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구회(회장 한진시)는 10월7일 13:00에 10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회원 일부는 태화강 주차장에서, 일부는 감포 회센터에서 모였다.
이날 총동기회 오광원사무총장은 울산까지 내려가 울산지구회 월례회에
참석했다.
울산태화강 주차장에서 모여 감포까지 약1시간이 소요로 한진시 회장이
직접운전하여 감포회센터1호집으로 향했다.
이미 도착한 송창규동기를 비롯한 몇몇 동기들이 자리를 잡고 기다리고
있었다.
인사말에서 한진시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간 자주 만나지 못해 궁금하던차
이곳 감포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부인까지 16명이 참석해 준것에 대하여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건강하게 자주 얼굴 봅시다 하며 인사와 함께 건배를
제의했다.
이어서 총동기회 오광원 사무총장은 안광용회장을 대신한 인삿말에서 코로나와
태풍을 거뜬히 밟고 일어선 동기님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2022년도 임시총회겸
단합대회에 대한 홍보가 있었다.
11월3일 10:30에 대전 국립현충원에 참배후 장태산 휴양림산책 계룡스파텔에서의
오찬과 여흥을 가을을 맞이하여 흠뻑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한진시회장을 비롯한 그곳에 모인 회원들이 적극참여 하겠다고 약속도 하였다.
그리고 한순배 지나고 나서 옛날 군시절이야기, 요즘 건강에대한 정보등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은 요즘 제철인 대방어회로 그야말로 멋진 점심이었다.
약2시간에 걸쳐 식사후 기념사진을 찍은후 11월3일 만나기로 약속하고 헤어졌다.
첫댓글 울산지구 10월 월례회를 오광원사무총장님이 참석한 가운데 감포에서 부부동반으로 개최하면서 동기애를 다지신것 축하드립니다.
저도 전에 울산지구 월례회 모임에 몇번 참석햐여 울산지구회원들과 자리를 함꺼한 추억이 있습니다.
2002년7월1일자로 검찰수사서기관으로 승진하여 당시 옥동에 있던 울산지방검찰청 사건과장으로 발령받고 근무 중 울산에서 건설업과 식당을 운영하던 조선대 118학군단 동기 정병채의 권유로 울산지구 모임에 나가 당시 전에 인천에서 근무한적이 있는 최길선동기가 현대중공업사장으로 있으면서 울산지구 월례회에 참석하여 반갑게 재회를 하기도 하였고, 또 동아대 출신 군번 69-00004 번인 동기생과 대화를 나눈추억도 아련합니다. 저는 2002년 12월31일 까지 근무후 저의 생홝근거지인 인천지검으로 올라와 6개월간 울산에서 거주 하였는데 그곳에 머문기간 간절곳도 가보고 2003년 1월1일 동해 일출도 보고 올라왔는데, 오리고기도 자주 먹었던것이 지금도 생각납니다. 끝으로 울산자구 회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오괍원사무총장님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