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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선원/문왕팔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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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공이야기 신과 경이란 ?
혜공 추천 0 조회 81 15.02.25 00:1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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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2.25 00:14

    첫댓글 만약 숨쉬기에 조그만 잘못이라도 있게 되면 삼재팔난(三災八難)을 만나게 됩니다.”

    라고 달마스승님께서 말씀하셨듣이 하물며 천지간의 법도가 뒤바뀌는 데에야 ....

  • 15.02.25 00:44

    우리딸이 중학생때부터 달마스님그리는걸 왜그리좋아하는지 홍익인간이념이 예전부터 맴도는지 이제 이해가갈것같습니다

  • 작성자 15.02.25 08:28

    꽃비님이 이곳에 들어오셔서 말귀를 금방 잘 알아들으시는것을 보니 마음이 맑으시군요 ^^
    신의 귀가 어두우면 무슨 말인지 못알아듣는겁니다

    수도하는 사람이든 범부든간에 사람이 성품이 담백하고 마음에 조작이 없어야합니다
    그래야 신이 맑아서 법을 오롯이 받을수가 있는것입니다
    콩이라 그러면 다만 콩인갑다 하고 팥이라 그러면 다만 팥인갑다 하며 그 믿음을 끝까지
    가지고 가야 마침내 성공을 보는겁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에 조작이 심해서 믿음을 져버리고 쓸데없이 아는것만
    늘어나 계교만 부리고 바른 도리를 공부를 하지 않습니다

  • 작성자 15.02.25 08:36

    그래서 많이 안다고 아상만 늘었지 막상 이렇게 법을 들려주어도 숨어서 도둑질만 할 줄 알았지
    그 자리에 엎드려 법을 묻고 구할줄은 모릅니다

    만공스님께서 어느날 나이어린 시자가 만법귀일 일귀하처가 무엇이냐고 묻자 그만 입이
    꽉 막히셔서 아무말도 못하시고 절간의 주지직도 때려치시고 그길로 토굴로 들어가십니다
    당신께서 매일같이 목탁두드리고 법문하고 그랬는데 막상 법이 무언지 부처가 무엇인지
    물으니 정작 당신은 암것도 몰랐던겁니다
    그렇게 암것도 모르면서 여직껏 떠들었던것이지요

    비로서 만공스님은 마음에 도심이 생겨 더이상 자기를 속이지 않습니다
    나이어린 시자라하여 억지로 거짓을 말하지 않는것입니다

  • 작성자 15.02.25 08:43

    혜공은 글과 말로하는 법문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실질 법문을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혜공까페에는 주로 실참수행을 많이 올려놓은것입니다

    사람이 말로는 오만소리를 다 해대지만 정작 실질이 없으면 전부 헛소리가 되는것입니다
    앞으로는 모든 사람들이 법문도 실질 법문을 듣고 불공도 실질 불공을 하고 그래야
    바른법을 닦아 나아갈수가 있습니다

  • 15.02.25 15:08

    @혜공 혜공님 영적인공부를나누는것자체가어려운것인데 정말큰맘으로애쓰시는모습이저를숙연하게만듭니다~
    고맙습니다^^ 글도올리고싶은데말주변이없어서 못올리고 매번밥숫가락만얹는것같아죄송합니다~

  • 작성자 15.02.25 21:54

    하고싶은 말씀을 해보셔요
    님은 마음이 맑아서 좋은 글이 나올것 같군요

    육조스님도 무식한 나무꾼이었지만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철썩같이 따르고
    수월스님도 걷보기에는 영판 땔나무 머슴같이 느껴졌다지만 우리는 그분을
    통해서 부처님을 만나잖아요?

    진짜 좋은말은 재주없고 무식한 사람이 하는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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