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성석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 NBC-1TV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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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김영근 기자]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서성석)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 생명의 고장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금산군 장애인태권도지회(회장 장광진)가 주관하고 대전MBC가 후원한 가운데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의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제6회 전국어울림태권도한마당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9일11시 개회식에는 서성석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장,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박노철 사무처장,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 시군지회장과 전국에서 참가한 임원 선수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공인 품새, 창작 품새, 단체 품새에서 600여명이 출전하고, 겨루기는 단체겨루기와 개인전에서 480여명이 참가 총 1천1백여 명이 이번 대회에 출전하여 그동안 갉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된다고 말했다.
서성석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불식시키는데 태권도인들이 앞장서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대회를 창설하여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회를 통해서 김진이, 배이슬 선수를 발굴 주식회사 일미농산 오영철회장과 업무협약을 실시하고 선수들을 후원하여 농아인 올림픽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 국위를 선양한 바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를 유치한 장광진 금산군장인태권도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금산군은 약 5억여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와 생명의 고장 금산군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와 더블어 어려운 금산군의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