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점심, 여친과 함께 LaFesta 레스토랑을 다녀왔습니다.
서부숯불갈비를 가려다 평일 Lunch에 발맞춰 다녀왔는데요.
점심으로 정한 저의 판단에 보람이 무럭무럭~!
스테이크 가격이 런치는 최고 15,000원이지만 저녁에는 2만원 후반대로 수직상승 ^^;
건물 외양부터 참 예쁩니다.(빨간벽돌?)
실내는 그리 넓지 않으면서 차분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욕심내지 않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성의를 다하는 사장님 이미지와 맞더군요.
(빵, 샐러드, 음식 내올 때마다 자상한 설명 해주십니다)
요일별 테마스프 인상적이었고요(저희땐 완두콩스프), 데리야끼 소스가 아닌 자체소스를 쓰신데요
저희는 꽃등심 스테이크(런치 13,000원)와 해산물과 날치알 크림 스파게티(12,000원)을 먹었는데요.
정말 데코레이션 예술입니다.
만두 모양 속에 감자가 들어 있는가 하면 스파게티면을 구워 꽂았고, 기타 야채도 가지런히 놓여있어요.
<<- 스테이크가 그렇구요
넉넉히 들어간 해산물 속에 주황 빛 날치알이 영롱했던 스파게티, 양도 많아 흡족했어요.
제 생각에 스파게티는 리스본가 보다 나았어요.
정확한 위치는 안행지구 SK 주유소 건너편 이고요, (오리도가니탕 전문점 안행집 길 맞은편)
가격대는 런치 (11,000원~15,000원) 일반(11,000원~30,000원)
ㅡ리스본가 보다 약간 싼 가격으로 가격의 압박 있습니다. 런치는 먹을만 하죠 (안심스테이크 15,000원)
오로지 스테이크와 스파게티만 합니다. 리조또 이런거 없어요 ^^a
사장님이 와인에도 조예가 깊었습니다. 와인 메뉴판이 따로 있었어요.
가게 앞 맞은편 주차장 있습니다.
음식부터 분위기, 화장실(리스본가보단 못하지만) 정말 정갈합니다.
리스본가가 좀 멀게 느껴질 땐 후회 없을걸요 ?
사진 한장에 말이 참 많았네요 ㅋ
첫댓글 꼭 가볼게요...^^
앗, 우리집 근처닷 ^^ 런치타임에 꼭 이용을 해봐야겠어요 ^^
저도 가봤는데 완전 짱이에요~ 디너로 안심스테이크 먹었는데.. 입안에서 녹아요 녹아~ ^^ 분위기도 좋구~
꼭 가봐야지~ㅋㅋ
여기 진짜 맛나요..ㅎㅎ
난 티지아이가 좋던데...생일파티가 넘 인상적이고. 잊을수가 없어요...ㅋㅋ 난 티지아이 매니아~! ㅋ
리조또 개시요 ... 5월부터 리조또 시작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일단 조용해요...
여기 가야겠당 ^ ^
가격이 넘 높아요,,,, 맛은 정말 비추,,, 차라리 구이 그랑비아또가 훨 좋음
음식에 정성도 있어보이구 맛도 좋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