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이름으로 (요14:13~14)
하나님을 믿으려고 교회에 나왔는데 하나님을 부르는 것보다 예수님의 이름을 더 많이 부르게 됩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신이지만 예수님은 분명히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예수 이름을 많이 부르게 됩니다.
[마1:1]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예수님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라고 소개하고 있고
[마9:27]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실새 두 맹인이 따라오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맹인들이 예수님을 부르며 치료하여 달라고 간구하기도 합니다.
[마15:22]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하되
가나안 여인은 딸이 흉악한 귀신이 들렸다고 소리 질러 간구하기도 합니다.
[마16:16]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렇게 대답하는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천국 열쇠를 주시며 그 믿음 위에 교회를 세우겠다고 말씀합니다.
마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또 무엇이든지 내 이름 즉 예수님 이름으로 구하면 그대로 이루어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배도 예수 이름으로 드리고 찬송도 헌금도 기도도 모두 예수 이름으로 합니다.
왜? 예수 그리스도 이름이 하나님 이름보다 먼저 들어가야만 할까요?
첫 번째로 그는 하나님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마1: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눅1:35]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예수님은 마리아라는 여인을 통하여 성령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이 땅에 보낸 사람이 세 명이 있습니다.
창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즉 아담이 첫 번째 사람이고 그 아담을 통하여 여자 하와가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는데 이는 흙으로 만드신 것이 아니라 사람을 통하여 잉태하고 출산하므로 하나님 아들이라 부르게 된 것입니다.
우리들은 남자의 씨를 받아 만들어졌지만,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된 하나님의 아들인 것입니다.
수천 년 전에 이미 예수라고 하는 하나님의 아들이 태어날 것을 선지자를 통해 예고하고 있었습니다.
사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라는 기록이 있고
사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라고 하셨는데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 라는 뜻입니다.
[마1:23]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이 말씀은 천지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우리들과 함께 하기 원하셔서 사람의 형상이요 아들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말씀으로 약속하신 구세주가 육신으로 우리 가운데 오신 것입니다.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러면 왜? 오셨을까요?
두 번째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오셨습니다.
[마1: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라는 기록이 있고
시130:7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구속이 있음이라
시130:8 저가 이스라엘을 그 모든 죄악에서 구속하시리로다 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말씀을 거역하고 죄악에 빠져 사망의 저주를 받고 멸망 당하는 것을 안타까이 여겨 이를 구원하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영생이었던 사람이 사망의 저주를 받아 멸망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예수님이 생명의 주로 오신 것입니다.
[마10:32]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마10:33]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말씀했고요
[행2:21]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말씀 하시므로 누구에게나 구원의 문이 활짝 열려 있는 것입니다.
저주받은 인생은 저주받지 않은 사람이 문제를 풀어주어야 하는데 그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십니다.
저주의 문제를 풀려면 그 저주의 값을 치러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십자가 형벌입니다.
[막8:31]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장로와 대제사장과 서기관은 교회의 핵심 인물들인데 이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율법으로 정죄하여 십자가에 죽입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법을 어긴 죄악을 대신 감당하시므로 저주의 문제를 풀어주신 것입니다.
죽은 자 가운데 있으면 저주를 풀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저주받은 무덤에서 부활하시므로 저주를 완전히 정복하시고 사망을 생명으로 영생으로 바꾸어 주신 것입니다.
세 번째로 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할까요?
롬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라는 말씀이 있고
[출3:5]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수5:15]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고난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려면 모세가 먼저 신을 벗어 과거의 죄를 씻으라는 말씀이고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여호수아에게 신을 벗으라는 것은, 광야에서 묻은 때를 벗으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허물을 다 씻은 후에 예물을 드리고 기도를 드려야 하나님께서 받으신다는 의미입니다.
요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라는 말씀은 어린양 예수를 통하여 죄와 허물을 씻은 다음에 무엇이든지 구하면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삼상7:9]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어린양의 피로 백성들의 죄를 씻은 다음에 간구하는 기도에 응답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죄를 다 씻어 주셨습니다”라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예수님은 나의 구세주라는 뜻이고 나의 죄와 허물을 다 씻어 주셨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의미입니다.
요14: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