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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드웨이 최신 흥행작 고고비치! 국내초연 2004년 최고 흥행기대! "
브로드웨이의 총망 받고 있는 John Wimbs. Jr, Michael Shaieb & Brent Lord 이들이 만들어낸 브로드웨이 최신 흥행작 고고비치의 한국공연이 3월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젊은 스탭들과 뮤지컬 최고 스타들이 만드는 이번작품은 60년대의 젊은이들의 감수성을 빼어나게 묘사하고 있다. 사회에 대한 풍자와 비판을 빼놓지 않고 있으며 재미와 밝고 신선함을 두루 갖추고 있는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젊은 이들의 꿈과 사랑, 열정이 가득한 무대
1960년대 고고비치라는 마을에서 열리는 해변파티를 배경으로 젊은 서퍼들의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전체 줄거리인 이 작품은 브로드웨이에서 공연 시 획기적인 무대와 신선한 스토리 구성으로 10,20대 젊은이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으며 브로드웨이에 새바람을 몰고온 흥행작으로 꼽힌다.
우리에게 조금은 생소할 수도 있지만 젊음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한 서핑(surfing)을 주제로 고고비치는 서핑을 위해 태어난 주인공 우디와 스타를 꿈꾸는 허영심 많은 그의 여자친구 제이제이, 영화 고고비치의 여주인공이자 최고 스타이지만 스타생활에 염증을 느껴 고고비치로 도망 온 민디친칠라… 그들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우리 현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민디친칠라에 열광하고 그들을 따라 스타대열에 끼고 싶어하는 제이제이의 모습은 현재 우리 젊은이들의 모습과 많이 닮았다.
결국 주인공들은 진정으로 원하는 꿈과 진정한 사랑을 깨달음으로써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젊음이 아름다운 건 실패해도 쓰러지지않고 다시 설 수 있는 열정이 있기 때문이다.
뮤지컬계 진정한 몸짱, 얼짱들이 모였다.
뮤지컬계에서 알아주는 몸짱, 얼짱들이 모였다!
2003년 사랑은 비를타고의 동현, 토요일밤의 열기의 토니 등으로 단숨에 스타반열에 들어선 박건형, 오페라의 유령, 웨스트사이드스토리, 그리스 의 히로인 김소현을 비롯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오만석, 토요일밤의 열기로 떠오른 신인 윤덕선 등이 고고비치를 위해 뭉쳤다. 그리고 또 한명의 주목 받는 캐스팅은 가수 이소은이다. 172cm 의 훤칠한 키와 귀여운 외모, 매력적인 보이스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그녀가 뮤지컬에 도전장을 낸다.
스탭진 또한 출중한 외모를 갖추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 팬텀역으로 활약했던 김장섭이 연출을 맡고 대한민국 최고의 안무가 김성일이 안무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