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교육운동본부는 지난 8월 1일부터 서초구 우면동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세계시민 권리학교'를 진행했다. 총 4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를 통해 민주시민 가치덕목을 배우는 민주피아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스스로가 누릴 수 있는 권리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세계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가치 덕목을 익히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첫번째 시간은 8월 1일 김지영, 임수아 민주피아 전문강사가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영화 '천국의 아이들'을 보고 교육의 본질과 아동의 보호권 및 발달권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또한 생활 속에서 아동의 권리가 지켜지지 않는 상황과 그 해결책은 당사자인 청소년이 직접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번째 시간은 8월 2일 고희정 민주피아 전문강사가 진행했다. 많은 청소년들이 인생영화로 꼽는 영화 '코코'를 보고 "아동에게 행복은 무엇인가? 꿈은 어떻게 실현해 나가야 하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진로 설계 및 인생 설계 관점에서 민주시민성 가치덕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프로그램은 8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이어지며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를 보고 다문화 시대, 차이를 인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길을 모색해보는 시간과 청소년들이 다문화시대에 필요한 가치덕목을 주제로 영화를 만들어보는 콘티짜기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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