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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자연의학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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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쉬어 가는 곳 스크랩 백두산 산삼과 개성 인삼 및 인삼화장품(북한관)
정종훈(큰 바위 얼굴) 추천 0 조회 58 10.09.23 10:4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충북 제천역 앞

 

2010 제천국제한방 BIO 엑스포

 

충북 제천시에서 2010 제천국제한방 BIO 엑스포가 열린다고 하여 가보았다.

우리나라가 참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든다. 청풍명원의 고장, 제천같은 시골에서

국제적인 큰 행사가 열린다는 그 지체만 해도 가슴이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제천시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이 대단할 것이라고 느낀다.

 

 

 

엑스포 마크

 

엑스포 마크는 한자인 약(藥)을 아름답게 형상화했다.

맨위 초록색은 약초를 상징하는듯 한데 한편 사슴뿔처럼도 보인다.

가운데 붉은 색은 약탕기 불이 타는듯 이글거린다.

맨 밑의 곤색은 약을 다리는 탕기와 같다.

번뜩이는 지혜 감탄사가 절로 난다.

 

 

 

 

한의(漢醫)와 한의(韓醫)

 

우리나라 전통의학은 옛중국 漢나라의 지류쯤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제는 생각을 달리해야할 것 같다. 오늘날 중국에서는 한의(漢醫)라는 단어가 없다.

그들은 한의(漢醫)라는 단어 대신 중의(中醫)라고  쓴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맨처음으로 한방엑스포를 개최하였다.

이제부터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써야한다. 우리는 지금부터 계속하여

 한의(漢醫)가 아닌 한의(韓醫), 한약(漢藥) 대신 한약(韓藥)이란 단어를 써야할 것 같다.

 

 

 

 세계전통의학관 내 북한관

 

 세계전통의학관에는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지의 여러 나라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준비해온 조직원원회에서 북한관을 개설한 것은 아주 잘한 일이다.

남북간에 교류가 냉랭한 현실 속에소 이를 성사시킨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느낀다.

 

개마고원을 비롯하여 국토의 대부분이 산지로 되어 있는 북한은 약초의 보고이다.

북한에는 분명히 전통의학, 전통의술을 잘 전수해온 사람도 많을 것이다.

원만한 남북교류를 통해 그를 잘 활용하여 우리 동포들은 물론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해 크게 기여 할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렸으면 좋겠다.

 

 

 

 

 

백두산 산삼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에서 캐온 산삼을 보니

비록 크지는 않아도 가슴이 뭉클해진다.

 

 

 

 

 고려인삼의 본고장 개성에서 6년근을 가지고 만든

홍삼이다. 자연히 금산인삼, 강화인삼과 비교가 된다.

 

 

 

 

 

 고려 개성인삼화장품 봄향기

 

봄향기는 개성 고려인삼을 주원료로 하고 30여 가지의

천연 기능성 약재를 배합한 조선의 이름난 화장품으로 고위층에서나 사용한다.

북한에서 사용하는 용어가 재미있다. 관광객들은 모두 웃으며 한 마디씩 주고 받는다.

스킨로숀을 살결물, 에센스를 미백영양물, 밤에 쓰는 크림을 밤크림,

파우다를 분크림이라고 함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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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04 00:50

    첫댓글 귀한사진 고맙게 즐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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