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시인, 가수, MC, 인상상담심리사
행복지도사, 이미지 메이킹 강사 등
다양하고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쓴 11번째 시집이다.
<출판사 서평>
시인, 가수, MC, 인상상담심리사, 행복지도사, 이미지 메이킹 강사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하면서도 시를 멀리하지 않고 오히려 짧은 시간의 틈 속에서 더욱 치열하게 시 작업을 통하여 시인의 눈코 뜰 새 없는 시간 속에서 벌어지는 일상의 이야기를 시로 엮어 이번 11집을 발간하였다. 시인은 11집<내 마음의 파라다이스>에서 시인 자신이 경험하고 겪은 일들 중에서 시인을 괴롭히고 당황하게 했던 것들로 마음의 상처를 당하면서 그 치유의 방법이 결국에는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들려주고 있다. <내 마음의 파라다이스>는 멀리서, 바깥에서 유토피아를 찾아다니는 현대인들의 흔들리는 걸음을 자신의 내부로 돌려, 스스로 가지고 있는 것들로 현실에서 고통 받고 상처 받은 것을 치유하라는 마음의 비법을 시로 승화 시켜 놓았다. 시는 멀리 있지 않고 우리 곁에서 우리의 삶을 어루만져주고 위로해 준다는 것을 시인은 쉬운 언어와 작법으로 보여주고 있다.
<시인소개>
문학석사, 한국문인협회회원,, 한국한비문학회 이사, 현)계대대학원문화사회학박사과정. 행복지도사. 웃음치료사. 인상상담심리사. 홍미영으로 시집을 8집까지 상재하고 홍나영으로 개명, 월간한비문학과 계간 아람문학에서 시로 등단한 후 9권의 시집 상재와 산문집 ‘통통통’, ‘난 너무 이뻐’를 발간하였으며 시인의 시로 노래를 만들어 가수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국제웰빙전문가협회 인증 대한민국 유명강사 99호, 국제웰빙전문가협회 객원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행복 지도사. 웃음치료사. 인상상담심리사. 이미지메이킹강사, 행복학 특강, 노년의 행복-빛나는 실버, 성공을 위한 전략, 웃음과 노래, success business, 기업체 사원교육도 하고 있다.
-수상-
제3회 미당 서정주 시회 문학상 /한국 한비문학상 /월간 한비문학 작가상/가오문학상/디딤문학상
-저서-
*시집 : 제1시집"미운오리 그리고 사랑" 제2시집 “바람의 손을 잡고” 제3시집“웃음 푸는 여자”제4시집 “행복을 팝니다” 제5시집 “걸어 다니는 꽃” 제6시집 “사랑, 슬픈 거짓말” 제7시집 “회상” 제8집 “춤추는 보릿자루” 제9집 “꿈꾸는 인생” 제10집 “허정-마음을 비우면 고요하다”
*시선집 “꽃도 슬플 때 있어요,”
*산문집 “통통통”, “난 너무 이뻐”
<시인의 말>
"파라다이스"를 향해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 날
걱정이나 근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걱정과 근심이 쌓이고 쌓인 날은 낙서를 한다.
한 번의 부정은 부정이지만 부정의 부정은 긍정이듯
삶의 아픔과 고통에
또 아픔과 고통을 절망보다는 희망으로
낙서에 낙서는 어느덧 시가 되어 나의 영혼과 정신을 정화하고
그 안에 맑은 담즙 같은
희망을 한줄기 흘러내리고
속내에서 기쁨의 탄성이 흘러나온다.
더 높은 단계로 오르기 위한 몸부림이 아니라
날마다 뜯기어 나가고
부서지는 나를 지키기 위한 절규가 곧
내 안의 파라다이스를 만들며
다시 11시집이 나온다.
11이란 의미는 내게 두 다리의 진행이란 의미도 된다.
늘 숨 쉬는 동안 두 다리 한번 편히 쉬지 못하고
삐거덕거리며 달려온 세월만큼
할 말도 쓸 말도 많지만 모두 내 마음의 파라다이스 안에 던진다.
늘 홍나영의 삶을 조용히 지켜보며
호흡을 함께 해준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시 내 마음의 파라다이스에 풍덩 빠져 감동하며
잠시나마 행복을 함께 길어 올리고 싶은 마음을 다시
세상을 향하여 던진다. 아작! 지화자!~
2015년 12월의 어느 날 팔공산 안뜸마을에서
노래하는 시인 홍 나영
<목차>
1부-사람 어딘가 있을 신기루 사랑
좋은 날 가슴 품은 꿈
온몸으로 안고
나빌레라 샤랄랄라
길 찾아 꿈의 여행
그 어디라도 좋은 날
-바람의 언덕 중-
우당탕/거인 홍/바람의 언덕/곤고한 삶/내가 나에게/사랑해서 미안합니다/경포대/달려가다/낙인/대답 없는 너/눈물 바보/너와 나/파도치는 외사랑/산 오름 하나/나를 찾자/Love is/삐거덕/매드맥스/세상
2부-행복한 언어들이 수를 놓고
어디서나 수많은 사람
또 그 많은 사람 중
바로 당신과 나라서
기쁨으로 행복한 우리
-보내며 늘 함께하는 사랑 중-
권태기/천리향/사랑의 이데올로기/수많은 길 중/허세/고뇌/인생1/긍정 아이콘/보내며 함께하는 세상/사랑의 로망/많이 아프지 않게 사랑하고 싶다/서로인 듯/좋다/무제/외로운 사랑/그대여/약속/내 사랑
3부-소박한 박꽃의 겸손으로
나와의 긴 시름 전쟁
웃다가 울다가 환호하다
벙크나 늪에 빠져 허우적
냉정해지기도 하는 인생
인생 열전 하루가 또 저물어
밤이 되었다.
-그늘막 중-
당신 생일 날/서재단상/ever20s/그 길/그늘막/일/그냥/보고 싶은 사람/펜 페이스/정성/겁장이/길/객기/팔공산/별과 하늘, 나/선택/무섭대/저녁단상
4부-허공의 꽃 그네
스쳐 지나가는
바람인 줄 알았어요
머물러 휘리릭
온몸을 휘감는 바람
-꽃바람 중-
금 침묵/밤/혼불처럼/열정/불면의 사랑/꽃바람/남자와 나/넋두리/꽃으로 오신 어머니/여름 당신/사랑 그놈/행복한 부자/그건 꿈/결혼 스토리/일요일/생활/무쏘의 뿔/짙은 고독/설움 바다
5부-물보라 이는 가슴의 평온을
아주 쓸쓸한 나와 만나서
차창 밖의 풍경을 바라보며
조금은 외로운 삶을 고백하며
앞으로 남은 날들
마음을 나누어줄 사람
사람을 찾습니다.
-누구없나요? 중-
가을아/그때/구월의 첫날/달맞이꽃/가을 날/오, 사랑/가을 빛/입추/낙타와 오아시스/사랑/그대/내 안의 당신/누구 없나요?/나도 모르게/무디게/인생2/삶은 사람이다/늦가을/사람이나 세월이나
<작품 소개>
남과 다르다고
나를 배신하지 말 것,
나와 다르다고
그 사람을 멀리하지 말 것,
마음은
따뜻하게,
행동은
씩씩하게
진심이 통할 때까지
시간을 두고 기다릴 것.
<내가 나에게>
바빠서 그런가보다 하라고
타박하지도 말고
게임하느라 그랬다고
변명하지도 마라
오히려 늘 그런 핑계에
비굴했던 내가 한심스럽게
생각되어지니
넌 언제나 편의주의
합리주의 너만 아는 널
사랑의 약자라서
여린 마음으로 사랑하느라
너무 아파도 말 못한
고통이었다
<삐거덕>
허세에 꽉 찬 부르조아
삶이 만만해 보이는 누운 자리
진솔한 눈빛도 마음도 소리도
증발하고 모난 세포
거품 되어 뽀글거리더니
에효~
모난 돌 정 맞듯
이크!
깨지는 삶
사람이 넘어지고
사람이 아프다
<허세>
선생님 싫어하는 학생이
공부 잘하는 경우 드물고
손님 싫어하는 장사꾼
돈 잘 벌기 힘들고
그림 싫어하는 사람
화가 되기 힘들고
노래 싫어하면서
가수 되기 힘들다
인생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삶에
성공하기가 힘들다
그저
진심으로 다 좋아야
성공이다
<좋다>
머리 나쁘면
부지런하면 되고
머리 좋고
부지런하면
더 좋고
꿀꿀함 잊고
필요치 않은 거
욕심내지 말고
집착 내려놓고
지금,
이 순간을
즐겨볼 일
<일>
눈뜨면서 사람이 생겨나
밤새 비워진 위장 다시 비우고
하루 시동 밧데리 아침 먹고
숙명의 길 무언가 위해
사람이 길을 가고
또 무언가 부수기 위해
사람이 길을 가는
하루가 열리면
사람은 뉘었던 영혼의 신발
몸을 세워 하루 삶을 시작
삶은 사람이다.
<삶은 사람이다>
분류 : 문학>시/에세이
제목 : 내 마음의 파라다이스 (홍나영 11시집)한비시선_70
지은이 : 홍나영
출판사 : 한비출판사
출판일 : 2015.12.22.
페이지 : 133
값 : 10,000
ISBN : 9791186459201 04810
9788993214147 (셋트)
제재 : 반양장 길이 : 210 넓이 130 두께 : 8
첫댓글 축하 드립니다.
열한번째 시집 내 마음의 파라다이스 합니다
출간을 진심으로
홍나영 시인님! 부럽소이~~ 다산하신 만큼 자식 복 많을 겁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