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줄을 매는 선발대가 오창으로 막 출발하려 했을때
비가 뚝뚝 떨어졌지요.
변경된 장소인 매봉공원에서 선발대가 밧줄을 매기엔 좀 늦었지요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밧줄을 연결했습니다
아이들과 영차!
밧줄을 잡아당기고,
샘들이 매듭을 지며 하나씩 연결되는 밧줄을 보자
아이들 입에서는 연신 감탄사가 발사되었죠~!
이 밧줄 지지대를 통해서 어떤 모양의 밧줄 놀이터가 될 지...
요기조기 엉켜 있는 밧줄은
마치 거미줄처럼 되었답니다~
스파이더맨이 된 친구들!
스파이더맨이 된 친구들!
여기가 제일 재밌어요~~
흔들거리는 밧줄위에서 균형을 잡는 친구들은
너무도 신나게 오르락내리락 합니다~
거미줄위로 한두명씩 모이더니
만원입니다~!!
다들 흔들리는 밧줄에 몸을 맡기며 균형을 잡고~
자리를 잡아 편안하에 누워도 봅니다~
이번 생태교실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줄타기!
도르래를 이용해 밧줄을 잡고 아래로 쭈욱 내려오는 것이죵~
먼저 튼튼한지 샘이 먼저 타보고~
아이들의 줄이 엄청 기네요~
튼튼함은 확인해 보았으니,
이제 내려가 볼까요?
혼자 내려가는 것보다 더 세게
앞에서 친구들이 끌어주었답니다~
슝~ 날자!!
또 한쪽에서는 밧줄로 달팽이를 만들었네요~
더운데도 신나게 달리며 가위바위보!!
달팽이 집을 서로 차지하려하지만
끝이 안보이는 놀이,
달팽이 놀이!!
뱅글뱅글 도는데 아이들은 정말 재밌게 놉니다~
가위 바위 보!!
밧줄로 이렇게 여러가지를 할 수 있다니
사진만 보아도 신나죠?
이렇게 신나게 놀았으니
엄마표 도시락이 얼마나 맛있을까요~^^
그야말로 꿀맛!
꿀도시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