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진* [5월 12일] 2013 인천 월드 인라인컵 사진 (1)

[져스트(김흔경)]

2007년 IWIC부터 매년 양인모 MT와 병행하여 1박2일의 대장정을 펼쳤던 양인모, 

올해는 참여 인원감소 및 트레이닝 시킬 신입 부재로 엠티를 취소하고 대회만 참여하게 되어 아쉽습니다. 

내년엔 다시 엠티 부활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6시 10분 전, 이미 날이 밝은 관계로 이른 새벽은 아니네요. 

아침 든든히 자시고 오신 두 형님들이십니다.

그나저나 6월부턴 강남도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실시된다고 현수막이 걸렸네요.

불스님 차에 다 태워가도 여유있을 만큼 인원이 줄었네요.

올핸 성남 DRC도, 안산 화랑인라인팀도 20명을 채우지 못하여 부스를 못 받았다고 합니다. 

양인모는 아이포츠와 인라인시흥과 연합하여 일찌거니 부스도 받고 교통비 지원금도 받았답니다. 

교통비 지원금은 뒷풀이비에 전액 사용하였구요~

7시 10분 도착한 아이포츠 버스. 

강풍에 아무도 내릴 생각을 않고 다들 버티기 중입니다.

날은 춥고, 

일찍 뛰어다니자니 체력 고갈을 우려하여, 바닷가에서 놀기로.. 

마침 밀물 고조기더군요. 

외발로 제자리 뛰기 지상훈련, 평소 굳은 바닥에서는 무릎 상하신다고 잘 안하시는데, 모래밭에서는 쿠션이 좋다고 덩실 춤을 추시는 하하하님~! ^^

짱솔님도 운영본부에서 ESA 일을 돕고 계십니다. 

이지하샘 끊임 없는 임담으로 분위기를 고조 시킵니다. 

한국이 익숙한 월드팀 선수들. 

하지만 이번 대회 만큼 강풍이 몰아친 대회는 처음 겪을 겁니다. 

시간이 제법 됐지만 강풍때문에 아직 업체 부스도 한산..

부스 열도 예년엔 3열이던것이 줄어서 2열이 되었습니다. 

쿨쿨쿨은 화장실에, 도담파파님은 아이포츠 버스에 계셔서 양인모 단체사진은 요롷게~

김유복샘과 자유인라인의 박재화샘 (최근 페이스북엔 건강이 안좋다는 포스팅이 많았는데, 오늘 10km, 20km 두 번 뛰셨습니다.)

빨간 담요에 쌓인 아이는 아시죠? 

화창한 날씨에 어제 토요일 보다 더울줄 알고 얇게 입고 나와서 낭패.. 

노기삼 샘 슬쩍 와서 분위기 파악하고 가십니다. 

결승점 사진사는 많다고 자전거 타고 주로에 가서 촬영하시겠다는 열정~!

김복순샘! 빨강배번은 여자중년부 배번이라는~

11km, 38km 부문 급  몸풀기. 

급 펑핑도.. 

김명복샘 오랜만입니다

복순샘은 어디가시고? 

얼렁뚱땅 성전환하시고 남자 배번으로 바꿔오신 유복샘

도담이 친구 병률군과 주현군 처음 출전하는 거라 11km

서울시연합회의  송현진님 사무장님.

사진의 EO Skates 팀 4명이 38km 인터리그 차례로 2위 부터 5위까지 차지했어요. 

남자 주니어 경쟁부 총성이 울리자 강아지 한마리가 빠르게 튀어 나옵니다. 

어디까지 달려갈거니? 

여자 주니어부도 출발~ 가운데 신지윤양도 일찍 자세 잡고 달립니다. 

11km 비경쟁부에 아이포츠 병률, 주현 및 멘토샘들도 몸풀기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