 해야 한다.
그 다음으로 아래 5가지 질문을 통해 예측의 신뢰성을 평가해야 한다.
1. 예측은 확실한 과학적 사실에 근거하고 있는가?
2. 예측을 하는 데 사용된 방법은 얼마나 타당한가?
3. 예측가는 신뢰할 만한 자격을 갖추고 있는가?
4. 예측가의 과거성적은 충분히 입증되었는가?
5. 특정 예측에 대한 신뢰가 나 자신의 개인적 믿음과 희망적인 기대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고 있는가?
예측은 흔히 과학적이라는 말로 포장된다. 그러나 과학적 예측이란 입증된 자연법칙, 즉 현재 A 지점의 현상이 미래 B 지점에서 어떻게 변해 있을지를 명시하는 법칙에서 방정식을 도출해 이를 근거로 나온 것이다. 과학자들은 뉴턴의 운동법칙과 중력법칙을 근거로 슈메이커-레비9(Shoemaker-Levy9)라는 혜성이 1994년에 목성과 충돌할 것이라는 사실을 상당히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었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가운데 조수나 단기 일기예보처럼 과학적 방법으로 예측할 수 있는 것은 극히 드물다.
경제나 증시와 같은 사회적 현상을 과학적으로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한데, 그 이유는 사회적 현상을 설명할 만한 입증된 자연법칙이 없기 때문이다. 사회과학자들은 그들의 이론을 근거로 예측할 수도 있겠으나 그런 이론은 자연법칙이 아니고 과학적 방법에 해당하지도 않는다. 이렇게 나온 예측은 기껏해야 단순한 어림짐작과 다를 바 없다.
예측가들은 예측을 할 때 흔히 과학에 의지하기보다는 단순히 과거의 추세를 미래로 연장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매우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장기 추세를 통해 여러 해 뒤까지도 믿을 만한 예측이 나오기도 한다.
무어 곡선은 1965년 이후로 집적회로의 집적도와 성능 향상을 예측하는 데 사용되고 있으며, 선진국의 평균수명은 21세기 내내 꾸준히 증가해 이를 근거로 한 연금수리 전망이 꽤 정확해질 수 있었다. 물론 이러한 장기 추세에 근거한 예측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있으나, 동시에 이 추세가 언젠가는 끝나 전혀 반대의 방향으로 움직일 수도 있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우리는 예측가의 신뢰성을 기초로 예측의 타당성을 판단하는 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 보통 우리는 단순한 기준, 그들이 속한 명문기관이나 이력, 외모, 명성, 신념 등을 근거로 예측가의 신뢰성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보도기관이 직·간접적으로 뛰어나다고 한 예측은 더욱 확신하게 된다.
예측성적은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언제, 어떻게, 누가, 어디서 등이 정확히 언급되지 않은 모호한 예측일 때는 더욱 그렇다. 이러한 모호함은 실제 사건이 일어난 뒤 맞춘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경우, 예측가가 그의 예측이 적중했다고 주장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여지를 제공한다.
아마도 전 세기를 통틀어 모호한 예측의 대가는 16세기의 예언가인 노스트라다무스일 것이다. 그는 직접 자신의 예측이 “실제로 일어나기 전까지는 대부분 이해되지 못할 것”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역설적으로 들리겠지만 미래의 삶은 예측하기보다 오히려 영향을 끼치는 게 더 수월하다. 즉 우리의 인생이 어떻게 변할지는 전혀 알 수 없으나, 특정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그 변화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일어날 일은 일어나기 마련이다.”라는 말을 새김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미래란 불확실성으로 가득하고 대개 우연한 사건과 순전한 운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감안해 미래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태도일 것이다.
이러한 불확실성에도 우리는 예측할 수 없는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며 주도적으로 삶을 이끌어갈 수 있다. 또한 목표가 크고 의욕이 넘치는 사람들은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첫댓글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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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합니다~~
참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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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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