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건조증
전문가들은 전기장판은 피부 혈류의 흐름에 있어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의견을 많이 제시합니다.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은 모두 전자파가 흐릅니다. 얼마나 흐르는지, 얼마나 차단하는지는 내용에 따라 다르지만...
사람의 신체는 전기를 흡수하고 옮길 수 있는 전도체이고 한편으로 수십 ㎜암페어의 미세전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혈액은 신체 각 부분으로 산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걸러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안으면 해당부분이 산소가 부족해져서 손발이 저리거나 통증등으로 나타나곤 하지요. 나아가
피부에서의 건조증도 생길 수 있습니다. 노폐물이 잘 빠져나가지 못하는 상황도 건조증의 원인이라 말하기도...
한편, 피부건조증은 뜨거운 열기가 직접 피부에 닿았을 경우에도 생길수 있다고 합니다.
온열기구를 몸에 가까이 대고 사용할 경우,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온도를 처음부터 뜨겁게 높인 상태에서는 더욱
그 열기를 피부가 적응하여 무뎌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인데, 뜨거운 온탕에 몸을 담근다면 처음에는 뜨겁다고 하
지만 막상 몸을 담근 상태에서는 생각보다 그 뜨거움을 덜 느끼듯이 말입니다.
잠자리에서 작동시킨다면 장시간 사용할 수도 있기에 그게 가려움증으로 동반될 수도 있고, 붉은 반점 등으로 나
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온도를 너무 높이면 심하면 화상까지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 장판만 까는 것이 아니라 그 위에 겹쳐서 사용하고 타이머 등으로 조정하여 얼마후에 꺼지도록 하는
내용이 바람직합니다.
제 경우엔 콘센트 보조기구 중에 24시간 타이머를 전기 제품 사용시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제품자체에 타이머
가 없더라도 스스로 알아서 켰다 껏다를 하루종일 조정할 수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