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날 밤 11시 티근... 에혀..텐트는 담날 토욜날로 미루고 일단 먹고봅니다. ㅎㅎ
담날 아침 문수보살님 텐트옆에 몽발텐트 치고 계속해서 멍때려봅니다.
땡벌님도 오시고 누가 그러시던데 꾸쿠리님이 정육계의 마당쇠라 하시더군요 ㅎㅎ 저는 돈(豚)의 제왕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캠장 준비하시느라 녹초가된 만물님...루디님이 썰고있는 괴기가 무척 탐나시는 모양입니다. ㅎㅎ
괴기를 썰고 탕을 맹글었으니 뭐합니까 달려야지요 ㅎㅎ
예전부터 타프 폴 6개에 랜턴을 걸고 싶었는디 드됴 6개의 폴에 랜턴걸어 불땡겨 보았습니다.
밤이되니... 탁구쳐도 되겠습니다. 밝긴 밝더군요 ㅎㅎㅎ 나무그늘아래 타프를 치니 션하긴 션하더군요
시간이 흐를수록 분위기는 업이되고....
모처럼 집단가출하신 문수보살님 기분도 업이되어 반세부르다 쁘이~도 해보시고...ㅎㅎㅎ
우짜다 땡벌님이 땽벌님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산천**님이 그러더군요 땽벌님 ^^
비박맴버의 진수형도 비박은 안가시고 같이 멍때려봅니다. ㅎㅎㅎ
귀차니즘에 후기 사진찍기도 올리기도 귀차나지고...
캠핑장비의 숫자와 부피를 줄이고 줄여도 아직도 줄이지 못하고...
캠핑을 접고 잡은디 주말만디면 궁딩이는 들썩들썩하고...에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거시기 벙개를 작은 숲속에서 무사히 잘 치루었습니다만 내년엔 좀 거시기하게... ㅎㅎㅎ
루디님 거시기 땀시롱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으요 ㅎㅎ
캠핑장 조성이 시작단계인 작은숲속이지만 알찬곳이 될것 같아요
천천히 조금씩 조금씩 정말로 작은 숲속을 맹글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다음엔 좀더 성의 있는 후기 쓰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경기북부 벙캠에 참석해주신 횐님들 감사합니다. ^^
첫댓글 항상 깔끔하고 짧은후기 감사합니다^^;;
담엔 더 짦은 후기로...
아니~~ 보살아저씨가 집단으로... 그런것이여...
네 집단가출 했으요^^
항상 진짜루. 진짜루 고마워유~~~^0^
아고 별말씀을요 아무때나 들어가도 반겨주시니 감사하구만요 ^^
거시기가 좀 거시기 하지^^
ㅎㅎ 그쵸? 좀 거시기 하죠 ㅎㅎㅎ
요즘들어 하나.둘씩 캠핑장이 늘어나는군요 캠퍼들이 늘었다는 반증이겠지요 그 만큼 캠핑에 룰도 자리를 잡아야할텐데 말입니다자리님 한가지 제안을 할까 합니다 캠장에서 먹고 마시고 놀기 보다는 저와 함께 금식.요가.명상.독서등 다양한 패턴에 캠핑을 제안합니다자리님 동참이 없더라두 저 혼자 시작해 볼렵니다
이번캠핑에 루디님이 고생을 많이 해주셔서 덕분에 맛있는음식 많이 먹구왔구먼
ㅎㅎ 거시기 땀시롱 매년 고생합니다. 맛엄으면 묻히는걸 알믄서도요 ㅋㅋㅋ 내년에도 또합니다. ㅎㅎ
80L배낭에 몽발넣고, 그릇넣고,침낭넣고,이것 저것 다넣고.....
양손에 아이다 하나, 페트로 하나 들고 걸으세요....^&^
분위기 쥭일것 같은데요.....ㅋㅋ
거시기 벙개에 거시기좋은 사람들이 모여서 더 거시기했다는거 알만한 사람들은 알지요.....^^
루디님고생덕에 편하게 먹고 즐기고 감솨...^^
빈손으로가 거시기만 거시기하고 왔네요 담에는 거시기한거좀 갑겠읍니다(_._)
음..오시기만 하믄 재워드리고 먹거리 제공해드립니다. 단 이번엔 껍디기가 엄으가 파토 담엔 지대루 거시기하게 하시죠 ^^
자증거 캠핑? 그거 좋습니다요 자증거 캠핑 그람 벙개함 더 때리볼깝숑? 근디 벙개는 루티노님이 전문인디요...
거시기 번개 소식을 듣고 얼마나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던지... 내 몸이 다 못먹어서 부은 거라는 거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