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국면을 아우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비전선언문은 비전의 모든 국면(局面)을 아우를 수 있는 것이라야 합니다. 즉 우리의 비전 안에는 사역을 향한 비전, 남자(여자)의 비전, 가정의 비전, 교회 비전, 직장 비전, 국민 비전 등 다양한 국면들이 동시적으로 존재하고 있는데, 우리의 비전선언문은 마땅히 이 모든 국면을 전체적으로 아우를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의 비전선언문에는 우리의 특별한 사역 비전 외에도 남성(여성)으로서 이루어야 할 비전활동, 가정을 통해 이루어야 할 비전활동, 교회를 향한 비전활동, 직장을 통한 비전활동, 국가 구성원으로서 감당해나가야 할 비전활동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 모든 것을 비전선언문 한 문장에 일일이 다 넣으라는 말이 아닙니다. 굳이 그럴 필요까지는 없기 때문입니다. 허면 어찌 해야 합니까? 관련 세칙에 담아내면 됩니다. 즉 세부적인 내용은 관련 세칙에 담고, 비전선언문에는 포괄적인 개념만 두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의 비전선언문이 우리의 모든 비전의 국면을 한데 아우르고 있지 못하면 어찌 됩니까? 심각한 불균형(不均衡)을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테면 지나치게 사역 비전에만 치중한 나머지 심각한 일중독이 되거나, 교회 비전 또는 직장 비전에만 매달린 채, 가정 비전이나 자녀들을 향한 비전을 소홀히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남성성(여성성)의 결핍으로 가정에서의 비전활동 자체가 흔들릴 수도 있고요.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의 비전선언문은 우리의 모든 비전의 국면(局面)을 한 데 아우르고 있습니까? 즉 우리의 비전선언문에는 우리의 사역 비전, 남자(여자)의 비전, 가정 비전, 교회 비전, 직장 비전, 국민 비전 등의 다양한 비전활동이 골고루 반영되어 있느냔 말입니다. 만일 그렇다면 우리는 자신들의 비전선언문을 제대로 작성한 게 맞을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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