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그 분리하는 작업은 http://cafe.daum.net/WMTB/SKHk/165 보세요
휴지통에 꼽아 안쪽 오일 흘려내고, 스패너로 뽁~! 뽑아내기 ^*^
좌로 수명 다 된 더스트실
우로 겁쟁이패달님께서 하사하신 락샥 TK32 용 새 더스트실 ^*^
샥 로워레그 안쪽 부시링과 더 아래 있는 부시링 상태, 꽤 좋은듯합니다.
500원짜리 32mm 더스트실 공구
주방 싱크대 30mm 주름호스 일자 연결구입니다. ^*^
자전거 뒤집었을때 레그 내부 스텐션 오일 새나오지 않게 하는 폼링 넣어주고
왼쪽은 실이 살짝 빡빡하게 들어가는데 오른쪽은 별 힘없이 그냥 쑤욱 들어갑니다.
에휴~ 레그나 실, 둘중 하나가 조금 작던가, 크던가.. 조금 성가시게 될듯 합니다.
스텐션 튜브 끼고 레그쪽에 스텐션오일 주입
메뉴얼 상에는 3cc 라는데 그냥 대충 4cc 넣어줍니다.
조금 많아봐야 아주 조금 트레블이 줄기밖에 더하겠나요? ^*^
조립하고 에어 뺀후 샥을 끝까지 밀어 넣어보니
예상대로, 아까 좀 수월하게 들어갔던 더스트실이 레그 안쪽
에어압에 밀리면서 뾱~! 튀어 나옵니다. 이리저리 머리 굴리다
락타이트 발라준 후 일자 드라이버로 눌러 껴넣기~ ^&^
조립후 테스트 이상무~ 더스트 씰도 뾱! 튀어나오지 않습니다. ^*^
첫댓글 샥 정비도 중요하지만 상당한 내공이 필요해 보입니다.오늘 1시간 중간 속도로 한강주행했는데 괜찮습니다.
빠른 완쾌 바랍니다.
경험치로 3주 넘어서 부터는 자전거 주행시는 아무 지장 없는데 그래도 발 딛을때 조심하세요.
4주차 넘어 거의 다 낳았다 생각하고 널널 거리며 세차하다가 발 잘못 딛어 4주나 잘 지낸 것이 바로 도루묵 되었습니다. Y.Y
넵,월팍오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제 샥 중 하나가 락샥 XC30, 에어샥 인줄 알았는데 코일 샥이네요.에어샥 보다 무겁고 성능이 떨어집니까? 사양도 모르고 있어서 한심합니다.
코일샥은 작게 눌리나 크게 눌리나 반발력이 일정한 리니어한 특성이 있고
에어샥은 압축이 많이 될수록 반발력이 커지는 특성이 있어서 서로 호불호가 갈립니다.
스프링샥은 아무래도 강철코일 무게 때문에 에어샥 대비 400g 정도 더 무거운 단점은 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