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오렌지 껍질 같은 모공 → 크림 타입 또는 리퀴드 타입 비교적 넓은 부위에 바르는 것이기 때문에 피부에 잘 스며들고 사용감이 보송보송해야 한다. 크림 또는 케이크, 리퀴드 타입의 컨실러를 스펀지나 브러시로 잘 펴바른다. 이것만은 기억하자 많은 양을 바르면 피부 표현이 두꺼워져 전체적으로 들떠 보인다. 소량을 여러 번 나눠서 바르면 훨씬 커버력이 좋다.
B. 피부 나이를 늘리는 다크서클 → 펄 컨실러 또는 크림 타입 눈밑은 예민하기 때문에 스틱이나 펜슬 타입은 피해야 한다. 대신 크리미한 질감의 컨실러나 빛을 반사해 다크서클을 커버해주는 펄 타입을 고르도록. 컬러는 화이트, 바이올렛이 제격. 이것만은 기억하자 눈 바로 아래에 바르면 주름이 더 도드라져 보이므로 다크서클이 있는 바로 아랫부분에 발라 부드럽게 펴준다. 이때 미리 아이크림을 발라두면 컨실러가 오랫동안 지워지지 않는다.
C. 칙칙함을 더해주는 여드름 자국 → 스틱이나 펜슬, 팁 타입 좁은 부분을 잘 커버할 수 있어야 여드름 자국이 잘 가려진다. 스틱이나 펜슬, 팁 타입 컨실러를 여드름 자국에 바른 다음 브러시로 펴발라야 컨실러 자국이 들떠 보이지 않는다. 이것만은 기억하자 여드름 자국을 커버하려고 여러 번 덧칠하면 오히려 더 도드라져 보인다는 점에 주의. 한두 번 정도만 터치하고 아주 잘 두드려주어야 한다.
D. 지저분해 보이는 기미나 주근깨 → 케이크 타입이나 브러시 타입 주근깨나 기미 자국이 넓다면 넓은 부위를 커버하기 좋은 케이크나 브러시 타입이 제격. 완벽하게 가리려고 하기보다는 전체적으로 도드라져 보이지 않도록 보완해주는 것이 좋다. 이것만은 기억하자 기미나 주근깨가 아주 안 보일 정도로 바르면 자칫 피부가 얼룩져 보인다. 이럴 때에는 파운데이션과 적절히 섞어 쓰는 것도 좋은 방법.
1. 에뛰드 아이 브라이트너 펄 성분이 다크서클과 칙칙함을 가려주는 제품. 5천5백원. 2. 클리오 코렉터 키트 그린 컬러는 얼굴의 붉은톤을, 바이올렛 컬러는 다크서클을 커버하기 좋다. 1만7천원. 3. 샤넬 블랑 에쌍씨엘 라이트닝 스폿 컨실러 화이트 컬러는 다크서클을 환하게 커버해준다. 5만6천원. 4. 더페이스샵 포인트 커버 컨실러 리퀴드 오토 팁 타입으로 사용하기 간편한 제품. 4천4백원. 5. 크리니크 라인 스무딩 컨실러 점을 찍듯 바르면 비교적 넓은 부위도 가려지는 팁 타입 컨실러. 2만1천원. 6. 라네즈 클리어 컨실러 스틱 타입으로 얼굴의 붉은톤을 보완하는 데에도 좋은 제품. 1만4천원. 7. 부르조아 앙띠 세른느 다크서클이나 눈가 기미를 완벽하게 커버해주는 브러시 타입 컨실러. 1만8천원. 8. 에스티로더 리 뉴트리브 커스텀 컨실링 듀오 주름이나 피부 잡티를 가리기 좋은 브러시 타입 컨실러. 5만2천원. 9. MAC 스튜디오 터치 업 스틱 컨실러 펜슬과 스틱 타입으로 여드름을 자연스럽게 커버하기 좋다. 2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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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그래퍼 : 강현고 | 에디터 : 김하나 | 자료제공 : 에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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