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임병식의 수필 세상
 
 
 
 
 
카페 게시글
수필2 빛과 소금같은 손길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51 20.06.06 11:0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06.06 13:58

    첫댓글 법이 없고 도덕만 권장되는 사회라면 아마 무질서와 무법 천지가 되고 말 것입니다 양심이 고갈된 세태에 소수나마 선한 사람들이 있어 숨이 통한다싶습니다 잘못을 시인하지 않는 자들, 뻔뻔한 자들 ,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선 개차반인 자들이 짛펀한 현실에 신경이 곤두서고 피로가 앃여 가지만 그래도 꽃도둑과 책도둑은 잡지 않는다는 옛말이 생각나서 장미 묘목 뽑혀간 자리를 내려다보며 그저 웃었네요
    빛과 소금이 되어주는 천사들을 존경하며...

  • 작성자 20.06.06 14:56

    우리사회는 의외로 못된 인간들이 더 많이 모여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권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범비고, 자기보다 가난하다고 생각하면 무시하고 깔보고 언제라도 못된 짓을 할 각오가 된 사람들이 넘쳐나지 않는가 합니다.
    그나마 그런중에서도 사회가 유지되는 것은 그런것에 물들지 않는 물렴의 자세를 견지한 사람들이 빛과 소금처럼 작용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 20.06.06 15:58

    인간의 본성은 본래 악하기에 어쩔 수 없는 현상인 듯합니다. 의인 열명만 있었더라면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하지 않았겠지요. 일련의 인류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자기 욕심을 부려왔던 인류를 향한 신의 심판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기 반성과 돌이킴이 있어야 할 거 같아요.

  • 작성자 20.06.06 16:49

    여수는 지금 아파트 이상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청약만 해도 프레이럼이 붙는다고 여기저기 청약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리고 지어놓은 아파트는 서울들 외지인이 투기목적으로 사들인다는 말이 들립니다. 이상과열현상이 분명한것 같습니다.

  • 20.06.06 16:55

    여수가 주목받는 도시인가 보긴 하네요. 언듯보면 사람들이 모인다는 건 좋은 일 같은데, 그게 투기로 이어지니 볼성사납겠어요..

  • 작성자 20.06.06 18:16

    그렇습니다. 여수 웅천일대는 아파트 건설붐이 일어 타워크레인이 7,8개나 솟아 있습니다.

  • 20.08.24 10:52

    저도 길가에 있는 작은 텃밭에 꽃을 많이 심었는데 올해는 너무 많이 케 갔어요 속이 많이 상했어요.
    저는 꽃을 좋아해서 조그마한 텃밭을 구입해서 곷과 푸성귀만 심었어요. 소금같은 사람이 있는 반면에 모래알 같은 도둑도 있어요. 견물생심이라도 이성을 가져야하는데, 많이 아싑습니다.

  • 작성자 20.08.24 13:17

    사람이 모여사는 공동체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하는데 그렇지 않는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어찌 가져갈 것이 없어서 화단에 삼어놓은 꽃을 캐가다니 한심스럽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